그룹 샵 출신 이지혜와 서지영이 다시 만났다.
2024년 10월 17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 '15년 만에 카메라 앞에서 함께한 이지혜 서지영(합성 아님)'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됨.
영상에서 이지혜는 서지영과의 카톡을 공개하며 서지영의 근황에 대해서 이야기함.
서로에 대한 근황과 과거를 회상하며 좋은 분위기로 방송이 이어짐.
좋은분위기로 방송이 이어졌지만 사실상 서지영으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고 가장 큰 피해를 본 인물은 당시 샵의 멤버들. 특히 이지혜였음.
과거 샵 해체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함.
서지영 프로필
▪ 대한민국 가수 겸 배우
▪ 1998년 혼성그룹 S#ARP의 멤버로 연예계 데뷔
▪ 2004년 그룹 해체 후 솔로전향, 가수, 배우, MC로 활동
서지영 | |
출생 | 1981년 6월 2일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
신체 | 167cm / 50kg / B형 |
가족관계 | ▪ 조부 서총철(19대 육군참모총장, 20대 국방부장관), 조모 장효기 ▪ 숙부 서승환(초대 국토교통부장관, 19대 연세대학교 총장) ▪ 아버지 서국환(대학교수), 어머니 조은주(대학교수) ▪ 오빠 서배준(배우, 가수) ▪ 남편 김경구(금융업) ▪ 딸 김서윤, 아들 김서흥 |
학력 | 서울 압구정 초등학교 졸업 신구중학교 졸업 현대고등학교 전학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 학사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 석사 |
종교 | 개신교 |
데뷔 | 1998년 10월 28일 ‘샵’ 정규 1집 |
서지영 활동
▪ 1998년 혼성그룹 S#ARP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당시 고등학교 2학년)
-그룹 샵 시절 독특한 음색 및 귀여운 덧니와 비주얼로 큰 인기를 받음
-당시 샵의 메인보컬이었던 이지혜와의 시너지는 역대 혼성그룹 중 최고였단 평가
▪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 가요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혼성그룹
▪ 2002년 말 샵 해체과정에서 이지혜와의 갈등과 각종 논란으로 현재까지 큰 오점을 남김
▪ 2004년 KBS 미니시리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연기자 데뷔 및 연예계 복귀
▪ 2000년대 후반까지 솔로 가수, 배우, MC 등으로 활동
▪ 2011년 5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연예계 잠정 은퇴
샵 해체사건
2002년 10월 8일
▪ 서울 여의도동 KBS신관 엘리베이터 안에서 발생한 이지혜와 서지영간의 쌍방폭생 사건이 샵 해체 사건의 발단이 됨
- 2002년 10월 8일 오전 11시 30분경 KBS위성방송의 예능프로그램 녹화 준비를 위해 샵 멤버 4명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했을 때 서지영은 이지혜를 향해 동요 떴다 떴다 비행기의 멜로디에'재수 없어 이지혜, 이지혜 싹수없는 X, XX 하네'라는 가사를 붙여 이지혜를 향해 지속적인 폭언을 퍼부었고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뒤 분노한 이지혜는 참았던 화가 순간적으로 폭발하며 서지영을 향해 '닥쳐! 그럼 너는 얼마나 잘났는데?'라고 소리치며 서지영을 두 차례 가격했다고 함.
- 이후 샵 멤버들은 예정된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
2002년 10월 9일
▪ 당일 오전 이지혜는 서지영의 부친에게 전화로 전날 있었던 엘리베이터 폭생사건에 대해 폭행과 관련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했지만 서지영의 부친은 ‘지영이에게 직접 사과하라’는 발언을 함
▪ 당시 서지영의 연인이었던 배우‘류시원’은 이지혜를 향해 ‘모든 문제의 책임은 네게 있으니 네가 와서 사과하고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참지 않겠다’라며 협박함
▪ 오후 3시경 서지영의 부친은 소속사 측에 ‘이지혜와 이지혜의 부친이 함께 공개석상에서 사과하라’는 식의 통보를 함
▪ 이후 10시경 소속사 관계자가 이 내용을 이지혜에게 전달했고 이지혜와 이지혜 부친은 공개사과 제의를 수락함
2002년 10월 10일
▪ 10월 10일 오전 11시경, 소속사 관계자 측은 전날 공개사과 제의 수락건에 대해 서지영 부친에게 전달했고 오후 5시경 샵 멤버가 생방송 뮤직뱅크 출연차 KBS 신관 공개홀에 도착했음.
- 이때 서지영의 부친은 소속사 관계자 측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왜 이지혜 측이 사과하지 않으냐’고 말했고 이때 소속사 관계자는 ‘두 분 아버지 모두 사업을 하고 계시니 서로 시간을 맞춰야 일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고 전해짐
- 같은 시각 뮤직뱅크 드라이 리허설(간단하게 동선체크등의 리허설로 화장, 의상 등을 갖추지 않고 편안하게 하는 리허설)에 참석했으나 오후 7시경 진행된 카메라 리허설에 서지영이 불참함.
- 이에 이지혜는 서지영의 차로 가서 매니저 입회하에 사과를 했지만 서지영은 이를 대놓고 무시함과 동시에 서지영 본인 아버지의 뜻이라며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통보 후 뮤직뱅크 생방송 스케줄을 펑크냄
▪ 오후 7시 30분경 소속사 관계자가 당시 뮤직뱅크 연출자 김시규 PD에게 이를 전달했고 샵은 방송에 불참하고 원래 출연자 명단에 없던 당시 3집을 발표했던 가수 왁스가 대신 출연
- 결국 이 내용은 기사화되어 대중들에게 알려짐
- 오후 8시경 서지영의 모친이 KBS신관에 도착해서 공개홀 로비에서 이지혜를 향해 ‘야! 이 XX 같은 X아! 너 같은 X은 방송할 자격도 없어’라는 폭언(당시 갈보 X이란 단어도 나왔다고 전해짐)과 동시에 이지혜의 머리를 구타했고 이에 매니저들이 이지혜를 차로 피신시켰음.
▪ 이 사건이 대중에게 공개된 후 당시 서지영 모친이 근무하던 학교(당시 중앙대 박사과정 중이었고 동 대학 또는 시간강사로 근무했던 학교로 추정)에 학생들과 팬들이 달걀과 토마토등을 던지는 테러를 가했음
2002년 10월 11일
▪ 이지혜는 혼성그룹 샵의 리더였던 장석현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해 사건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이 사과함
‘나에게도 문제가 있으니까 지영이가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참았다.’
‘그동안 방송 못할 만큼 마음이 격해졌던 상황이 많았지만 한 번도 잠수를 타거나 회사가 곤란한 지경에 처하게 한 적은 없다.’
‘샵으로 끝까지 잘해보고 싶었는데 사태가 이렇게 번졌다.’
▪ 그리고 함께 참여한 장석현은 ‘서지영이 충분히 원인을 제공했다’고 말하며 이지혜를 옹호했음
▪ 당일 서지영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모 병원에서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며 입원 후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휴식 중이었음
2002년 10월 14일
▪ 서지영은 소속사에 무리한 4대 요구를 하며 샵의 해체결정 전까지 같은 요구를 되풀이했음.
1. 이지혜에게 KBS 방송국을 찾아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릎 꿇고 공개 사과할 것.
2. 이지혜의 솔로 스케줄을 잡지 말 것.
3. 이지혜를 샵의 멤버에서 제외할 것.
4. 현재 타고 있는 좋은 밴을 계속 타게 해 줄 것.
2002년 10월 15일
▪ 당일까지만 해도 언론과 팬들은 샵의 불화 원인이 마치 이지혜로 인해 발단한 것으로 알고 있었음.
▪ 당일 서지영과 샵 멤버 크리스가 10월 11일 오전, 이지혜와 장석현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기자회견을 생방송으로 진행
그런데 기자회견 도중 드라마틱한 반전이 생방송으로 전국으로 퍼지게 됨.
▪ 서지영이 이지혜를 매장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입장을 만들기 위해서 매수했던 매니저 구광태가 생방송으로 진행 중이던 기자회견장에서 갑자기 이지혜 측을 옹호하기 시작함.
‘이지혜가 1초에 7~8대를 쉴 틈 없이 연속해서 때렸다는 서지영의 주장은 권투 선수가 아니면 힘들다고 본다’
‘그리고 서지영은 이지혜에게 욕을 하거나 재수 없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 주장역시 자신과 여러 목격자를 통해 검증한결과 사실이 아니고 서지영이 이지혜에게 욕도하고 재수없다고 이야기했다’
‘목격자가 누구인지는 말할 수 없지만 기자님들이 원하신다면 전화통화를 통해 만나도록 주선하겠다.’
▪ 서지영은 이 상황에서 기자회견장을 바로 이탈
▪ 당시 서지영을 동정하고 이지혜를 비난하던 여론은 순식간에 뒤바뀌며 ‘서지영이 얼마나 이지혜를 못살게 굴었으면 가장 가까운 매니저가 옆에서 거들겠냐’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음
▪ 결국 서지영의 주장과 상반된 내용을 매니저 구광태가 폭로한 것은 서지영이 언론플레이를 통해 이지혜를 매장시키려는 과정이 눈뜨고 못 봐줄 정도로 추악해서 공식기자회견장에서 양심선언을 했을 것으로 추측.
▪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일어난 쇼킹한 반전은 국민들에게 서지영 집안이 엄청나게 대단하고 힘 있는 집안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매니저 구광태는 ‘진실의 수호자’, 정의의 사도‘, 용자’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음
▪ 결국 이날 기자회견으로 인해서 소속사는 더 이상 샵을 존속시킬 수 없다고 판단하고 오후에 샵 해체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고 샵은 해체됨
해체 후
▪ 2003년 2월 샵의 소속사였던 월드뮤직은 최종 부도처리 됨,
▪ 월드뮤직의 부채 탕감을 위해 채권단인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 가수들을 넘길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짐.
▪ 샵의 모든 멤버와 긴급회동을 갖고 이적 조건에 관한 협상들을 벌였으며, 이 면담에서 이지혜와 크리스는 이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조건이 충족된다면 SM으로 이적할 수 있으며 샵 재결성 혹은 솔로 등의 문제를 SM과 지속적으로 상의해 나갈 의사가 있다’
▪ 반면 서지영은 조건부 이적을 주장함.
‘팀이 아닌 자신이 솔로로 나올 경우 이적하겠다
▪ 장석현은 SM으로 이적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임
▪ 결국 서로 의견을 전혀 조율하지 못했고, 재결합 및 계약 이적에 관해 최종 협상 역시 결렬되었음
▪ 이 사건의 직접적인 원흉으로 지목받은 서지영은 전 국민이 알 정도로 도덕적 치명타를 크게 입으면서 국썅 X의 이미지를 갖고 연예인으로서 치명상을 입음.
▪ 소속사 측에서는 서지영에게 그룹 해체의 책임을 묻고 '5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진행함.
▪ 이후 2004년 연기자로 전향하며 재기하며 앨범도 발매했으나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채, 2011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에서 은퇴함
▪ 당시 사건 이후 이지혜에 대한 동정 표가 몰려 해체 이후 생겼던 팬카페(기존에 있던 카페는 사라졌다.)에는 2만 명이 넘는 가입자가 있었고, 모금 운동까지 하는 등 꽤 진척이 되고 있었으나 사건이 사건인지라 선뜻 이지혜를 솔로로 데뷔시키려는 소속사가 나타나지 않음.
▪ 이지혜를 동정하는 여론이 대다수였으나 준수한 보컬 실력을 가지고도 사건 이후 가요계에서 잠정적으로 휴식기를 거쳐 2004년에 솔로로 전향하여 1집 앨범 '그대 없이 난'으로 가요계에 컴백함.
▪ 남자 멤버를 포함해서 같은 소속사 가수들도 서지영으로 인해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상황.
▪ 장석현은 사건 이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였다가 2008년이 되어서야 KBS2의 드라마 '연애결혼'으로 복귀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
▪ 크리스는 박광현의 '비소'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2006년에 크리스토퍼라는 예명으로 솔로로 활동하다가 은퇴하고 현재는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짐.
순식간에 나락으로 가버린 류시원
▪ 당시 서지영이 류시원과 사귀고 있었고 이 사건에 류시원이 개입을 하며 일을 키웠기 때문에 연인이 '쌍'으로 이미지가 추락해 버림.
▪ 정확히 말하자면 이번 사건에서 류시원이 먼저 나서서 서지영을 옹호하고 이지혜를 비난하면서 사건이 커짐.
▪ 류시원은 당시 이런 발언을 했음
‘모든 원인은 이지혜에게 있으니 이지혜가 활동을 그만뒀으면 좋겠다’
‘서지영이 그렇게까지 그룹 생활을 해야 할 이유가 없으니 탈퇴했으면 좋겠다’
▪ 이 외에도 팬들 사이에서는 5집 발표 이전에 류시원이 녹음실에서 이지혜를 폭행했다는 증언까지 나오면서 추후 여론도 류시원이 먼저 연인을 감싸고 나서는 바람에 왜 당사자도 아닌 제삼자가 사건을 복잡하게 만드냐면서 엄청나게 욕을 처먹게 됨.
▪ 당시 서지영이 류시원과의 연애로 가수 활동에 소홀해지면서 팀워크가 삐걱거리게 되는 데에 일조했다는 측근의 이야기도 있었음
▪ 기자 회견 당시에도 류시원이 두 사람의 싸움에 개입했음이 실제로 밝혀져서 더 욕을 먹었음.
▪ 류시원이 개입한 것은 양측 모두 인정한 사실이며, 류시원이라는 3자의 개입으로 인해 서지영의 마음이 팀에서 더 떠나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낳게 되었고 결국 류시원은 서지영 안티 카페에서 서지영 팬 코스프레를 하면서 연인을 옹호한 것이 밝혀지는 바람에 개망신을 당함
서지영의 질투?
▪ 샵은 원래 98년 당시 의류브랜드 스톰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었던 장석현과 서지영 듀오로 주축이 되어 기획된 그룹
▪ 하지만 가수 룰라의 이상민이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힙합과 자메이카 음악을 섞은 그룹으로 기획하며 래퍼였던 오희종을 영입
▪ 서지영의 보컬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이상민은 당시 기약 없는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던 이지혜를 마지막으로 샵의 멤버로 캐스팅
▪ 즉 서지영이 원래 샵의 중심적인 보컬과 홍일점 역학이었지만 이지혜가 합류하면서 서지영보다 뛰어난 보컬실력으로 자신의 분량을 뺏기게 됨.
▪ 이 사실은 샵 1집 수록곡 ‘Lying'의 데모 버전을 통해 확인 가능
데모버전 : https://youtu.be/SR3 PvArhPzA? t=3
최종버전 : https://music.youtube.com/watch?v=jhpkzq6Zi9A
▪ 최종버전에 비해 데모버전의 경우 서지영의 파트 분량이 상당해서 이지 헤와 보건 분배가 거의 50:50으로 되어있음
▪ 게다게 데모 버전은 최종버전보다 키가 낮았는데 이는 서지영의 보컬능력이 이지혜에 비해서 부족해서 벌어진 일.
▪ 샵 초기 서지영 위주로 기획되던 그룹에서 이지혜의 합류와 높은 보컬실력으로 샵은 이지혜로 기울게 됨
▪ 2008년 방영된 절친노트에서 서지영과 이지혜가 동시 출연해서 과거를 회상하는데 당시 방송을 통해 추측을 해보면 초반 둘의 관계는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좋았던 편이었을 것으로 추정됨
▪ 다만 1집 래퍼 오희종이 탈퇴하면서 2집 이후 샵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찍으며 인기 그룹으로 급부상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됨
▪ 당시 기사를 살펴보면 둘은 보컬분량에 대해서 충돌이 잦았으며 서로 경쟁하는 관계라는 내용이 있음.
▪ 그리고 남성 2인 여성 2인의 멤버 재편 후 서지영이 팀 내 보컬 분량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기 시작했고 서로 의견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됨
▪ 2020년 7월 주영훈이 이지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뮤직뱅크 MC 시절 샵의 리허설 얘기를 하며 여성 멤버들이 리허설 때 안무도 안 추고 따로 가만히 서서 먼 산만 보는 얼음장 같은 분위기였다고 회고한 것으로 봐서 불화가 생긴 것은 2집 시절부터 라는 사실이 공식적인 것으로 밝혀진 셈. 주영훈이 진행하던 시기가 샵의 2집 활동 시절인 1999년임.
논란의 마무리
▪ 대한민국 가요계에 발생했던 초대형 사건이자 가십이었던 만큼 이 사건으로 인해 샵은 한국 가요계 사상 처음으로 멤버 간 불화에 의해 해체된 그룹으로 가요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옴.
▪ 샵 해체 이후 연예 기획사들은 특정 그룹을 결성시킬 때나 결성시킨 이후로도 그룹에 소속된 가수들끼리의 관계나 친분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관리하려는 노력을 하게 됨.
▪ 팀의 리더 선정은 소홀히 하지 않고 나이에 따른 서열 관계를 확립시키면서 불화가 없어야 한다는 사실을 주지 시켰다.
▪ 샵의 해체는 본질적으로는 서지영의 인성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
▪ 개인적으로 이지혜는 마음이 태평양과 같이 넓은 호인이자 대인배고 자신이 주장하는 것처럼 관종언니(?)가 맞음.
▪ 둘의 관계가 지금은 회복된 것처럼 보이지만 오랜 팬의 입장에서 샵 해체의 원흉과 어린 나이에 언론을 통해 공작을 펼치고 집안의 힘을 이용해서 잘못 없는 이지혜를 겁박하고 팬들과 관계자를 기만한 서지영에 대해서 좋은 생각을 가질 수 없음.
▪ 사실상 연예계에서 정말 은퇴한 상황이니 앞으로도 쭉 일반인으로 살면서 더 이상 그 어떤 매체에서도 얼굴과 근황을 보고 싶지 않음.
'방송연예 사건 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지윤 최동석 이혼소송 이혼이유 박지윤 최동석 폭로전 최동석 의처증 박지윤 게이 남사친 디스패치 보도내용 (13) | 2024.10.19 |
---|---|
상습마약투약혐의 유아인 마약혐의 구속중 유아인 유아인 마약사건 유아인 프로필 (24) | 2024.10.19 |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사채빚만 13억원 이상 / 이진호 인스타 사과문 / 이진호 프로필 / 이진호에게 돈 빌려준 연예인 (15) | 2024.10.15 |
제시 팬 폭행사건, 제시에게 등돌린 팬들, 제시 프로필, 활동내역, 제시논란 (8) | 2024.10.13 |
강경준 불륜사건 용서한 장신영 - 강경준, 장신영 프로필 (12) | 2024.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