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유기동물 보호시설 지정과 관련된 불법 의혹 나주시 담당공무원과 업체의 짬짬이 의혹

나주시 유기동물 보호시설 지정과 관련된 불법 의혹 섬네일

 

나주시 

 

전라남도 중서부에 있는 시. 전라도의 명칭에서 라(羅)에 해당하는 곳이 바로 나주시 

 

동쪽으로 화순군, 서쪽으로는 함평군, 무안군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영암군과 접하고 북쪽으로 광주광역시와 접해있음 

 

광주광역시와 가까워서 광주광역시의 위성도시로도 인식됨

 

 

 

 

 

나주시의 불성실한 동물 관련 행정

 

• 나주시의 경우 시청 홈페이지에서 정보확인 결과 기존 보호시설 업체와 관련된 내용이 전무했음

 

• 나주유기동물보호센터를 검색해 보면 프랜차이즈 동물분양 업체가 나옴(전화번호 역시 일치)

 

• 나주시는 기존 동물판매업을 하는 업체(컴투펫)를 동물보호시설로 지정한 꼴(신종펫샵의 영업에 막대한 도움을 준 사례)

 

• 나주시는 2024년 새로운 동물보호센터 수탁과 관련된 공고를 수차례 냈으며 2024년 12월 24일 새로운 동물보호시설을 선정함

 

• 하지만 선정된 시설과 관련된 내용을 찾을 수 없음

 

• 일부 정보를 갖고 상황을 파악하면나주시 동물 관련 공무원과 업체 간의 커넥션이 강력하게 의심되는 사항발견!

 

 

 

 

 

 

나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 관련 공고내용

 

• 2024년 11월 21일 첫 번째 공고, 동년 12월 3일 재 공고함

나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 지정을 원하는 기관, 단체 및 개인을 다음과 같이 공개 모집합니다.

□ 공모개요
가. 사 업 명: 나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 지정 모집
나. 사업내용
-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에 대한 민원접수 및 포획·구조 업무
「민원접수 및 포획전문 업무」는 상시(365일) 담당
-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보호, 진료, 관리업무 전반 등
다. 지정기간: 2025. 1. 1. ~ 2026. 12. 31.(2년)
라. 접수기간: 2024. 11. 21.(목) ~ 12. 2.(월). (11일간) ※ 평일 09:00 ~ 18:00 접수
바. 접수방법: 방문접수(FAX, 우편접수 불가)
사. 접 수 처: 나주시청 축산과 동물복지팀(061-339-7692)

□ 모집개요
가. 대 상: 유기동물보호센터(기관, 단체, 개인) 1개소
나. 계약기간: 2025. 1. 1. ~ 2026. 12. 31.(2년)
다. 지원자격
- 보호시설 및 진료시설 등 관련 시설이 나주시 관내에 위치하여야 함.
- 이동식 계류시설(케이지 등)을 탑재한 포획 차량 및 포획 장비 보유
- 포획자 1명, 보호소 상시 근로자 1명, 24시간 전담관리인원 1명 배치
- 보호센터 면적 320㎡이상 보유
(가축사육제한지역,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하지 않아야 함)
- 유기동물보호센터의 개사육으로 소음·악취 등 민원발생의 소지가 없는 지역
-「동물보호법」등 관련 규정에 결격사유 등에 해당되지 않는 자
라. 보호관리비(세부내용 붙임참조)
- 포획운송비: 60,000원/두
- 보호관리비: 80,000원/두(2개월 미만은 70,000원)
마. 선정방법
- 1차 제출 서류 검토 및 2차 현장점검
- 평가분야 및 배점기준
- 시설기준 65점, 보호동물 인계인수여부 10점, 수용규모 10점, 인력·장비 현황 15점
바. 최종발표 : 2024년 12월중/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

 

 

 

 

 

수탁시설 선정 결과 공고

 

• 2024년 12월 24일, 수탁시설 선정 결과를 공고했지만 선정된 곳은 업체가 아닌 개인이름

 

• 새로 지정된 동물보호센터 업체의 정보는 전무한 상황

 

나주시가 새롭게 동물보호센터로 선정한 공고문

 

 

• 기존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올라와 있는 자료를 확인해 보니 결국 기존 업체가 이름만 바꿔서 수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 밑의 사진에 보면 동물보호센터 지정일 2021년 6월 14일로 되어있으며 주소지를 확인해봄

 

• 그리고 새로운 수탁업체에 적혀있는 주소지를 확인해 봄

 

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나주시 공고의 주소지 비교 사진

 

 

 

 

• 결과는 이렇게 동일한 장소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주소지 검색 결과 동일장소 확인가능한 증거사진

 

 

• 결국 현재 나주시의 경우 동물보호 관련 업무는 사실상 방치한 상황이고 기존 업체 역시 신종펫샵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다시 수탁업체로 지정했다는 것은 담당 공무원과 업체 간의 모종의 커넥션, 일명 짬 짬 이가 없다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됨.

 

• 나주시는 정확한 정보 공개를 통해 관련 의혹에 대해서 해명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