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7.7 대지진 발생 / 일본 침몰 전조증상?! / 2025년 7월, ‘내가 본 미래’ 난카이 대지진 전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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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규모 7.7의 지진 발생

현지시간 2025년 3월 28일, 낮 12시 50분쯤 수도 네피도에서 북북서쪽으로 248㎞, 인구 120만의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 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가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도 이번 지진의 규모를 7.4로 측정하고 진원의 깊이를 10㎞로 추산했습니다.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 발생한 위치 이미지

미얀마 지진 내용

AP통신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쯤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지진의 규모를 7.7로 측정했습니다.

진앙은 수도 네피도에서 북북서쪽으로 248㎞,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라고 센터는 전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USGS)도 지진 규모를 7.7로 측정했습니다.

지진은 미얀마와 인접한 태국 방콕 및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 윈난성에서도 감지되었습니다.

방콕에서는 건물이 흔들려 고층 건물 옥상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물이 쏟아져내리고 시민들이 건물에서 대피했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환태평양 조산대 이미지 및 미얀마 지진 발생 위치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고리는?

환태평양 조산대(環太平洋造山帶, circum-Pacific orogenic belt)는 태평양판(Pacific Plate)의 동, 서 및 북부에 분포하는 섭입대, 충돌대 및 섭입대를 잇는 판의 경계를 두루 묶어 이르는 표현입니다.

 

활발한 조산운동(造山運動, orogeny)의 결과 지진과 화산 분화가 잦다는 점에서 '환태평양 지진대', '환태평양 화산대'로도 불리고 있는 지역입니다.

 

태평양판 남쪽 부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 면이 조산대에 속하며 약 40,000km 길이의 연장성이 좋은 지진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잘 발달된 섭입대로 구성된 조산대인 만큼, 화산이나 지진 등의 활동이 잦은 편이라 불의 고리(Ring of Fire)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곳입니다.

 

아시아의 방글라데시, 미얀마, 일본에 이어 남미 에콰도르까지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연달아 강진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환태평양 조산대는 세계 활화산·휴화산의 75%가 몰려 있고, 전 세계 지진 80∼90%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과학계 일각에서는 대재앙의 전조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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