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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상식

교보문고 - 대한민국 애국기업 독립운동가 기업 - 교보문고 대한민국 지식 총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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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기업 교보문고 섬네일

 

 

 

 

주식회사 교보문고

 

▪ 대한민국의 도서 판매기업이며 서점 브랜드

 

▪ 대한민국에서 역사와 규모 모두를 비교해도 최대의 서점

 

▪ 애국기업, 대한민국 정도경영

 

▪ 독립운동가 기업

 

교보문고
설립일
1980년 12월 24일
창업주
신용호 (교보생명그룹 창립자)
업종
서적 및 잡지류 소매업, 도서 도매업, 도서 발행
본사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49
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 1가)
대표자
안병현, 김상훈
규모
준대기업
모기업
교보생명보험
주요주주
교보생명보험 100%

 

 

 

 

 

 

 

교보문고 역사

 

▪ 교보생명 첫 사옥이 서울시 광화문에 생겼을 때 창업주였던 신용호 회장님은 ‘서울 한복판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서점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밀어붙여 교보문고가 생김당시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당연히 지하상가를 세워 비싼 임대료를 받을 생각이었지만 신용호 회장님은 근본적으로 생각 자체가 다르셨음(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 실제 교보문고가 개장하던 날 인문학게 조예가 깊고 신용호 회장과 친분이 두터웠던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이 찾아와 신용호 회장의 손을 붙잡고 ‘고맙다. 생각만 하던 일을 신 회장이 이뤄젔다’고 전해짐

 

▪ 교보문고 본점인 종로 광화문 교보문고는 단순한 서점이 아닌 대한민국 대중지식의 총 본산같은 이미지

 

▪ 1990년대 이후 영풍문고를 비롯한 대형서점들이 확산되기 이전, 교보문고는 유일한 초대형 서점으로 상징성이 매우 높음

 

 

▪ 2015년 말,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서점’이란 모토로 광화문 본점을 리모델링함

 

- 통로 확장

 

- 전면 진열장 확장 설치

 

- 서가 높이 조정

 

- 매장 조명 조도 개선

 

- 소파형, 벤치형 테이블형등의 의자 300여 개를 설치

 

- 교보문고를 방문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전반적 매장 인테리어를 손 봄

 

 

▪ 교보문고의 이러한 변화는 도서를 인터넷으로 구매, 전자책의 폭발적인 판매등과 대비되는 것으로 보통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장서량과 판매량에 신경 쓰는 다른 기업의 판매방식과 정 반대의 방식으로 매장 자체를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고 저조해지는 독서량을 늦추기 위한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감히 상상하기도 힘든 방식의 변화임

 

▪ 단순 판매량 증가를 목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미들에게 ‘책 읽는 경험’을 제공함으로 독서인구 자체를 늘리겠다는 교보문고의 큰 그림으로 보임

 

 

 

 

 

 

 

창업주 신용호 회장

신용호
출생
1917년 9월 26일 / 전라남도 광주군 금정(광주광역시 동구 금동)
사망
2003년 9월 19일(향년 86세) 서울대학교병원
국적
대한민국
직업
기업인
가족
아버지 신예범, 어머니 류매순



신선일(독립운동가, 교보리얼코 전 회장)


신용율(독립운동가, 교보교육재단 이사장)


신용원(독립운동가, 항일음악가로 활동중 납북당함)


신용복(독립운동가)


남동생 신용희(교보문고 전 회장)




배우자 유순이


장녀 신영애


차녀 신경애


장남 신창재


차남 신문재
좌우명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 형제들 대부분이 독립운동을 했음

 

▪ 6형제 중 교보생명 창업을 도운 막내 신용희 전 회장을 제외하면 나머지 형제들은 독립운동, 애국운동에 몸을 실었음

 

▪ 형들의 독립운동으로 인해 가정형편이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에 문학가를 꿈꿨지만 현실에서 집안 형편을 극복하기 위해 동생과 함께 사업의 길을 걸었음

 

▪ 수많은 실패 끝에 교보생명을 창업한 뒤 정도경영을 목표로 꾸준하게 기업을 경영해 왔음

 

▪ 형제들이 대부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했었고 신용호 회장과 막내 남동생은 기업인으로 산업과 경제 발전을 위해 일조해서 애국했기에 6형제 모두 애국자고 국민들의 시선 역시 애국자 집안, 애국기업이란 이미지가 상당히 강함

 

▪ 1996년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하셨음

 

 

 

 

 

 

 

교보문고 지분관계와 적자

 

▪ 교보생명이 금산분리 예외를 인정받아 교보문고의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음.

 

▪ 사실상 외국 자본이 전혀 섞여있지 않은 순수 국내기업 100%의 자본으로 운영 중

 

▪ 2019년부터 교보문고는 대규모 적자로 전환되어 사실상 모기업인 교보생명한테 짐이 되고 있지만 2021년 교보생명이 200억 원 자본증자를 하며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에 엄청난 충격을 줬음

 

▪ 교보생명 입장에서는 창업주인 신용호 전 회장의 유지와 교보그룹 자체가 공익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 재고를 위한 엄청난 의지라고 생각됨

 

 

 

 

 

 

 

교보문고 운영 지침

 

1. 모든 고객에게 친절하고 그 대상이 초등학생이라고 할지라도 반드시 존댓말을 쓸 것.

 

2. 책을 한 곳에 오래 서서 읽는 것을 말리지 말고 그냥 둘 것.

 

3. 책을 이것저것 보기만 하고 구매하지 않더라도 눈총을 주지 말 것.

 

4. 책을 앉아서 노트에 베끼더라도 제지하지 말고 그냥 둘 것.

 

5. 책을 훔쳐 가더라도 절대로 도둑 취급하여 망신을 주지 말고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가서 좋은 말로 타이를 것

 

 

 

▪ 일반적인 기업이 아닌 진정 국민과 대한민국 인문학을 위한 결단으로 보임

 

▪ 이런 운영지침 덕분에 도서 절도범에 의한 피해가 상당히 큰 편이라 전해짐

 

▪ 그래서 최근에는 절도범에 대한 법적인 대응이 늘어나고 있음(이건 당연한 이야기임)

 

▪ 죄질이 나쁘지 않거나 미성년자의 경우 어느 정도 훈방등의 관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죄질이 불량할 경우 얄짤없이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함

 

 

 

 

 

 

정도경영, 애국기업

 

독립운동가 또는 그의 후손이 세운 기업은 제법 있는 편

 

▪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창립초기의 정신에서 벗어나 기업 이익의 극대화란 자본주의시장의 흐름에 편승해서 기업을 운영 중임

 

▪ 이런 기업들의 당연한 생리에도 꿋꿋이 정도 경연을 하고 있고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기업은 교보생명(교보문고)유한양행 딱 두 기업이 전부임

 

▪ 부디 교보문고가 기업가치, 기업이익의 극대화가 아니라 국민들을 위한 기업으로 끝까지 남아주길 개인적으로 소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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