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vs 故 김새론 유족 입장 대립 심층 분석 / 6년 연애 인정 요구와 광고 계약 해지 논란 / 사이버렉카, 도를 넘는 악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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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故 김새론 논란

故 김새론 배우의 갑작스러운 비극 이후, 유족 측과 배우 김수현 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족 측은 김수현 배우와의 과거 연애 사실 인정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김수현 배우의 광고 및 방송 계약 해지까지 이어지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련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현재까지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리하여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故 김새론 유족 측2차 입장문 전문

고 김새론님 유가족이 원하는 내용

 

1.김수현씨가 고 김새론님과 6년 연애 한것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2.골드에서 지난 3년동안 사귄 바 없다. 그리고 최근 3일 전에도 사귄 적이 없다라고 언론에 공식자료를 보낸 것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사과를 원합니다.

 

3.김새론님이 골드 회사 창립멤버로 기여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그 부부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사과를 원합니다.

 

4,김새론님에게 7억원에 대한 내용증명과 변제 촉구를 한 것에 대해서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5.그리고 유가족 입장문에서 김수현씨를 언급 안한 것은 이진호를 비롯한 사이버렉카에 대한 경고를 집중하기 위함이지, 사실 유가족이 바라는 건 공식적인 사과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6.이진호에 대한 허위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고발(고소시)김수현씨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진호 유튜버가 2024년 3월 26일 영상에서 34만 조회수를 얻은 가짜 주작영상에 대해서 진실을 밝히려면 김수현과 김새론에 대한 연애 사실을 밝혀야 하기에 본의 아니게 사실 전달 차원에서 사진을 공개한 것이기에 깊은 이해를 바랍니다.

 

7.다음주 쯤 이진호씨에 대한 고발(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니, 이진호씨의 진심 어린 공개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상중에 또는 발인후 그리고 납골당을 찾아가서 못찾겠다고 전화를 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를 바랍니다. 본인은 사실확인 차원이라고 변명하지만 유가족은 조롱을 당한 듯해서 아주 불쾌합니다.

 

 

 

 

골드메달리스트(김수현 측) 2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3월 14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유튜브 채널에서 보도한 내용에 대한 입장 보내드립니다.

 

가세연에서 공개한 사진은 2019년 12월 14일 촬영한 것입니다. 김수현 씨와 고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무분별하게 공개돼야 할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개인의 사생활을 유포하는 행위를 중단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사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새론씨 어머니의 입장 또한 확인했습니다. 김새론 씨를 잃은 뒤 어머니께서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고 계시는 것에 그 어떤 말로 위로를 드리는 것도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고인이 겪어야 했던 아픔들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유감을 전합니다.

 

어머니께서 고인에 관한 여러 보도 행태에 대해 지적하신 부분들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합니다. 김수현씨 또한 최근 당사가 밝힌 입장문에서와 같이 가세연의 보도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다만 어머니께서 하시는 주장 중에는 당사와는 생각이 다른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직 아실 수 없었던 내용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라도 찾으려 하셨던 어머니와 고인 모두에게 적절치 못하다 생각합니다. 당사의 경영진이 함께 어머님을 뵙고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든지 골드메달리스트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故 김새론 유족 측 입장 요약 및 요구 사항

故 김새론 유족 측은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권영찬 소장을 통해 두 차례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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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연애 인정 및 공식 사과

- 김수현 배우가 故 김새론과 6년간 연애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합니다.

 

•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공식 사과

-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지난 3년간 사귄 바 없다", "최근 3일 전에도 사귄 적 없다"는 공식 입장에 대해 사과를 요구합니다.

 

• 故 김새론의 회사 창립 기여 인정 및 사과

- 故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 창립 멤버로서 기여한 부분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합니다.

 

• 7억 원 채무 내용증명 발송에 대한 사과

-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故 김새론에게 7억 원 채무 변제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것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합니다.

 

• 진정성 있는 사과 외 다른 목적 없음 강조

- 유족 측은 김수현 배우 언급을 자제한 것은 사이버레커 이진호에 대한 경고에 집중하기 위함이며, 진정성 있는 사과 외 다른 목적은 없다고 강조합니다.

 

• 이진호 관련 허위 사실 입증 위한 불가피한 언급

- 유튜버 이진호의 허위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고소 시 김수현과의 관계를 언급할 수밖에 없음을 밝히며, 사진 공개는 사실 전달 차원에서 불가피했음을 이해해달라고 요청합니다.

 

• 유튜버 이진호에 대한 법적 대응 및 사과 요구

- 다음 주 중 이진호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며, 진심 어린 공개 사과와 함께 상중 및 발인 후 납골당 관련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사과를 요구합니다.

 

 

 

 

김수현 및 골드메달리스트 측 입장 요약

김수현 측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유족 측의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교제 사실 인정(미성년자 시절 제외)

- 故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한 사실은 인정하나, 미성년자 시절 교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합니다.

 

• 사생활 유포 중단 요청

- 故 김새론과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무분별하게 공개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개인 사생활 유포 행위 중단을 요청합니다.

 

• 유족 측 입장에 대한 이해 및 공감

- 故 김새론을 잃은 어머니의 슬픔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를 전하고, 여러 보도 행태에 대한 지적에 공감합니다.

 

• 유족 측 주장 중 다른 견해 존재

- 유족 측 주장 중 회사와 다른 견해가 있으며, 아직 알지 못하는 내용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 공개적인 시시비비 가리는 것 부적절 판단

- 고인의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유족의 마음은 이해하나, 공개적으로 진실을 가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며 경영진과 함께 직접 만나 충분히 설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힙니다.

 

• 내용증명 발송 이유 해명

- 7억 원 채무 관련 내용증명 발송은 당시 회사 임원의 업무상 배임 우려 때문이었으며,

- 故 김새론이 채무 변제 능력이 없는 '회수불능' 상태임을 입증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합니다.

 

• 가세연 보도로 인한 피해 호소

- 김수현 또한 가세연의 보도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며, 주변의 심리적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입장 차이 비교

쟁점	故 김새론 유족 측 주장	김수현 및 골드메달리스트 측 입장
연애 기간	6년(미성년자 시절 포함)	2019년 여름~2020년 가을 (미성년자 시절 제외)
공식 사과 필요성	◦김수현의 6년 연애 인정 및 공식 사과 ◦골드메달리스트의 부인 및 창립 기여 부정 ◦채무 내용증명 발송에 대한 공식 사과 요구	◦유족의 슬픔에 공감 ◦공개적인 사과보다는 직접 만나 설명하고 싶다는 의사 표명
골드메달리스트 창립 기여	◦故 김새론이 창립 멤버로 기여한 부분 인정 및 사과 요구	◦구체적인 언급 없음
7억 원 채무 내용증명	◦경제적 어려움 속 내용증명 발송에 대한 사과 요구	◦임원 배임 우려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 ◦회수불능 상태 입증 목적이었다고 해명
사이버렉카 대응	◦이진호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 예고 및 진심 어린 사과 요구	◦김수현 또한 가세연 보도로 피해를 입고 있음 ◦사생활 유포 중단 요청

 

 

 

 

김수현 관련 광고 및 방송 계약 해지 상황

최근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 배우의 광고 모델 계약 해지가 잇따르고 있어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뷰티 브랜드 딘토(Dinto)는 3월 15일 공식 계정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의 광고 모델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딘토 측은 "전일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확인한 결과, 광고 모델 계약을 이행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판단하여 변호사를 통해 관련 계약 해지 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딘토와 김수현의 모델 계약은 2025년 8월까지 유효했으나, 7개월 만에 종료되었습니다.

 

딘토 측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소비자 신뢰를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 역시 김수현 배우와의 브랜드 앰배서더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수현 배우를 앰배서더로 발탁한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계약을 종료한 것은 이례적인 결정입니다.

 

또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이달 중순 김수현 배우와의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외에도 아이더와 홈플러스 등 김수현 배우가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에서는 자사 채널에서 김수현 배우의 사진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광고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연이은 광고 계약 해지는 김수현 배우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곱지 않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이며, 그의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주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마무리

故 김새론 유족 측과 김수현 측의 입장 대립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으며, 여기에 김수현 배우의 광고 계약 해지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딘토, 프라다 등 주요 브랜드들의 계약 해지 결정은 이번 논란이 단순한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광고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는 김수현 배우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 향후 연예계 활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여전히 김수현 배우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있으며, 광고계의 잇따른 계약 해지 소식은 이러한 유족 측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입니다.

 

김수현 배우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어떤 추가적인 입장을 밝힐지, 그리고 유족 측과의 갈등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의견

개인적으로 현재 김수현측에서는 초반 故 김새론과 교제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故 김새론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갔었던 내용에 대해서 해명도 사과도 없었다는 점이 이번 논란의 핵심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각종 증거와 여론덕분에 교제 사실을 등 떠밀리듯 밝혔기 때문에 대중들로부터 더욱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또한 2차 입장문을 통해 공개적으로 故 김새론의 어머니와 만남을 요구했는데... 글쎄요... 이런 상황에서 공개적으로 만남을 원하는 입장문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오지 않을까라고 추측해 봅니다.

 

사건을, 진실을 돈으로 막겠다는 의도가 진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진실로 故 김새론의 사망이 슬프고 비통하다면 처음부터 모르쇠, 잘못된 내용으로 부인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결국 관련 증거들로 인해 사실이 밝혀지며 말을 바꾸는 모습에서 김수현에 대한 이미지가 박살 나고 소속사의 능력이 얼마나 형편없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김새론 양은 이미 세상을 떠났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이며 누가 잘못하고 있는지, 싸이버레커들의 도를 넘는 행동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망가뜨릴 수 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는 논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지성으로 사건의 진실을 알아보려 하지 않고 자극적인 기사만을 보고 댓글을 달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처음 故 김새론 양 관련 논란이 있었을 때 악플을 달았던 수많은 사람들 중 제대로 사과한 사람이 있나요?!

마찬가지로 현재 김수현 측에 악플을 달고 있는 사람들... 과연 진실이 현재 밝혀졌나요?! 

아직 사건의 전말은 밝혀지지 않았고 故 김새론 유족 측 역시 김수현에 대한 감정이 악의적이지 않음을 생각했을 때 최소한 도를 넘는 악플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들이 순간 써 내려간 댓글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갈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욕할 수 있습니다. 싫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소한의 도를 넘는 내용은 적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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