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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스카우트 정신을 모독한 윤석열정부, 돈으로 때울생각 하지마! 대피중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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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새만금 잼버리 브리핑 현장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 사진 및 섬네일
7일 새만금 잼버리 브리핑 현장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 사진

 

 

 

 

 

스카우트 정신

 

스카우트는 국가와 인종, 계급과 종료를 초월하여 형제애로 뭉친 범세계적 청소년 운동으로 청소년들이 대자연속에서 단체 생활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국가와 사회,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사회교육 활동입니다.

 

 

스카우트대원은 스카우트 선서를 통해서 스카우트가 추구하는 바를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나라를 위해서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며

 

스카우트의 대표적인 규율을 지켜야 합니다.

 

윗사람을 잘 따르고

 

남의 힘을 빌리지 않으며

 

날마다 착한일을 해야 하는 것이 스카우트의 정신이자 규율입니다.

 

 

믿음, 충효, 도움, 우애, 예의, 친절, 순종, 쾌활, 근검, 용감, 순결, 경건의 기본규율을 준수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청소년들이 성장해서 사회에 필요로 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의미

 

전 세계 만 14세에서 17세까지의 청소년 대원들이 모여서 진행되는 야영대회입니다.

 

1920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 4년마다 국가와 장소를 달리하며 개최하는 세계스카우트연맹 최대의 행사입니다.

 

즉 국가간 올림픽이나 월드컵처럼 스카우트 대원들에게는 평생에 한 번만 참가해 보길 소망할 정도로 매우 의미 있는 대회이고 2023년에는 대한민국 새만금에서 23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야영 대회가 아닌 생존게임으로 변질된 새만금 잼버리

 

조금 불편해도 대회기간동안 야영을 하면서 청소년기 다양한 인종, 문화를 경험하고 각종 프로그램들등을 통해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체험하는 것이 잼버리인데 이번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잼버리는 일련의 야영이 아닌 극한의 환경에서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게임으로 전락했습니다.

 

턱없이 부실한 기반시설과 고온다습한 날씨, 부족하고 부실한 음식과 건강에 위험을 줄 수 있는 비위생적인 환경, 벌레, 질병등에 그대로 노출된채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스카우트 원조국 영국과 미국에서 결국 대원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서 대회를 중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참가국에서 새만금 잼버리 현장으로 외교관을 급파하고 정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합니다.

 

대회의 실패여부를 떠나 국가 간 외교문제로 번져버린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한 거죠..

 

 

 

 

 

 

휴가가 소중한 대통령, 내로남불 정부

 

부실한 세계 잼버리로 인해서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와 국가의 품격은 더운 여름 태양아래 줄줄 녹아버리는 아이스크림처럼 끝없이 녹아 추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새만금 잼버리뿐 아니라 아파트 붕괴사고, LH아파트 대규모 철근누락 부실공사, 묻지 마 폭행, 묻지마 흉기사건등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쇄붕괴 무량판구조 아파트 - 아파트 팬케이크 붕괴 주민 전원 압사사고!

무량판 구조란? 무량판구조란 건축기법의 한 종류로 건축물의 하중을 지탱하는 수평구조의 보(대들보)를 설치하지 않고 건물의 하중을 지탱하는 수직구조의 기둥(코어)에 슬래브(바닥)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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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대통령이라 불리는 국가의 수장은 본인의 여름휴가가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위기보다 더 소중한 듯 보입니다..

 

휴가 중 국무총리에게 전화로 황당한 지시를 합니다.

 

 

 

 

 

윤석열 지시사항 - 잼버리에 한국 관광프로그램 긴급 추가해!

잼버리대신 한국관광?! 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3회 새만금 잼버리대회와 관련해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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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통령이 전화로 지시를 했다고 하며 새만금 잼버리 브리핑 자리에서 어처구니없는 말을 전했습니다.

 

 

“지금부터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마지막 한 사람의 참가자가 새만금을 떠날 때까지 안전관리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책임지겠습니다.”

 

“대통령님은 전화로 잼버리 참가대원들에게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생각하는 중앙정부는? - 잼버리는 지금부터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중앙정부의 뜻 중앙정부는 국가 전체의 살림을 당당하는 정부를 의미합니다. 넓은 의미로는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를 포함한 국가의 통치 기구 전체를 가리키고, 좁은 의미로는 내각 또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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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황당한 내용인가요?

 

중앙정부가 중앙정부를 부정하는 발언을 하며 모든 책임을 전라북도와 전정권 탓을 하며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부실한 대회를 정상화할 생각은 안 하고 국민의 혈세를 추가해서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한국 관광을 시켜주라고 지시하는 모습에서 정말 깊은 화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세계잼버리연맹 광광 거부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 지시한 한국관광 프로그램에 대해서 세계스카우트연맹‘야영장을 벗어나 장기간 관광하는 것은 잼버리 정신에 위배되는 사항이다.’라고 밝히며 윤대통령이 지시한 한국관광 프로그램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사실 잼 버리란 게 야영대회인대 새만금 잼버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어처구니없는 대회운영과 미흡하다 못해 도움이 거의 안 되는 대처방식등으로 제대로 열이 받아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관광이란 꼼수를 사용해서 대회의 취지를 훼손하려는 모습에서 세계스카우트 연맹은 제대로 화가 난 듯합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세계스카우트 연맹에서 거부한 내용을 그냥 간단하게 부정적인 입장이다란 식으로 에둘러 표현했고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은 한 발 앞서 대통령의 지시사항이 이뤄지지 않는 것을 어떻게든 보기 좋게 포장하려 애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은 7일 잼버리 프레스센터 브리핑 자리에서 이런 발언으로 윤대통령을 두둔했습니다.

 

 

“세계연맹의 입장을 수용해 무박 일정 위주로 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고려 중입니다.”

“다만 무박이라도 각 지자체가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대통령 의견과 완전히 배치되는 것은 아닙니다.”

 

 

 

잼버리 책임은 윤석열정권 - 잼버리 유치과정 전반과 정부의 가짜뉴스 배포이유

정신 나간 정부 보도자료 각종 가짜 뉴스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망신을 당하고 있고 국격이 한없이 추락 중인 '23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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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통령 X꼬를 제대로 빨아주는 모습에서 윤대통령 X꼬가 혹시 너무 많이 빨아서 헗지나(?!!)않을지 걱정이네요.

 

 

 

 

 

 

 

새만금 잼버리 하늘도 버렸다!

 

정말 파행에 파행, 최대한 잘못을 은폐하고 책임을 떠넘기는 새만금 잼버리는 하늘이 보기에도 답답했나 봅니다.

 

더 이상 어린 청소년들이 야영대회가 아닌 생존게임으로 고생하지 말라고 태풍의 진로방향을 급하게 수정해서 대한민국을 관통하도록 하네요.

 

결국 잼버리 운영위원회 측은 진로를 변경해서 대한민국으로 돌격 중인 태풍 카눈 덕분에 대회 참가자 156개국 3만 6천여명을 8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대피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제대로 대피할 수 있을까?!

 

 

행정안전부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7일 브리핑에서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지시함에 따라 대피 계획이 마련됐다.”

“세계연맹 및 각국 대표단의 우려와 요청도 반영했다.”

“버스 천여 대를 동원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국토부와 경찰, 소방 관계기관의 협조가 이뤄질 계획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협조를 통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있지 않은 수도권 쪽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라는 말로 대피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정부가 보여준 여러 행동들을 봤을 때 3만 66천여 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제대로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숙소를 배정받아 안전하게 대피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특히 제대로 된 대피가 이뤄지지 않고 혼란등이 발생하거나 탑승 중 사고, 이동 중 교통사고라도 발생한다면 각국에서 대한민국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까요?!

 

그리고 3만 6천여 명이 머물 수 있는 숙소가 과연 수도권에 제대로 갖춰진 것일까요?!

 

제발 아무 일 없길 바라지만 개인적으로는 대피계획 역시 많은 논란과 문제들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이 돼서 정말 참담하고 씁쓸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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