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밑창 종류 아웃솔 종류 구두 밑창 종류 우레탄, 고무, PVC, EVA, TPR, 홍창, 카스타 장점, 단점 소재별 밑창 종류

소재별 신발 밑창 종류 섬네일

 

 

 

신발 밑창 종류와 장단점

 

아웃솔의 형태가 아닌 소재로 구분해서 작성됨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제품 위주로 정리

 

 

 

 

 

 

 

 

 

고무창 아웃솔 - 구두, 캐주얼화, 등산화등에 주로 사용

 

부틸 고무로 제작된 밑창

 

 

▪ 부틸고무라 불리는 합성고무를 사용해서 제작한 밑창

 

▪ 원료인 합성 고무의 정식 명칭은 ‘이소부틸렌 이소프렌 러버’

 

▪ 이소부탄에 소량의 이소프렌을 배합해 고온에서 압착 방식으로 생산

 

 

 

▪ 장점

 

- 원료가 저렴해서 저렴하게 제작 가능

- 가공이 용이해서 원하는 형태로 가공 가능

- 인장강도, 내 마찰성, 내마모성, 내구성 매우 우수

- 접착성이 좋아 시멘트접착방식이라 불리는 단순 본드 접착만으로도 내구성 확보가능

- 상대적으로 가수분해에 강함

 

 

 

▪ 단점

 

- 천연고무 대비 탄성이 떨어짐

- 상대적으로 무거움

- 다른 원료의 제품들보다 착용감이 떨어짐

- 착화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하면 딱딱하게 굳는 경우가 발생

- 딱딱하게 굳은 밑창은 착화하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탄성이 거의 사라져 매우 불편하고 발이 아픔

 

 

 

 

 

 

 

천연고무 아웃솔 - 주로 캐주얼화에 사용

 

천연고무로 제작된 밑창

 

▪ 천연고무를 이용해 제작된 밑창

 

▪ 원래 고무 밑창이라 불리는 RB창은 천연고무로 제작

 

 

▪ 장점

- 천연재료

- 날씨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음

- 높은 접지력

- 내구성 우수

- 천연고무 특유의 탄성으로 착화감이 우수(쫀쫀하다는 느낌)

 

 

 

▪ 단점

- 낮은 내마모성으로 쉽게 닳음

- 조색이 어려움

- 백화현상 발생

- 점점 사용 빈도가 줄어들고 있는 소재

- 무거움

- 가격이 높음

- TPR소재와 구분이 어려움(천연고무라고 홍보하는 제품의 상당수는 천연고무 소재가 아닌 TPR소재)

 

 

 

 

 

 

 

우레탄(TPU) 아웃솔 - 캐주얼화, 구두등에 주로 사용

 

우레탄으로 제작된 밑창

 

▪열가소성 폴리 우레탄을 이용해서 제작한 밑창

 

 

 

▪ 장점

 

- 우레탄의 발포과정을 거쳐 제작됨

- 가벼운 무게

- 탄성이 좋아 착화감 우수

- 내마모성 매우 우수

- 몰드 생산 방식으로 대량생산이 용이함

- 생산단가 비교적 저렴

 

 

 

▪ 단점

 

- 습기가 있는 표면에서 매우 미끄러움

- 제품 생산 과정에서 색상 배합이 어려워 보통 검은색으로 제작(일부 무채색 표현 가능)

- 습도가 높은곳에서 장기간 착화하지 않고 방치하면 일명 백화현상 발생

- 백화현상이 지속되면 가수분해가 일어나 제품을 폐기해야 함

- 접착이 잘 안되기 때문에 수선이 힘듦(밑창 덧댐, 굽갈이 거의 불가능)

 

신발 밑창 가수분해 수선 방법 및 신발 보관 방법(가수분해를 피하는 보관 방법)

 

 

 

 

 

 

 

TPR아웃솔 - 주로 운동화, 등산화 밑창에 많이 사용

 

TPR소재로 제작된 밑창

 

▪ 열가소성 고무(Thermoplastic rubber)를 이용해 제작한 밑창

 

▪ 열가소성 고무는 천연고무와 플라스틱의 혼합물

 

 

 

▪ 장점

 

- 가벼움

-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 제작 가능

- 내구성, 내마모성 우수한 편

- 일반 고무보다 높은 탄성으로 착용감 우수한 편

- 접지력이 매우 좋음

 

 

 

▪ 단점

 

- 기본적으로 고무창의 일종으로 오염되기 쉬움(혼합 비율에 따라 다름)

- 천연고무라고 홍보하고 판매하는 제품 중 상당수가 TPR소재임(천연고무가 월등하게 비쌈)

- 디자인과 혼합비율에 따라 접지력은 우수하지만 내마모성이 떨어지는 경우 발생

- 상대적으로 높은 생산 단가

 

 

 

 

 

 

 

홍창 - 명품등 고가의 구두에 사용

 

소가죽 홍창 밑창

 

▪ 천연 소가죽 소재를 가공해서 밑창으로 제작

 

▪ 박달나무, 도토리나무 등의 진액을 이용해 가공했으며 과거 붉은빛을 띠어서 홍창이라 불림

 

▪ 어퍼에 사용되는 소가죽과 달리 밀도가 높고 딱딱한 부위를 사용

 

 

 

▪ 장점

- 땀흡수 및 배출 가능

- 통풍이 우수해 발냄새 제거 가능

- 착용자의 발에 맞게 변형되어 착용감이 매우 우수

- 기본적으로 고가의 신발에만 사용되는 희소성

 

 

 

▪ 단점

- 습기에 약하고 매우 미끄러움

- 가격이 매우 비쌈

- 내마모성, 내구성이 낮음

- 낮은 내구성과 습기에 약하고 미끄러운 특징으로 고무창 덧댐 방식으로 제작되거나 수선하는 경우가 많음

- 홍창은 카펫 문화가 발달한 유럽에서 많이 사용된 소재로 한국의 생활방식과는 잘 안 맞음

 

 

 

 

 

 

 

카스타 아웃솔 - 주로 남성용 구두에 사용

 

고무 압축 카스타 아웃솔

 

▪ 천연고무를 압축해서 만든 밑창

 

▪ 외형이 홍창과 비슷해서 인조홍창이라 불림

 

 

 

▪ 장점

 

- 홍장이 갖고 있는 단점 대부분이 해결된 아웃솔

- 내구성, 내마모성, 접지력 우수

- 외형을 홍창과 비슷하게 제작 가능

 

 

 

▪ 단점

 

- 사실 외형만 홍창의 모습이고 실제는 단순한 천연고무창

- 천연고무를 주원료로 사용하지만 제조과정에서 여러 가지 첨가물이 들어감

- 원료 배합 비율에 따라 일반 고무창과 외형만 차이나는 제품이 부지기수

- 인조홍창이라 불리지만 사실상 고무창인데 높은 가격을 받음

- 상대적으로 무거움

 

 

 

 

 

 

 

PVC아웃솔 - 저가형 운동화, 캐주얼화, 슬리퍼등에 사용

 

PVC소재를 이용해 제작된 밑창

 

▪ 폴리염화비닐을 원료로 제작된 아웃솔

 

▪ 플라스틱의 일종인 PVC는 저가 신발 아웃솔로 많이 사용

 

 

 

▪ 장점

- 저렴한 가격

- 색상, 형태의 가공이 매우 쉬움

- 내구성, 내마모성이 우수

- 가벼움

 

 

 

▪ 단점

- 탄성이 적어 착용감이 좋지 못함

- 온도에 민감함

- 여름에 달궈진 아스팔트에 용융되기도 함

- 겨울에는 아웃솔이 부러지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함

-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 시 변색, 바람등이 발생

 

 

 

 

 

 

 

EAV 아웃솔 - 러닝화, 운동화, 등산화, 캐주얼화등에 사용

 

EVA 소재로 만들어진 밑창

 

▪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thylene-vinyl acetate)를 이용해 제작된 밑창

 

▪ 에틸렌과 비닐 아세테이트의 비율에 따라 다양한 특징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음

 

▪ 고순도, 고함량의 에틸렌 비율 제품은 석유화학 설비의 대규모 투자비용과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편

 

 

 

▪ 장점

- 매우 가벼움

- 높은 탄성으로 착용감 우수

- 재료의 혼합 비율과 가공 방식에 따라 초경량 제품 제작 가능 

- 가벼운 무게 대비 내구성 우수

 

 

 

▪ 단점

-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제품 변형 발생(신발의 수명에 영향을 줌)

-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음

- 변색과 오염이 쉬움

- 내마모성이 높고 접지력이 낮아서 단독으로 사용되지 않고 타제품을 보강제로 사용(운동화 밑창이 여러 부분으로 되어있는 건 이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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