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면접 복장의 정확한 기준

여성면접복장 섬네일

 

 

전략적 면접 복장

 

 

오늘은 여성 면접 복장의 정확한 기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대부분의 예비 신입사원 여러분들은 면접 시 어떤 복장을 착용해야 하는지가 큰 관심사이기에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저의 글을 보시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패션 아이템이 매우 다양하므로 남성 면접 복장보다는 조금 더 생각해야 할 것도 비교해야 할 것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패션도 전략이다.’란 말이 있죠.

 

이 전략을 잘 세워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서 면접에서 합격과 불합격이 좌우될 수도 있으니 모두 두 눈 크게 뜨고 저의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여성 면접 복장의 기본방향.

 

여성의 면접 복장은 남성처럼 획일화되어있지 않아서 선택의 폭이 남성과 비교하면 훨씬 넓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성은 정장이라는 하나의 큰 틀 안에서 선택을 하기에 여성과 비교하면 고려해야 할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과 같은 투피스의 개념에서 치마냐 바지냐를 추가로 선택해야 하며 남성처럼 어두운 색 일색의 색상 선택과는 달리 기업의 이미지와 직무, 본인이 강조하고 싶어서 하는 이미지에 따라 조금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면접 복장이라는 것이 면접관, 채용담당관에게 신뢰감과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경쟁자를 꺾고 채용에 합격해야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는 점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통적이지만 가장 확실한

 

모든 기업 및 직군에 기본이 되는 여성 면접 복장 코디법은 검은색 투피스 정장과 흰색 블라우스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의는 H라인의 스커트가 기본입니다.

 

스커트 길이는 무릎위로 살짝 올라오는 정도의 길이가 기본입니다.

 

물론 요즘은 팬츠 즉 바지를 입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비교적 엄격한 복장 규율을 적용하는 공기업, 공무원, 금융권 등에서는 팬츠보다는 스커트가 기본이니 이 점 반드시 숙지하셔야 합니다.

 

여담이지만 요즘 여권신장, 여성운동, 성차별 등의 생각으로 보수적인 복장 규율을 중시하는 곳에서 굳이 스커트가 아닌 팬츠를 입고 면접을 진행하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스스로 책임이 있다는 점 숙지하세요.

 

 

면접은 전쟁입니다.

 

남을 이겨야만 자신이 합격할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점수나 첫인상에서 마이너스가 될 요소는 사전에 배제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팬츠는?!

 

기본 스커트에서 요즘 팬츠를 입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것은 기업과 직무에 따라 활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아무래도 스커트보다는 팬츠가 조금 더 전문가답고 활동적인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를 조금 더 부각할 수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기업과 직무에 도전하시는 분이시라면 활용하셔도 좋을 아이템입니다.

 

예를 들어 외부미팅이 잦거나 활동성이 높은 직무나 기업에 도전하실 때 자신감 넘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부각하고 싶다면 도전해 볼 만한 복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 유행하는 통이 넓은 와이드팬츠나 너무 긴 기장의 팬츠는 절대로 피해야 할 복장입니다.

 

팬츠는 발목까지 기본핏으로 떨어지는 슬랙스가 가장 좋은 복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의 하의 색상은?

 

보통은 상·하의 검은색으로 통일하시는 것이 좋지만 지원하시는 기업의 특성과 직무에 따라 색상을 조금 달리 하시는 것도 남들과 조금 다른 차별 포인트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보수적인 곳이라면 상·하의 모두 검은색 또는 어두운 회색계열이 가장 좋지만,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가진 기업이나 직군이라면 어두운 하의에 조금 밝은 느낌의 상의를 매칭하여 남들과 차별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돋보이는 색상 매칭은 피하셔야 합니다. 어디까지나 자신을 돋보이게 부각하는 목적이 아닌 하나의 전략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셔야 하는 점 반드시 숙지하세요.

 

 

 

 

블라우스는 어떤 걸?

 

색상은 흰색, 아이보리계열의 블라우스를 선택하시고 장식이나 주름이 과하지 않는 선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기본 셔츠, 기본 블라우스라는 항목으로 판매되는 제품군 중 선택하시길 추천합니다.

 

 

 

 

 

구두의 선택은?

 

색상은 무조건 검은색에 앞과 뒤가 모두 막혀있고 장식이 없는 민무늬 펌프스가 정답입니다.

 

굽 높이는 자신의 키와 체형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지만 기본적으로 5~7cm의 높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슬랙스를 매칭할 경우에는 3cm 이하의 단화를 매칭하셔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자신의 키가 너무 작다고 생각해서 플랫폼 힐, 일명 가부시가 들어간 높은 힐을 신는 경우가 종종 있으신데 절대로 피해야 할 선택입니다.

 

 

 

 

 

액세서리는?

 

최대한 단정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목걸이나 귀걸이의 경우는 크고 늘어지는 스타일은 피해야 하고 자신의 몸에 붙는 작은 사이즈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계 역시 화려하고 큰 시계보다는 팔찌 느낌의 작은 시계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액세서리라는 게 전혀 없으면 자기관리 부족으로 보이고 과하면 과시욕을 들어낼 수 있는 것이라서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아요.

 

 

 

 

 

머리 스타일은?

 

헤어스타일은 첫인상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앞머리를 뒤로 넘겨 이마를 드러내고 옆머리를 붙여 귀를 살짝 드러내는 묶음 머리가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입니다.

 

머리를 묶는 위치는 본인의 귓불과 비슷한 높이에서 묶어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너무 작으면 대충 묶은 느낌을, 너무 높으면 차분한 복장과 상반되는 캐주얼한 분위기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단, 이마가 넓거나 반대로 좁으면 앞머리를 살짝 내리시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입니다.

 

이때는 앞머리가 눈썹을 덥지 않도록 하시고 앞머리가 길다면 웨이브로 방향을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여성 면접 복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본인의 키, 체형, 직군에 따라서 좀 더 과감한 복장을 요구하는 기업과 직군도 분명 존재합니다. 특히나 패션이나 아나운서 등의 직군에서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보편적인 복장보다는 좀 더 화사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의 복장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글은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대부분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보수적인 관점에서 작성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더 궁금하시거나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을 통해서 문의 주시면 그에 맞는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이상 홀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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