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시사항 - 잼버리에 한국 관광프로그램 긴급 추가해!

 

 

 

 

 

 

사진출처 ㅣ 대통령실 SNS

 

 

 

 

 

잼버리대신 한국관광?!

 

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3회 새만금 잼버리대회와 관련해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조금 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전화통화로 현재 새만금 잼버리 상황에 대해서 점검했다 밝히고 정부의 총력 대응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평창, 경주, 부산등 각 시도에 협조를 요청해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알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긴급으로 추가하도록 지시하였고 잼버리 참가대원들이 추억에 남는 한국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지식 했다고 하였습니다.

 

 

 

 

 

 

실시간 낭비중인 국민 세금

 

이미 엄청난 규모의 예산이 집행되었지만 제대로 사용했는지 여부를 떠나서 대회 준비부터 운영 모든 것이 부실해 추가 금액이 투입되었고 거기에 더해 국민 세금으로 관광을 시키겠다는 대통령!

 

물론 어쩔수 없는 상황이 발생해서 대한민국의 국격과 가치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라면 국민 대부분이 납득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미 시작 전부터 부실운영이 예상되었고 그렇게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자신하던 잼버리 주무처 여성가족부는 시작과 동시에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인데 더 이상 얼마나 더 국민의 아까운 혈세를 이렇게 낭비해야 할까요?!

 

 

 

 

 

 

예견된 참사 잼버리 – 전 정부 탓하는 윤석열 정부, 책임회피 여성가족부와 가짜뉴스들

 

 

 

새만금 잼버리 – 국격 추락, 언론 통제

 

 

 

여성가족부 잼버리 브리핑 - 바로 들통난 거짓말

 

 

 

 

 

 

대한민국 외교의 위기와 대통령 휴가

 

지금 새만금 잼버리의 상황은 이미 영국과 미국, 싱가포르까지 잼버리 대회 퇴소 결정을 내렸고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국가에서 대회를 포기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현재 잼버리 각국 대표단이 대회의 존속 여부와 운영과 관련된 정례회의를 진행 중이고 그 결과가 오후에 발표될 예정인 상황입니다.

 

즉 대회 자체를 아예 폐회할지도 모르는 긴급한 상황입니다.

 

잼버리 역사상 이렇게 최악의 상황에 놓은 대회는 없었습니다.

 

특히 이미 졸속운영으로 인해 각국의 외교채널을 통해서 항의서한을 전달받은 상황에서 현 상황을 타계할 대책회의를 하기는커녕 단순 휴가 중이니 전화로 지시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대통령실에서 발표하는 모양새를 보고 있으니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각 회원국의 이탈을 최대한 막고 앞으로 남은 잼버리 기간 동안 잼버리 취지에 맞는 행사 진행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단순히 참가자들에게 관광을 지시하고 있는 상황이 너무 우습게 느껴집니다.

 

분명 지난 3월에 한국스카우트 연맹으로부터 명예총재에 추대된 윤석열 대통령은 본인이 초등학교 시절 4년간 스카우트 활동을 했다고 이야기했으며 명예총재로 추대되어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 최대의 축제인 잼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의무가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안일한 대처를 한다는 것 자체가 이번 정부가 얼마나 생각이 없고 한심한 상황을 스스로 자처하는지 알게 하는 모습입니다.

 

 

 

국가 이미지 손상과 손해는 상관없고 본인의 여름휴가가 더 중요한 대통령에게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기고 있다는 것이 너무도 창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