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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MBC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홀로지식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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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개요

 

평일 저녁 740, 주말 저녁 755분에 방송하는 MBC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

 

TV 이외에 MY MBC에서도 동시중계 되고 있음

 

 

 

 

 

MBC 뉴스데스크 특징

 

MBC의 최장수 TV 프로그램이자 대한민국의 최장수 TV뉴스 프로그램

 

2020105일에 50주년을 맞이함. , 반 세기 동안 방송해왔음

 

'뉴스데스크'란 단어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유명사로 알고 있지만 실제 뜻은 보도국이란 단어.

 

현재(20252월 기준) 평일 진행자는 김수지 아나운서와 조현용 기자, 주말 진행자는 김경호 기자와 김초롱 아나운서임

 

지상파 3사 메인 뉴스 가운데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를 유일하게 지원받고 있음

 

201997일 태풍 링링 특집 뉴스에서 메인 뉴스 최초로 수어통역을 시범 실시했고 2020831일부터 본격 적용됨

 

채널A의 뉴스A, JTBCJTBC 뉴스룸와 함께 모든 방송사에서 헤드라인과 예고를 모두 내보내지 않은 단 둘 뿐인 메인 뉴스 프로그램

 

 

 

 

 

날짜별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2024111

 

본질을 파악해야 성공한다는 유명한 얘기가 있죠.

본질은 전혀 다른데 계속 아닌 척하며 믿으라 우기면 사이비라고도 불리게 됩니다.

명태균 씨 조력을 중간에 끊은 게 본질이다, 디올백 사건의 본질은 공작이다, 채상병 사건 의혹의 본질은 항명이다.

국민관심이 집중된 사건들에 대해 대통령실이 말한 본질들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본질을 파악해야 성공하는 거라면, 실패는 본질 파악을 못 하고 안 하려는 데서 오는 겁니다.

 

금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2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3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4

 

윤 대통령이 불과 2년 반 전, 시정연설에서 그랬죠.

자신에겐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는 의회주의라는 '신념'이 있다.

국정운영의 중심이 의회라는 뜻이다.

국정의 주요사안에 관해 국회와 긴밀히 논의할 것이고 마땅히 그래야 한다.

 

그런데 그런 신념이 있다던 대통령이 국회에 가지도 않는다는 게 이상합니다.

과거엔 이런 신념들도 있다고 했죠.

국민에게 정직한 것이 민주주의이고 그러면 경제성장도 된다는 신념, 사람이 아닌 국민에게 충성한다는 신념.

국민의 정직, 충성, 의회주의.

그 모든 신념들이 진짜였다면, 자신에게 유리할 때만 작동할 리도 없었을 테고, 이렇게 금세 변할 리도 없었을 겁니다.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5

 

개혁에는 반드시 저항이 따른다고 오늘 대통령이 그랬습니다.

그건 자신과 주변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텐데요.

개혁에 대해서는 과거 이런 말도 했죠.

진짜 검찰 개혁은 살아 있는 권력의 비리를 눈치 보지 않고 공정하게 수사하는 것이다.

이 역시 지금 상황에도 적용돼야 할 텐데 잘 안된다면 다른 길을 찾아야겠죠.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6

 

수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7

 

요즘 같은 세상에 핸드폰을 내준다는 건 자신의 은밀한 정보가 다 드러날 수 있다는 건데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기에는 너무 윤석열 대통령 개인 핸드폰이 등장하는 뉴스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8

 

배우자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메시지들에 답까지 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아내가 아니라 엄마가 아이한테도 마음대로 못 그럴 텐데, 김건희 여사는 어떤 존재길래 그럴 수 있었는지는, 더 이상합니다.

되짚어보면 대통령 개인전화로 주고받은 통화기록과 메시지들이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비롯해 관심이 집중된 국면들에서 등장할 때도 많이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전화번호 놔둔 게 문제였다며 번호 바꾸는 걸 대책이라고 내놓는 모습은 진짜 이상합니다.

이상해서 바꿔야 하는 건 전화번호나 전화기가 아닐 겁니다.

금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9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10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11

 

월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12

 

대학교 안에서 시위가 있다고 경찰들을 캠퍼스 안까지 투입시켜 학생들을 체포하는 장면을 보면, 정권이 집착하듯 말했던 자유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렇게 지시만 하면 빠르게 사람들을 흩을 수 있는 경찰력을, 재작년 이태원에선 왜 작동시킬 수 없었던 건지 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13

 

오늘처럼 주가가 녹아내린 날엔 개미들의 마음도 녹아내립니다.

 

정부가 강조했던 밸류업은 대체 어디로 갔고, 왜 우리만 더 이런 걸까요.

내일은 또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외부환경 탓, 전 정권 탓, 이제 와서도 계속 남 탓만 하기엔, 이 정부가 이미 주어진 시간을 절반 넘게 사용했단 점입니다.

 

수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14

 

수험생과 가족들 모두 고생하셨다는 말씀 전합니다.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15

 

야당 대표든 대통령 부인이든 범죄 혐의가 있어서 처벌받아야 한다며 법원의 판단을 요구하는 일, 즉 기소는 검사만 할 수 있습니다.

기소는 검사만 하고 그 틀 안에서 판결을 법관이 하죠.

그러나 평범한 국민도 할 수 있는 게 있으니 국민은 세상사를 지켜보며 판단을 하고 선택을 합니다.

 

금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16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17

 

이번 주 정말 겨울다운 추위가 예보됐는데요.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20241118

 

검찰의 사명이라는 '거악 척결'이란 표현에서 국민이 생각하는 거악 척결은 소위 '강약약강'이 아니라 살아있는 권력과 무도한 자본처럼, 진짜 센 쪽이 일으키는 잘못을 없애는 일을 말할 겁니다.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19

 

화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20

 

기자회견 하는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듯 보여도, 사실 국민에게 얘기하는 것이고, 기자는 국민을 대신해 묻는 거죠.

 

그런데 다들 궁금해하는 점을 묻는 걸 두고 무례하다며 태도 시정을 운운하는 걸 보면, 그날도 지금도 진짜 무례한 건 누구일까요?

당연한 의문을 품는 국민과 대신 묻는 기자는 대통령의 부하가 아닙니다.

 

수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21

 

올해 생일을 다룬 기사들 중에는 두 사람 이야기가 인상적이고 또 대조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해병대 박정훈 대령은 생일인 오늘 항명 혐의로 군검찰로부터 최고형을 구형받았다는 기사가 났죠.

그리고 지난 9월엔 김건희 여사가 외국 의원들, 배우자들과 청와대에서 만찬을 갖고 인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만큼 감동적인 생일을 보냈다는 기사와 사진이 나왔습니다.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22

 

금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23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24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25

 

일본에 한턱내듯 내어줬던 건 과거사 사면 권한 없는 대통령인데, 정작 뒤통수 맞아 열 받는 건 국민들입니다.

 

그런데 요즘엔 수출 대기업들도 비슷한 얘기를 합니다.

미국발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 받는 것도 없이 일본에 자존심을 내준 대통령이 앞으론 뭘 또 그냥 내줄지 걱정이란 겁니다.

대통령과 측근들이 변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들이 더 정신 바짝 차려야겠죠.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26

 

화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27

 

눈 피해 없으시길 바라면서, 오늘 밤과 내일 출근길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수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28

 

검사들이 내부 게시판에서 비판하는 대상과, 전국의 사제들,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내며 규탄하는 대상이 왜 완전히 다른 걸까요?

진짜 용기 있는 행동이 무엇인지 사람들이 모르지 않습니다.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29

 

다들 궁금하다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쓰던 휴대전화를 어떻게 했는지 답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금요일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130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년 12월 MBC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MBC 뉴스데스크 개요 평일 저녁 7시 40분, 주말 저녁 7시 55분에 방송하는 MBC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 TV 이외에 MY MBC에서도 동시중계 되고 있음     MBC 뉴스데스크 특징 • MBC의 최장수 TV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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