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MBC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날짜별 정리
MBC 뉴스데스크 개요
평일 저녁 7시 40분, 주말 저녁 7시 55분에 방송하는 MBC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
TV 이외에 MY MBC에서도 동시중계 되고 있음
MBC 뉴스데스크 특징
MBC의 최장수 TV 프로그램이자 대한민국의 최장수 TV뉴스 프로그램
2020년 10월 5일에 50주년을 맞이함
즉, 반 세기 동안 방송해왔음
'뉴스데스크'란 단어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유명사로 알고 있지만 실제 뜻은 보도국이란 단어.
현재(2025년 2월 기준) 평일 진행자는 김수지 아나운서와 조현용 기자, 주말 진행자는 김경호 기자와 김초롱 아나운서임
지상파 3사 메인 뉴스 가운데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를 유일하게 지원받고 있음
2019년 9월 7일 태풍 링링 특집 뉴스에서 메인 뉴스 최초로 수어통역을 시범 실시했고 2020년 8월 31일부터 본격 적용됨
채널A의 뉴스A, JTBC의 JTBC 뉴스룸와 함께 모든 방송사에서 헤드라인과 예고를 모두 내보내지 않은 단 둘 뿐인 메인 뉴스 프로그램
날짜별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 2025년 3월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3.1절 기념식에서 3.1운동의 가르침은 '통합의 정신'이라며, 통합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합은 모든 걸 묻어둔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졌을 때 비로소 통합도 도모할 수 있는 겁니다.
내란의 진실을 밝힐 특검법을 거부하고, 책임을 가릴 헌법재판관 임명도 미뤄서 위헌 판결을 받은 최 대행이 국민한테 할 말은 아닙니다.
토요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2일
내란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옥중에서 편지를 통해 "헌법재판관을 처단하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내란범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으면 훗날 어떤 모습을 보게 되는지 우리는 과거 전두환 씨를 통해 여러 차례 목격했습니다.
지금 내란범을 단죄하지 않는 건 이 땅에 제2, 제3의 전두환을 키우는 것입니다.
일요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3일
아직도 윤 대통령을 따라 처단을 운운하고 증오를 부추기며 전부 때려 부수자는 의원까지 나옵니다.
자리를 지키자고 나라를 쪼개려는 겁니다.
하지만 그들과 달리 헌법재판소 결정을 묵묵히 기다리는 이들이 훨씬 많습니다.
큰소리 낼 줄 몰라서도 아니고 나설 힘이 없어서도 아니고 참는 게 편해서도 아닙니다.
대다수 국민이 지키려는 건 고작 자리가 아니라 이 나라와 법치이기 때문입니다.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4일
최상목 권한대행과 국무위원들이 막아야 했던 건 헌법재판관 임명이 아니라 반헌법적 계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파괴하려는 권력자는 무서워했으면서도 대한민국 헌법은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어째서 대한민국 공무원을 하고 있습니까?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5일
점점 윤대통령을 닮아가는데도 주목을 덜 받는 인물이죠.
최상목 권한대행은 내란직후엔 자신은 윤 대통령과는 다르다고 강조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말도 안 되는 계엄에 반대했었단 게 구실이었겠죠.
그러나 현 시점에서, 헌법에 거역하며 국가의 기본 질서를 흔들고 있다는 점에선 두 사람은 똑같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엔 안 따르면서 다른 무엇에 끌려다닌다면, 이 나라의 공직자가 아니라 누군가의
꼭두각시일 뿐입니다.
수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6일
나라 곳곳에서 전에 없던 사건사고가 터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공교롭게도 이런 틈을 타 슬금슬금 오르는 물가에 국민의 살림살이는 더 쪼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름 아닌 경제부처의 수장이자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는 최상목 부총리는 지금 무얼 하고 있습니까.
초법적으로 헌법의 명령을 외면하며 낭비하고 있는 정부의 역량은 윤석열 정권이 아니라 국민의 삶에 집중돼야 하고, 바로 그러기 위해서 나라의 발목을 잡는 내란 사태 종결이 무엇보다 시급한 겁니다.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7일
아마 오늘도, 이게 말이 되나 싶은 분들 계셨을 겁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란 이후 지금까지 말이 안 되는 일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하지만 그때마다 결국엔 대통령의 폭주를 멈춰세웠던 연결된 시민들의 마음이 바라는대로 꼬인 매듭들은 풀려왔습니다.
세상엔 아무리 막으려해도 막을 수 없는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마음을 놓지는 말아야겠지만, 결국 우리 헌법에 담긴 뜻과 국민의 명령대로 이뤄질겁니다.
금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8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구속취소 결정을 내린 법원은 검찰의 구속 기간 계산이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검찰이 기초적인 산수계산을 못 한 것인지, 아니면 안 한 것인지 진짜 속을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못했다면 무능력의 극치이고, 안 했다면 파렴치의 극치입니다.
내란세력과 한 몸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제 검찰이 답해야 할 때입니다.
토요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9일
구치소를 나온 윤석열 대통령은 환한 미소로 주먹을 쥐고 손을 흔들며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는데요.
윤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나왔다고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란을 단죄할 수많은 증언과 증거들은 고스란히 형사법정과 탄핵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사의 고비마다 민주주의를 지켜온 우리 국민이 포기하지 않는 한 심판은 이뤄지고, 정의는 구현될 것입니다.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10일
지금 이 시간들이 어떻게 기록돼 우리 아이들이 무얼 배우길 바라십니까?
0.1% 특권층으로 자랐고 같은 학교, 같은 과를 나와 법은 내 손안에 있다 여기는 카르텔의 시간으로 기록되길 원하십니까?
아니면 그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사실을 또 평범한 사람들과 자녀들은 그들의 아랫사람이 아니라는 걸 입증하는 역사로 새겨지길 바라십니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많은 것이 달려있습니다.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11일
70년 넘게 지속해온 계산방식을 갑자기 바꾸라는데도 검찰총장은 항고도 못하게 하고 대통령 석방을 지휘했습니다.
그리고 나선 사흘 만에 다시 예전 방식대로 계산하란 지침이 내려옵니다.
7일이나 시간이 있었는데 윤 대통령을 풀어주고 나서야 그 판단이 가능했습니까.
왜 법이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되지 않는 겁니까.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12일
오늘로 12.3 내란 발생 100일째입니다.
더 늦지 않게 독재의 망령을 몰아내고, 상식을 바로 세우고, 우리는 일상을 되찾아야 합니다.
이태원에서 자식을 잃고도 대통령으로부터 윽박지름을 들어야 했던 부모들에게, 간절한 마음과 뜻을 모아 내란종식을 기원하는 시민들에게, 추락과 회복의 갈림길에 선 이 나라에게, 이젠 대한민국 헌법이 응답할 차례입니다.
우리는 일상을 되찾아야 합니다.
수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13일
목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14일
금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15일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16일
위헌적인 계엄이 심판받지 않으면 한국은 대통령이 언제든 군대를 동원해 국회를 막고, 언론을 마비시키고, 아무나 체포할 수 있는 나라가 됩니다.
우리가 물과 공기처럼 당연하게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다음 세대에게도 당연한 것이어야 합니다.
지금 지친다고, 지겹다고 거짓 선동에 눈 감아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17일
계엄을 앞두고 소위 높은 분들은 다들 도청 안 되는 비화폰을 쓰고, 눈에 안 띄는 안전가옥에 골라 모였다고 하죠.
하지만, 계엄을 앞두고 그들의 지시를 받는 군인들은 북한군 코앞에서 이례적인 훈련을 명 받고, 적을 타격하라는 교신을 도청 가능한 상태로 하게 되고, 적의 눈에 띄도록 비행하라는 명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뭐가 더 중요했던 겁니까?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18일
비상계엄을 앞두고 군이 이례적으로 대량 구매한 시신 수송용 영현백 3천여 개, 그리고 구입을 타진했다는 종이관까지.
이 정도까지만 만약 실제로 사용됐다 해도, 일가친척 친구 지인 중에 한 명도 잃지 않았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을 겁니다.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19일
온갖 복잡한 말들과 절차를 빙자해 꼼수를 동원해도 본질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있던 품위와 체면마저 내던지며 진실을 가려보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그러기엔 너무 많은 국민들이 실시간으로 12월 3일 밤부터 벌어지는 상황을 목격했죠.
그걸 바꿀 수는 없습니다.
수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21일
젊은 국회의원들이 기성세대의 미래세대 약탈이란 말을 합니다.
실제로 연금개혁에는 보완이 필요하단 평가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내란 국면을 해결 못 하면 아예 연금이고 뭐고 그 미래가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여야 젊은 의원들이 힘을 합쳐 훨씬 심각한 상황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내주길 바랍니다.
금요일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22일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이 헌법재판소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빠른 판결을 호소하며 "정의에는 중립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금도 정의 앞에서 중립을 내걸고, 거짓과 불의에 힘과 권위를 주고 있는 대한민국의 여러 지식인과 언론인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입니다.
정의에 중립 없고, 내란에 중립 없습니다.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23일
주말 사이 전국을 화마에 휩싸이게 한 대형 산불의 시작은 성묘하다, 풀을 베다, 용접을 하다 튄 작은 불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산에서는 작은 불꽃 하나도 절대 소홀히해선 안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명심해야겠습니다.
산불 진화과정에서 순직한 네 분의 명복을 빕니다.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25일
월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26일
안동시가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주변 주민에게 대피 재난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수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27일
제대로 된 콘트롤타워가 없으면, 정부는 무기력합니다.
제대로 작동하는 정부 없이는, 특히 지금 같은 세계 무대에선, 기업들이 아무리 애를 써도 역부족이고, 불안한 국민들은 지갑을 닫고 소상공인은 무너집니다.
언제까지나 기다릴 순 없습니다.
다시 헌법을 작동시켜서 이 모든 걸 제대로 돌아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28일
주말에 기온이 꽤 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뜻한 차림 챙기시길 바랍니다.
금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29일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3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계속 미뤄지면서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총기로 중무장한 군인들이 국회와 선관위로 쳐들어가던 모습을 헌법재판관들만 보지 못한 겁니까?
모든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모든 언론을 군의 통제에 두겠다던 포고령을 헌법재판관들만 읽지 못한 겁니까?
온 국민이 다 아는 헌정질서의 참담한 훼손을 왜 헌법재판관들은 100일이 지나도 판단하지 못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5년 3월 31일
보통 사람과 자식들은 가장 작은 법도 지켜야 한다고, 안 그럼 벌 받는다고 배우는 나라에서, 최고 공직자가 가장 큰 법을 대놓고 어기고, 아무 벌도 안 받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환율이 급등하면 집에 있던 금붙이까지 내놓는 나라에서, 경제부처의 수장은 자녀 유학 보내다 달러를 보유했다며, 과연 환율하락을 기대했으면 투자했을까 싶은 자산에 억대 금액을 넣습니다.
"우리는 법 위에 있다", "보통 국민과 다르다", "나라가 어떻든 우리만 잘살면 된다" 그렇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 위에 하나라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5년 2월 MBC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날짜별 정리
MBC 뉴스데스크 개요 평일 저녁 7시 40분, 주말 저녁 7시 55분에 방송하는 MBC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 TV 이외에 MY MBC에서도 동시중계 되고 있음 MBC 뉴스데스크 특징 • MBC의 최장수 TV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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