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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MBC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홀로지식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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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개요

 

평일 저녁 740, 주말 저녁 755분에 방송하는 MBC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

 

TV 이외에 MY MBC에서도 동시중계 되고 있음

 

 

 

 

 

MBC 뉴스데스크 특징

 

MBC의 최장수 TV 프로그램이자 대한민국의 최장수 TV뉴스 프로그램

 

2020105일에 50주년을 맞이함. , 반 세기 동안 방송해 왔음

 

'뉴스데스크'란 단어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유명사로 알고 있지만 실제 뜻은 보도국이란 단어.

 

현재(20252월 기준) 평일 진행자는 김수지 아나운서와 조현용 기자, 주말 진행자는 김경호 기자와 김초롱 아나운서임

 

지상파 3사 메인 뉴스 가운데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를 유일하게 지원받고 있음

 

201997일 태풍 링링 특집 뉴스에서 메인 뉴스 최초로 수어통역을 시범 실시했고 2020831일부터 본격 적용됨

 

채널A의 뉴스 A, JTBCJTBC 뉴스룸와 함께 모든 방송사에서 헤드라인과 예고를 모두 내보내지 않은 단 둘 뿐인 메인 뉴스 프로그램

 

 

 

 

 

날짜별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2024121

 

12월의 첫날, 뉴스데스크였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한 달이라는 아쉬움보다 새해를 기다리는 설렘이 더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2024122

 

월요일 뉴스 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2024123

 

정치가 안 풀린다며 국회 탓을 하고, 경기가 안 좋다며 세계 경제 탓을 하고, 민심이 나빠진 것도 누구 탓을 하려는지 대통령 부인 관련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가 압수수색을 당한 날, 전직 대통령실 수석은 언론 탓을 합니다.

언제까지 남한테만 책임을 돌릴 겁니까.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4

 

두려움을 느꼈지만 용기를 냈다는 분들께, 그리고 그 누구보다 지난밤 위험을 무릅쓰고 총을 든 계엄군에게 맨몸으로 맞섰던 시민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말도 안 된다던 계엄을 몰래 준비했고, 무방비의 국민을 향해 총을 들었던 장본인이라면 무슨 일을 벌인다 해도 이상할 게 없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우리 헌법의 뜻을 지키기 위해 시청자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역사에 남을 시간을 기록한 2024124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계속 뉴스 지켜봐 주십시오.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5

 

정치인들과 공직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왜 그 일을 시작했습니까.

지금 왜 그 일을 하고 있습니까.

국민에게 총을 들고서도, 계엄은 나의 권한 활용이라 했다는 내란죄 피의자를 지키는 게, 아니면 자기 자리를 지키는 게 국민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합니까.

2024년을 살아가는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왜, 우리 군인들이 국민에게 총을 드는 장면을 봐야 합니까.

 

이런 사태를 일으킨 대통령을 배신하지 말자고 뜻을 모을 게 아니라, 그들이 배신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언제나 국민들이란 걸 명심해야 합니다.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6

 

친위 쿠데타 같은 상황에서 국민을 지켜야 할 임무는 외면해 놓고 이제 와서는 탄핵 트라우마를 운운하며 오히려 자신들을 지켜달라는 정치인들이 있습니다.

 

국민들 앞에서 트라우마란 표현을 꺼낼 자격이 있습니까.

군사독재에 오랜 세월 억압당했고 심지어 계엄군에 의해 학살당한 진짜 트라우마가 있는 무고한 국민들이 다시 총 든 계엄군에게 위협당했는데 어떻게 지금, 그 표현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쓸 수 있습니까.

몇 년 정권을 잃고, 자리를 잃었던 게 트라우마라는 겁니까.

대체 정치를 왜 하는 겁니까.

내란죄 피의자가 또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데, 국민을 지키는 것보다 자기 자리를 지키는 게 더 중요합니까.

 

금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내일도 함께 해주십시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7

 

지금 국회에서는 아직도 윤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 중입니다.

당의 이익이 국민의 뜻보다 위에 있을 수 있는 걸까요.

무엇이 우선시되어야 하는지.

정치인들은 누구를 위해 싸워야 하는지 가장 기본적인 질문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어지는 뉴스특보에서 계속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특집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2024128

 

특집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9

 

여전히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고 군대를 움직일 권한도 있고, 그걸 막겠다는 군 인사를 날려 버릴 권한까지 있는 내란죄 피의자 대통령을, 국민의힘 의원들은 물론이고 수사기관은 왜 아직도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겁니까.

또 다른 내란사태를 일으켜도 된다는 겁니까.

그게 아니라면, 한시라도 빨리 움직이십시오.

왜 그 자리에 있는 겁니까.

국민들과 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뉴스를 봐도 안 봐도 계속 불안하다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지금도 역사를 만들고 계신 여러분께서, 내란사태 종결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함께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10

 

무슨 주술에라도 걸렸는지 국민의 명령도 안 듣고, 가장 중요한 동맹이 분노를 꾹꾹 눌러 담으며 반복하는 경고도 안 듣고 자본시장의 질타도 안 듣고, 결국 아직도 내란죄 피의자 편만 듣고 있습니다.

 

상대의 뜻을 무시하고, 반복해서 강조하는 이야기까지 계속 듣지 않으면 결국 '손절' 당하는 겁니다.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11

 

내일은 1212, 지난 1979년 군사반란이 있었던 날입니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계엄군은 광주에서 학살을 저질렀죠.

그로부터 45년이 지났는데, 광주의 참상은 2024년 서울에서 재현될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12.3 내란을 여러분께서 막아내지 않으셨다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자녀들의 삶까지 파괴됐을 겁니다.

그런데도 여당 중진이란 이들은 토요일에 탄핵안을 표결하면, '집회시위자들' 때문에 자신들이 위험할 거라며 국회의장에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무시하는 소리입니다.

역사의 역행을 막아냈고, 지금도 맨몸으로 막고 있는, 수준 높은 시민들을 매도하는 반란비호자들이야말로, 반역을 멈춰야 합니다.

 

수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12

 

변명은 비겁했습니다.

태도는 비루했습니다.

표현마저 저열했습니다.

망상에 빠진 채 이대로 혼자 퇴장하진 않겠다며 국민의 삶과 나라의 운명을 볼모로 붙잡고 허우적대는 듯 보이는 내란 수괴로 지목된 피의자의 반복되는 파렴치한 거짓말에 제정신이 아니란 표현조차 부족할 지경입니다.

 

대통령이란 호칭을 붙이는 것도 담화라는 표현을 쓰는 것도 과연 적절한가 싶게 만드는 29분이었습니다.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이 왜 그 긴 시간을, 앞으론 또 얼마큼을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듣는데 써야 할까요..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저희와 함께해 주십시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13

 

이곳 국회 앞에서 느낄 수 있는 분노한 시민들의 외침과 이 추운 날씨에도 거리로 나온 시민들의 모습이 저 뒤에 있는 국회의원들에게도 분명 잘 들리고 잘 보일 겁니다.

 

세상을 극도로 어지럽히는 한 명이 권력을 가졌다고 막기 어려운 것처럼 보이십니까.

그러나 여의도에 모인 시민들의 마음이, 전국 각지에서 뜻을 함께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서로 연결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한 사람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큰 하나라는 걸 잊지 말아 주십시오..

 

금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14

 

국민에겐 뽑을 권한도 있지만 뽑아낼 권한도 있습니다.

지난 끔찍했던 내란 사태를 막아내고 결국 멈추게 만든 시민들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랜만에 편안하고 안전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15

 

일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16

 

일상으로 돌아갔어도 시민들의 눈과 귀와 연결된 마음은 여전히 내란사태를 향해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국회에 집중했던 시민들은 이제 수사기관 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 일 년 지난다고 잊힐 일이 아닙니다.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17

 

내란 사태 이후에 다들 휴대전화를 교체한 게 우연입니까?

어떻게 다들 그럴 수 있도록 수사 기관들은 계속 시간을 줄 수 있는 겁니까?

법을 많이 공부해서 법이 무서운 건 아는데 국민은 무섭지가 않은 겁니까?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18

 

수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19

 

올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윤 대통령은 이런 연설을 했습니다.

여러분께서 마음 모아 기도하고 힘을 보태주시면 우리가 바라는 개혁을 이뤄내고,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제 와서 보니 우리가 바란다던 건, 반사회적인 극우세력이 바라는 것이었던 걸로 보입니다.

열 수 있다던 새로운 미래는 주술을 신봉하는 이들이 그리던 미래였던 걸로 보입니다.

사실은 보수가 아닌 극우였고, 기도가 아닌 주술이었던 겁니다.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20

 

오늘도 내란세력이 사실상 현직 대법관을 체포하라고 했다는 등의 충격적인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불안한 시간을 하루라도 줄일 수 있는 인물이 있다면 바로 한덕수 권한대행일 텐데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신 행사하고 있는 그 권한은 내란수괴로 지목된 피의자가 준 게 아니라, 국민들로부터 온 거죠.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다던,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게 긴 공직생활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대한 임무라고 했던 그 이야기를 국민들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금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21

 

내일 더 춥네요.

야외 활동 계획 있으시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20241222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23

 

우리 국민은 뭐든 할 수 있다던, 이른바 긍정의 끝판왕이죠.

현대그룹 창업자 고 정주영 회장도, 이것만 없으면 우리는 뭐든 해낼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던 게 있습니다.

바로 전쟁입니다.

 

그런데 고작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계엄의 구실을 만들기 위해, 계획적으로 전쟁을 유도했다는 근거들이 나옵니다.

전쟁이 나면 삶이 파괴될 힘없는 국민에 대한 고려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런 광기를 편들고, 특검으로 수사도 못 하게 시간을 끌어주는 이들에겐 지금도 국민에 대한 고려는 없어 보입니다.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24

 

자신을 보통사람들과 다른 우월한 존재로 여기지 않으면 이럴 수가 없습니다.

내란을 일으키기 전에 그랬어야 할 국무총리가 적반하장으로 이제 와서 내란을 두고 타협, 토론, 협상, 공평함을 운운하며 마치 중립적인 척, 내란죄 피의자들을 편들고 있습니다.

자신과 가족들을 총으로 위협하고 감금하고 사살하려 했다는 범죄자와 마치 아무 일 없는 듯 타협하고 토론할 수 있습니까?

대다수 국민이 자기 발아래 있다는 듯 우습게 보는 겁니다.

 

또 경제는 심리가 중요하다면서 불확실성이 남아있지 않게 하겠다는데, 광기 어린 내란 세력을

제대로 수사하고 처벌하지도 못하게 스스로 막아서 놓고 그래서 언제 무슨 일이 또 생길지 모르는데 무슨 예측가능성과 심리를 운운합니까, 유체이탈입니다.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25

 

수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26

 

국회 합의가 필요하단 소리를 하고 막아서는 건 지금이 아니라, 내란 사태가 일어나기 전, 대통령에게 했어야 마땅합니다.

결국, 희망은 시민들에게 있습니다.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27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게 된 최상목 부총리가 오늘 그랬죠.

이 같은 혼란은 잠시라도 지속돼서는 안 된다.

 

헌법대로 하면 됩니다.

총을 쏴서라도 끌어내라며, 내란을 일으켜 직무 정지된 장본인이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얼굴 두껍게 거짓말을 일삼으며 대혼란 뒤에 숨은 피의자도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그런 대통령을 막지 못했을 뿐 아니라 끝까지 감싸고돌다 직무 정지된 피의자가 한덕수 총리입니다.

혼란을 해결할 방법은 헌법에 명확히 새겨져 있습니다.

헌법에 규정된 대로,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3인을 임명해, 대혼란 종식의 헌법 절차를 이어가야 합니다.

 

아무리 막으려 해도, 결국 시청자 여러분의 바람대로, 시민들의 연결된 마음이 바라는 대로, 내란사태는 종식될 겁니다.

우리 헌법에 담긴 뜻이고 국민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금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28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29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30

 

월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1231

 

2024년의 뉴스데스크는 여기까지입니다.

 

올해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5년 1월 MBC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 날짜별 정리

MBC 뉴스데스크 개요 평일 저녁 7시 40분, 주말 저녁 7시 55분에 방송하는 MBC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 TV 이외에 MY MBC에서도 동시중계 되고 있음     MBC 뉴스데스크 특징 MBC의 최장수 TV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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