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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SPC 그룹 불매하겠습니다 - 생명보다 돈이 중요한 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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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불매운동 해야하는 이유 섬네일

 

 

 

 

SPC 끼임 사고 여성 근로자 결국 사망

 

202388SPC샤니 성남공장에서 10여 년간 근무 중인56세 여성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240분경 끼임 사고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였던 여성을 심폐 소생을 하면서 사고 발생 30분 만에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다행히 여성은 119 응급대원의 심폐소생술 덕분이었는지 응급실에서의 심폐소생술 덕분이었는지 호흡과 맥박이 다시 돌아와 응급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끼임 사고를 당한 여성은 2일 뒤인 10일 낮 1230분경 결국 아까운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함께 작업했던 동료 책임?! 아닙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21조로 원형 스테인리스 통에 담긴 반죽을 리프트 기계로 올려 다른 반죽 통에 쏟아내는 업무를 하던 중 리프트 아래쪽에서 작업을 하던 동료가 안전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기계의 작동버튼을 눌러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했다고 합니다.

 

사고로 인해 고인이 되신 작업자께는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번 사건은 단순히 함께 작업한 동료의 실수만으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 아닙니다.

 

언론에는 자세히 보도가 안되고 있지만 반죽기계의 경우 혹시 모를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 유무에 대한 내용이 그 어떠한 기사에도 존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상 대부분의 식품가공 공장에서 사용하는 기계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가 부착되어 있는데 SPC의 공장은 이미 여러 차례 비슷한 인명사고가 발생했고 그 과정에서 안전장치가 없는 기계를 사용하거나 생산공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이유로 별도로 부착된 안전장치를 제거하고 기계를 사용했던 기록이 분명 남아 있습니다.

 

특히 20221020SPC평택 공장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사망사고 또한 소스를 배합하던 교반기에 끼어 사망한 사고였으며 이후 고용노동부의 조사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소스 배합기에는 원래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있었지만 사고당시에는 이 안전장치를 제거했고 이로 인해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SPC 1년간 발생한 사고

 

 

2022107SPC 평택공장 손가락 끼임 사고

 

20221015SPC 평택공장 소스배합기에 끼임 사망 사고

 

20221023SPC 성남공장 직원 손가락 끼임 사고

 

2023712SPC 성남공장 손가락 끼임 사고

 

202388SPC 성남공장 복부 끼임 사망사고

 

 

 

'노동자의 피로 만든 빵' SPC그룹 빵공장 사고 모음

2022년 10월 7일 손가락 끼임 사고 발생 SPC그룹의 평택 소재 제빵공장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직원(김모씨)의 손이 20분간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빵 재료를 옮기는 컨베이어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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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업계의 남양이라 불리는 SPC의 만행들

 

 

SPC그룹 브랜드
SPC그룹 브랜드

 

 

 

왜 유독 다른 식품공장과 달리 SPC계열의 공장에서 여러 사고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걸까요?!

 

1년도 안된 시간 동안3명이 다치고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손가락 끼임 사고의 경우 119를 부르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2022107일의 경우 사고를 당한 작업자를 오히려 30여 분가 질타했고 파견직이란 이유만으로 병원역시 다친 직원이 스스로 택시를 타고 갔고 치료비나 보상 또한 주지 않았습니다.

 

이것 이외에도 SPC가 얼마나 악독한 기업인지, 제빵,제빵, 제과 업계의 남양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수두룩 합니다.

 

특히 근로감독관 서류 무단 절취 및 하기 싫은 사과를 억지로 하는 허영인 회장의 대국민 사과, 기자에게 갑질시전, 고인의 빈소에 고인이 평소 만들다 사망한 빵 제공, 인력을 뽑지 않고 야근을 강제하는 모습, 실시하지 않은 안전교육을 받았다는 사인 강요 등등등... 정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이 SPC노동자들을 향해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유명한 배스킨라빈스 31 이벤트 소송사건, 체인점 상권 보호 무시, 강제 리모델링, 상권 뺏기, 허회수 부사장 액상대마 사건 및 법인차 사적 이용, 계열사 부당지원 및 내부거래, 노조 탈퇴서 위조, 인사 불이익과 부당대우, 던킨도너츠 공장 식품위생법 위반, 각종 산업재 해등 등등 블랙기업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앞으로 SPC 그룹은 불매가 정답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믿음과 신뢰를 주는 기업,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

‘고객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건강한 기업, 항상 새로운 것을 연구하는 기업’

 

위 내용은 SPC그룹의 경영 이념입니다.

 

하지만 SPC그룹의 행태를 보면 기업 이념은 그냥 말뿐이고 어떻게 해서든 돈을 위해서라면 직원의 생명과 안전은 철저하게 무시되고 각종 가격 인상 꼼수와 체인점 관련 불합리한 계약등을 봤을 때 결국 돈만 알고 이익을 내는 과정에서 스스럼없이 불법을 저지르는 악독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노동자의 피로 만든 SPC그룹의 제품 불매에 동참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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