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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끊이지 않는 구설수의 역사 / 남양유업, 그 빛과 그림자 역사부터 논란 총정리 / 불매기업 남양유업의 모든 것

홀로지식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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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가공업계의 거목, 남양유업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다사다난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1964년 설립 이후 분유를 시작으로 우유, 발효유,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민들의 식탁을 책임져 왔지만, 동시에 끊임없는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남양유업의 흥망성쇠를 자세히 살펴보고, 최근 한앤컴퍼니로의 인수와 함께 맞이한 새로운 변화까지 심층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남양유업 홍원식 전회장 사진
섬네일

 

남양유업 개요

1964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 유가공 산업을 이끌어온 선두 기업, 남양유업은 국민들의 식탁에 다양한 유제품을 제공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성장 과정은 빛나는 성공의 역사와 함께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기도 했습니다.

 

특히 2013년 대리점 갑질 사건을 기점으로 남양유업은 끊임없는 논란의 중심에 서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어갔고, 이는 기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남양유업의 지난 60년 역사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수많은 논란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 보며, 최근 한앤컴퍼니로의 인수라는 변화를 통해 과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수 있을지 자세히 전망해 보겠습니다.

 

 

 

 

남양유업

남양유업
NAMYANG DAIRY PRODUCTS | 南陽乳業
정식 명칭 남양유업 주식회사
영문 명칭 NAMYANG DAIRY PRODUCTS CO., LTD.
국가 대한민국
설립일 1964 313
창업자 홍두영
대표 집행 임원 김승언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240
업종명 액상 시유 및 기타 낙농제품 제조업
상장여부 상장기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78 ~ 현재)
종목코드 003920
편입지수 코스피지수
KOSPI200
직원 수 2,070 (20231231일 기준)
자본금 46억원 (2023)
매출액 연결: 9,9676,3358,982 (2023)
별도: 9,7226,398285 (2023)
영업이익 연결: -7235,4443,617 (2023)
별도: -6664,1299,862 (2023)
순이익 연결: -6709,9919,179 (2023)
별도: -6477,60720 (2023)
자산총액 연결: 7,9067,8468,255 (2023)
별도: 8,5976,8482,161 (2023)
부채총액 연결: 1,1244,7509,970 (2023)
별도: 1,8335,2869,152 (2023)
부채비율 연결: 16.58% (2023)
별도: 27.11% (2023)
모기업 한앤컴퍼니

 

남양유업은 분유·시유·발효유 등의 유제품과 음료·커피 등의 제품을 생산, 가공 및 판매하는 유제품 전문가공업체로 대한민국의 3대 우유 업체(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중 하나입니다.

 

주요 사업은 분유·시유·발효유·치즈 등의 유가공 제품 및 음료 제품 등의 생산과 판매이며 사료판매업, 창고업, 기타식료품 제조 및 판매업, 음식점업,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 등도 사업 영역에 들어 있습니다.

 

사훈은 '성실한 자세, 창조적 사고, 책임있는 행동'등 지금까지 남양유업이 걸어왔던 기업의 모습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의 문구를 사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의 역사와 눈부신 성장

1964313, 홍두영 창업주는 남양유업주식회사를 설립하며 대한민국 유가공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특히 당시 불모지였던 분유 사업에 선제적으로 진출하여 '우량아 선발대회'라는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1970년대 '우량아 선발대회'는 남양유업의 이름을 전국에 알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우유, 발효유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종합 유가공업체로 발돋움했습니다.

 

1980년대에는 지방 함량 3.4%'3.4 우유'가 큰 인기를 끌었고, 1990년대 중반에는 '아인슈타인' 우유가 출시되자마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남양유업의 위상을 업계 1위로 끌어올렸습니다.

 

2005년에는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 주한미군에 유제품을 독점 납품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국제적인 경쟁력까지 인정받았습니다.

 

 

 

 

끊이지 않았던 남양유업의 상세 논란 연대기

하지만 남양유업의 화려한 성장 뒤에는 끊임없는 논란과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특히 2013년 대리점 상품 강매 사건 이후 과거의 문제점들이 속속들이 드러나면서 소비자들의 분노와 불신은 극에 달했습니다.

 

남양유업을 둘러싼 주요 논란들을 더욱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소비자의 신뢰를 무너뜨린 제품 제조 및 취급 불량 논란

1988-1989년 방사능 논란

- 1988년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 등에서 수입한 카제인 나트륨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이 검출되었으나, 남양유업은 이를 은폐하고 안전하다는 주장만 되풀이하여 소비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 당시 수입량은 54톤에 달했으며, 검출량은 24.41베크렐이었습니다.

 

1991년 양잿물 사용 의혹 논란

- 파스퇴르가 남양유업 분유 제품에 양잿물을 사용한 카제인 성분이 함유되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 남양유업은 독일 정부기관의 공식 문서를 제시하며 카제인나트륨은 안전한 영양 성분이라고 반박했고, 결국 법정 공방에서 승소했습니다.

- 하지만 이후 남양유업이 자사의 커피믹스 제품에서 카제인나트륨을 유해 물질처럼 광고하면서 정작 자사의 분유 제품에는 해당 성분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2019년 아이꼬야 곰팡이 주스 논란

- 한 맘카페에 남양유업의 어린이용 주스 '아이꼬야 비트와 사과맛'에서' 곰팡이 덩어리가 발견되었다는 소비자 제보가 올라오면서 위생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분유 녹가루 사건

- 남양유업 분유 제품에서 녹가루가 검출된 사건입니다.

- 문제를 제기한 소비자를 블랙 컨슈머로 몰아 명예훼손으로 고소까지 했으나, 이후 YTN 취재 결과 남양유업 측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기업의 도덕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2013년 유통 중 상품 변질 논란

- 병원 편의점에서 화학 물질 냄새가 나고 비눗물 맛이 나는 변질된 우유 제품이 발견되었습니다.

- 조사 결과 무더위로 인한 단순 변질로 결론 내려졌지만, 같은 해 8월에는 임페리얼 XO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제조 과정에서의 혼입 가능성은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2) 소비자를 우롱하는 허위 마케팅 및 표절 논란

2005년 미군 납품 과장 광고

- 국내 최초로 주한미군에 유제품을 납품하기 시작했다는 광고를 대대적으로 실시했지만, 미군의 유제품 기준이 한국 식약청 기준보다 낮다는 점을 간과한 과장 광고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카제인나트륨 논란(프렌치카페 vs. 분유)

- 인스턴트커피 시장의 후발주자였던 남양유업은 자사의 '프렌치카페' 광고에서 무지방 우유를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쟁사 제품에 함유된 카제인나트륨을 마치 인체에 유해한 물질처럼 묘사하는 네거티브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 하지만 정작 자사의 분유 제품에는 카제인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 '이율배반적'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인산염 논란(프렌치카페 누보)

- '프렌치카페 누보' 광고에서 인산염을 미네랄 혼합물로 대체했다고 홍보했지만, 정작 어린아이들이 섭취하는 우유, 치즈, 분유 등 다른 제품에는 인산염이 그대로 함유되어 있어 소비자들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불가리스 상표명 무단 도용 논란

- 1990년경 출시한 발효유 '불가리스'는 불가리아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가리아를 연상시키는 상표명을 사용했습니다.

- 이는 소비자에게 불가리아 정통 발효유임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쳐 소비자 기만 논란을 낳았습니다.

- 심지어 불가리아 국영 기업인 LB 불가리쿰의 라이선스를 받아 '불가리아'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한 경쟁사 매일유업에 표절 소송을 제기하여 상표명을 '도마슈노'로 변경하게 하는 등 적반하장식 행태를 보여 더욱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2021년 불가리스 코로나19 예방 효과 논란

- '코로나 시대의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남양유업은 자사의 발효유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주가를 급등시켰습니다.

- 하지만 이는 세포 실험 단계의 결과일 뿐 실제 인체에 대한 효능은 입증되지 않았다는 질병관리청의 반박과 함께 허위 과장 광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 결국 식약처는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2개월 영업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고, 주가 조작 의혹까지 불거져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2021년 불가리스 이너케어 특허 침해 논란

- 건강기능식품 발효유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를 출시하면서 경쟁사인 hy(구 한국야쿠르트)의 'MPRO3' 제품과 동일한 알약 분리 보관 구조를 채택하여 특허 침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 심지어 두 제품의 뚜껑이 서로 호환될 정도였습니다.

 

상표 및 컨셉 표절 논란

- '17' 음료는 일본 아사히 맥주의 '16', '맛있는 우유'는 일본 메이지 유업의 동명 제품과 이름은 물론 포장 디자인까지 거의 흡사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었습니다.

- 과거 이유식 제품이었던 '남양 점프' 역시 메이지의 이유식 제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2 011년 두유 소포제 미사용 과장 광고 논란

- 자사의 두유 제품이 소포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광고했지만, 당시 이미 시중에 소포제를 사용하는 업체가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사 제품만 특별한 것처럼 과장 광고하여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2020'세계 최초 삼각치즈' 주장 논란

- '드빈치 세계 최초 한 입에 쏙 세모 조각치즈'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광고했지만, 삼각치즈는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외에서 판매되던 제품이었기에 허위 광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 롯데푸드의 '라핑카우'와 같은 경쟁사 제품은 물론, 1970년대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던 삼각치즈도 존재했기 때문에 '세계 최초'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었습니다.

 

 

 

3)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직원 및 대리점 갑질 논란

2013년 남양유업 대리점 상품 강매 사건

- 남양유업 영업사원들이 대리점에 판매 목표를 강압적으로 할당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계약 해지, 물량 축소 등 각종 불이익을 주는 행태가 드러나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 이는 남양유업의 이미지를 추락시킨 결정적인 사건으로, 전국적인 불매운동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여직원 정규직/비정규직 이슈

- 결혼한 여직원을 계약직으로 강등시키거나, 임신한 여직원의 퇴사를 압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성차별 및 갑질 논란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대리점 판매 수수료 편취 의혹

- 대리점에 지급해야 할 판매 수수료를 장부 조작 등의 방법으로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대리점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대리점 입막음 사건

- 대리점 상품 강매 사건 이후에도 밀어내기 영업을 계속하면서, 언론 취재가 있을 경우 없다고 거짓 증언을 하도록 대리점주들에게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대리점의 배달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과도한 위약금 요구 논란

- 한 남양유업 대리점에서 우유 배달 아르바이트생이 퇴직할 경우 월급의 10배가 넘는 400만 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갑질 논란이 일었습니다.

- 이는 본사로부터 갑질을 당하는 대리점이 아르바이트생에게 갑질을 대물림하는 구조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2015년 육아 휴직한 여직원 퇴출 논란

- 육아 휴직을 신청한 여성 팀장을 통보 없이 보직 해임하고, 홍원식 회장이 직접 다른 직원을 통해 압력을 가해 퇴사를 종용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되어 큰 공분을 샀습니다.

 

 

 

4) 기업 윤리를 저버린 운영 관련 논란

2011년 치즈값 담합 사건

- 남양유업을 포함한 4개 유업체(남양유업, 서울우유, 매일유업, 동원F&B)가 '유정회'라는 모임을 통해 치즈 가격을 담합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10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남양유업은 단순 가담이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불량제품 '몰래 회수 후 폐기' 지침 논란

- 오렌지 주스 일부 제품에서 악취와 용기 팽창 등의 불량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개인 카드로 몰래 구매하여 회수 후 폐기하라는 지침을 내려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 심지어 해당 제품을 판매하던 CU조차 회수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전범기업 모리나가 납품 논란

- 남양유업이 전범 기업인 일본 모리나가의 밀크 카라멜 우유를 OEM 생산하여 GS25에 독점 납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 결국 GS25 측에서 판매를 중단했지만, 남양유업은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비난을 받았습니다.

 

2011-2015년 개인정보 유출 사태

-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20115월부터 2015년 말까지 가입한 회원 일부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기업명 감추어 꼬리 자르기 논란

- 부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희석시키기 위해 신제품에 남양유업 로고를 작게 표시하거나 아예 숨기고, '백미당'과 같은 브랜드만 전면에 내세우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 OEM 음료를 주로 생산하는 계열사 남양에프앤비는 사명을 '건강한사람들'로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장남의 회삿돈 유용 의혹

- 남양유업 회장의 장남인 홍준기 전 대표가 회삿돈으로 수입차를 빌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가족 행사 비용을 회사 비용으로 청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 이후 논란이 일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경영에 관여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마약 투약 의혹 및 봐주기 수사 논란

-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씨의 마약 투약 및 공급 의혹에 대해 경찰과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사회적 공분을 샀습니다.

 

창업주 손자 마약 유통 구속기소 사건

- 창업주 손자인 홍인석 씨가 마약 유통 혐의로 구속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재벌가의 도덕성 문제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 이 사건에는 효성그룹 창업주 손자, JB금융그룹 회장 사위 등 다수의 재벌 3세와 연예인까지 연루되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2018-2022년 무관세 분유 차명 수입 사건

- 180억 원 상당의 네덜란드 산양 분유를 차명으로 수입하여 국내 축산 농가의 반발을 피하려 한 사실이 드러나 관세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횡령 의혹

- 검찰이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의 200억 원대 횡령 혐의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5) 동종 업계와의 상생을 저버린 경쟁사 비방 논란

산양분유 방사성 물질 이슈 유포

- 경쟁사의 산양분유 출시를 앞두고 경쟁사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는 허위 기사를 문자로 발송하여 비난을 받았습니다. 당시 문자에 언급된 경쟁사는 일동후디스였습니다.

 

2019년 매일유업 '쇠맛 우유' 허위 비방 악플 사건

- 남양유업이 경쟁사인 매일유업의 우유 제품에 대해 '쇠 맛이 난다'는 내용의 허위 악성 댓글을 조직적으로 유포시킨 사실이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 남양유업은 처음에는 관련 사실을 부인했지만, 결국 2021년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남양유업 사과문 1
남양유업 사과문 1
남양유업 사과문 2
남양유업 사과문 2

 

 

 

 

한앤컴퍼니의 인수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논란과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인해 남양유업은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했습니다.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영업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결국 2024년 오너 일가는 경영권을 내려놓고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회사를 매각하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는 남양유업에게 있어 과거와의 단절을 의미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한앤컴퍼니 체제 하의 남양유업

한앤컴퍼니 인수 이후 남양유업은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고 경영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분기 연속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던 남양유업은 20243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자사주 소각과 같은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 라인업 및 브랜드

새로운 주인을 맞이한 남양유업은 여전히 다양한 유제품과 음료 제품을 생산하며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유 : 맛있는 우유 GT, 아인슈타인, 초코에몽 등

 

발효유 : 불가리스, 이오 등

 

분유 : 아이엠마더, 임페리얼 드림 XO

 

치즈 : 드빈치 등

 

음료 : 17, 앳홈 주스 등

 

두유 : 맛있는 두유 GT, 진콩두유 등

 

커피 : 프렌치카페

 

이 외에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 레스토랑 일치프리아니와 일치,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에 OEM/OD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그림자를 넘어, 투명한 미래를 향해

남양유업은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유가공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주역임과 동시에, 끊임없는 논란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겨준 기업입니다.

 

한앤컴퍼니라는 새로운 주인을 맞이한 지금, 남양유업이 과거의 어두운 그림자를 완전히 걷어내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며 재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의 잘못을 진정으로 반성하고, 소비자 중심의 경영 철학을 확립하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것만이 남양유업이 다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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