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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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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방법 섬네일
막내 장모치와와 별이 사진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훈련은 어떤 것일까요?

아마 10명이면 10명 모두 입을 모아 배변훈련이라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만큼 배변훈련은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훈련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강아지 배변훈련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배변훈련의 필요성

 

강아지에게 배변훈련이란 의미는 정해진 장소(배변패드, 배변판, 실외, 화장실외 기타 등)에 배변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실내 배변의 경우 배변훈련이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생상 문제

 

▪ 강아지가 평소 배변활동을 할 때 정해진 장소에서 배변을 하지 않고 멋대로 이곳저곳에 배변을 한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요?

 

▪ 당연히 집안 곳곳에 배변활동으로 인한 오물들 때문에 악취와 각종 생활용품들이 오염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위생상 매우 안 좋은 일들이 벌어지게 될 것이 뻔합니다.

 

▪ 강아지는 물론 보호자와 가족의 위생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배변훈련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보호자와의 신뢰형성

 

▪ 배변훈련을 통해서 보호자와의 신뢰 관계가 돈독해지고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게 됩니다.

 

▪ 무리한 배변활동은 위생상의 문제뿐 아니라 보호자와 가족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됩니다.

 

▪ 결국 보호자와 가족은 이런 상황에서 강아지를 훈육할 수밖에 없는데 이 훈육방법에 따라서 강아지 역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이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결국 가족과 강아지의 신뢰관계에는 금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 특히 배변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보호자의 눈치를 보며 참게 되면 강아지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제대로 된 배변훈련은 서로에 대한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훈련입니다.

 

 

 

 

 

 

배변훈련 준비물

 

▪ 강아지를 분양 또는 입양할 경우 우선 배변훈련에 필요한 몇 가지 제품들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 기본적인 배편 판과 배변패드. 배변유도제, 티슈 및 냄새제거 스프레이, 배변훈련 보상 간식정도가 가장 기본적인 준비물입니다.

 

 

 

 

 

 

강아지 배변훈련 시기

 

▪ 통상적으로 강아지 배변훈련은 생후 8~12주 사이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그 이전 시기에는 신체가 덜 발달해서 괄약근 조절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 만약 이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배변 훈련이 점점 힘들어지고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고 하니 강아지 분양을 앞둔 보호자 분들은 이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강아지 배변 훈련을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 강아지를 분양 또는 입양한 뒤 바뀐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대략 2~3일 정도의 시간을 둔 뒤 배변훈련을 진행하셔야 강아지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배변훈련 절차

 

▪ 배변훈련은 반복과 인내심의 싸움입니다.

 

▪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완벽하게 배변훈련에 성공하기까지 대략 1주~4주 정도의 기간이 걸리고 강아지 개체와 환경에 따라 기간의 편차가 심한 편입니다..

 

 

 

 

 

 

배변장소 지정

 

▪ 우선 배변장소는 강아지 사료를 놓는 장소와 잠을 자거나 쉬는 장소와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 특히 강아지가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보호자의 시선이 마주치지 않는 장소여야만 방해를 받지 않고 편안하게 배설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번 정한 장소의 경우 되도록 변경하시면 안 되고 만약 장소를 변경하셨다면 강아지에게 약간의 혼란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배변패드 또는 배변판 설치

 

▪ 배변장소를 정하셨다면 패드나 판을 설치하신 뒤 강아지가 패드와 판의 감각과 냄새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 강아지가 패드와 배변판, 그리고 그 위치등을 경계하고 두려워한다면 간식을 통해서 이곳으로 이동시켜 주시고 안전한 곳이란 점을 인지시켜 주셔야 합니다.

 

▪ 특히 배변유도제를 살짝 뿌려두면 조금 더 빨리 강아지가 배변하는 장소를 인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칭찬과 보상

 

▪ 강아지가 정해진 장소에 배변을 한다면 즉시 칭찬을 해주시고 간식을 보상을 제공해 주세요.

 

▪ 강아지 입장에서 이런 칭찬과 보상은 이곳이 확실히 배변하는 장소라는 것을 인지하게 만들어 줍니다.

 

▪ 만약 배변훈련 중 실수를 했다고 해도 너무 심하게 훈육하면 안 됩니다..

 

▪ 강아지 입장에서 배변 실수에 대한 꾸중이 아니라 배변 그 자체에 대한 꾸중으로 오인해서 배변을 참고 보호자의 눈치를 보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배변실수 시 훈육보다는 그냥 조용히 배변을 치우시고 냄새제거 스프레이를 통해서 그 흔적을 가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훈련

 

▪ 정해진 절차대로 배변훈련을 시작하셨다면 이제부터 인내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 강아지가 배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훈련을 해주시면 어느 순간부터 배변훈련이 잘 돼서 보호자분이 배변에 대한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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