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중성화 수술의 모든것 중성화 시기와 이유, 수술 비용, 수술전 유의사항, 수술 후 관리 방법, 부작용

강아지 중성화 수술 섬네일

중성화 수술 개요

 

암컷은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죠.

 

번식 목적이 아니라면 중성화 수술은 반드시 필요한 수술입니다.

 

많은 강아지들이 받는 흔한 수술이지만 결코 쉬운 수술은 아닙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중성화 수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성화 수술 시기

 

• 보통 몸무게 1.8kg ~ 2.0kg 이상의 생후 4개월 이후 강아지들에게 수술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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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의 경우 보통 생후 5~6개월 이후, 암컷의 경우 생후 6~8개월 사이 체중, 성 민감도, 예방접종 등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시기를 결정하는데 아무래도 중성화 수술이란 게 전신마취를 한 뒤 진행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서 수술 시기가 모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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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시기는 전문가인 수의사 분과 상담하여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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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이유

 

• 수컷의 경우 심한 마운팅 행동, 마킹, 공격성 등이 중성화 이전과 크게 차이가 나고 특히 중성화를 하지 않았을 때 생명에 위협이 되는 전립선암, 고환종양 등의 질병으로부터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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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중성화 이전과 이후의 공격성이 드라마틱할 정도로 변화가 있다고 아이의 공격성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성화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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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컷의 경우 중성화 수술은 단순히 출산의 위험을 배제하기 위해서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성화를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수술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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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생리 시기인 생후 6개월~10개월 이전에 중성화를 시켜주시면 사람으로 치면 유방암인 악성 유선종양의 발병 확률을 거의 0%대에 가깝게 낮출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암컷 강아지들에게 잘 걸리는 자궁축농증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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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중성화 수술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은

'동물을 인위적으로 수술하는 것은 동물의 자유로운 삶을 인간이 망가뜨린다'라고 주장하는데 강아지는 야생에서 홀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닌 인간과 함께 생활하도록 개량된 애완동물이라는 점을 간과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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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동물이란 게 야생동물처럼 강아지 스스로의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고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 포함되어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니만큼 사람과의 삶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은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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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중성화를 하지 않음으로 발병할 수 있는 질병 문제는 강아지는 물론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는 가족에게도 큰 문제로 다가오는 것이기 때문에 번식을 염두에 두고 계신 보호자 말고는 되도록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중성화 수술 전 유의사항

 

• 전신마취를 하기 때문에 전신마취를 견딜 수 있는 체력과 몸무게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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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전 최소 8시간 전에는 금식을 해야 하고 물의 급여도 수술 전 2~3시간 전에 급여를 하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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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후 수술 부위가 아물 때까지는 통상 수컷은 1주일 이상, 암컷은 2주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되도록 수술 전 목욕을 진행한 뒤 수술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수술 전 혈액응고장애가 있는지 검사를 반드시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혈액응고 장애가 있다면 수술 후출혈이 멈출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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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컷 중성화 수술

수컷 중성화 수술 사진

• 밖으로 돌출되어 있는 땅콩(???)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암컷에 비해서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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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시간은 대략 20~30분 내외로 짧은 편이고 수술 후 2일 정도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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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후 상처가 정말 아물 때까지는 대략 1~2주 정도 위 시간이 소요됩니다.

 

 

 

 

강아지 암컷 중성화 수술

암컷 중성화 수술 사진

• 암컷의 경우 수컷보다 수술 난도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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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처럼 외부로 돌출된 구조가 아니라 난소와 자궁이 있는 배 부분을 1~2cm 정도 절개 후 제거하는 수술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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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 1시간 내외의 수술 시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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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긴 수술시간으로 마취제의 사용량이 수컷보다 많아서 혹시 모를 수술 중 사고가 수컷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물론 수술 중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극히 드문 편입니다.

 

 

 

 

중성화 수술 비용

 

• 지역과 병원별 수술 비용은 천차만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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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수컷의 경우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비용의 편차가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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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하는 지역과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15만 원~30만 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암컷의 경우는 소형견 기준 30만 원~50만 원 사이의 비용이 발생하고 크기와 몸무게의 증가에 따라서 수술 비용이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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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전 검사 종류와 방법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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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견의 경우 100만 원 가까이 수술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고 합니다.

 

• 소형견 기준 통상적으로 수술 비용은 수컷 대비 암컷이 두 배 정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수술 후 나타나는 증상

 

• 수컷과 암컷 수술 난이도와 수술 후 완치까지 시간이 다르지만 수술이란 것 자체가 몸에 칼을 대야 하는 것이라서 통상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 며칠간 식욕감소 및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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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변의 횟수 증가 또는 감소 및 배변 시 아파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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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몸에 칼을 대서 가벼운 감기와 같은 열감과 기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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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 암컷 공통적으로 수술한 부위를 핥으려고 합니다.

 

 

 

 

중성화 수술 후 관리 방법

 

• 보통 수컷은 7일~14일, 암컷은 14일~20일 정도의 회복 기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 2~3일 정도는 아이가 회복할 수 있도록 무리한 움직임이나 산책 등을 하면 안 됩니다. 되도록 켄넬에 넣어서 움직임을 제한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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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한 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일 소독과 처방받은 약의 복용은 필수입니다.

 

• 수술 부위를 핥으면 2차 감염 및 수술 부위가 벌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완치까지 넥 카라를 씌워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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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파견 가정이라면 다른 강아지들이 수술 부위를 건드리고 핥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수술받은 아이와 일반 아이들과 격리 조치해 주셔야 합니다.

 

• 수술 후 가벼운 감기 증상은 물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영양가 높은 음식 급여와 적절한 체온 유지는 필수입니다.

 

• 수술 중 사용하게 되는 마취제 성분에는 근이완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급여하시는 사료는 소화가 잘 되는 제품으로 급여해 주시고 일반 사료라면 물에 불려서 소화 흡수에 도움이 되는 형태로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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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 부작용

 

• 수술 후 통증으로 인해서 배변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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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후 대부분의 강아지들에게서 체중 증가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 특히 수술 시기가 늦어질수록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