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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대한민국사회이슈

뉴스타파 김만배 녹취록 전문 공개 이유는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의 언론통제 심판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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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자신들이 비리를 숨기려하는 매국노 국민의힘. 그리고 하루빨리 탄핵당해야하는 윤석열!
출처 : mbc뉴스데스크

 

 

● 김만배 신학림 녹취록 관련 국민의힘 반발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 국민의 힘의 무리수

●  녹취록 전문

 

 

 

 

 

김만배 신학림 녹취록 관련 국민의힘 반발

 

국민의 힘에서 관련 녹취록 보도와 관련해서 정경검언 4자 유착에 의한 선거공작으로 규정하고 사형에 처할 만큼의 국가 반역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관련 녹취록은 편향적인 방법으로 짜깁기되어 민주당에 유리한 방향으로 만들어졌고 교묘한 편집을 통해서 국민의 힘과 당시 윤석열 대선후보에게 악영향을 줄 목적으로 만들어진 가짜뉴스라며 관련 내용에 대해서 강한 비판을 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02397일 부산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애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대선 조작 공작 게이트는 정치공세가 아닌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기획된 선거공작이다. 선거공작은 자유민주주의의 밑바닥에 커다란 싱크홀을 파버리는 사악한 짓

 

“<뉴스타파> 보도를 70여 건이나 인용보도했던 MBC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고, KBSYTN 역시 대선 공작에 놀아난 방송을 버젓이 보도했음에도 여전히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MBCKBS, YTN의 입장은 무엇인지 사과하고 진상조사와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인지 여부를 오늘 중으로 밝혀야 한다

 

김만배 게이트가 개인 작품일 리 없다

 

김만배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자신의 무죄가 3개월 내에 해결된다고 큰소리를 쳤다는데, 믿는 구석이 있었기 때문

 

대선 3일을 남기고 전격적으로 허위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문제는 정치공작 경험이 매우 풍부한 전문가 작품, 민주당에 묻는다. 김만배의 뒷배가 누구인가. 공작정치의 주범은 누구인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가짜뉴스에 기초한 선거 공작을 방치하면 민주주의는 생존할 수 없다

 

검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고 배후를 밝혀 엄벌을 받게 함으로써 이 땅에서 영원히 선거공작을 추방해야 한다

 

이번 사건을 통해 선거공작 카르텔을 해체하지 못하면 내년 총선에서 가짜뉴스로 민의가 왜곡될 것

 

선거공작의 진상을 규명하는데 당력을 집중하겠다

 

 

 

 

 

 

 

국민의 힘의 무리수

 

결국 202397일 당일 국민의 힘은 당 미디어정책조정특위 및 가짜뉴스 방지 특위 명의로 김만배와 신학림 전 의원, 해당내용을 최초 보도한 뉴스타파와 KBS, MBC 소속 기자 7명 등 총 9명을 형법상 허위사실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법 위반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사실상 뉴스타파에서 공개된 녹취록이 악의적으로 편집되었고 관련 내용이 국민의 힘과 윤석열 대통령의 대장동 개발 비리에 연루되었다는 것이 가짜 조작이란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편집을 했더라도 관련 녹취록의 내용은 대장동 개발비리의 핵심은 국민의 힘이고 그 과정에서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연루되었음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에도 권력을 유지하고 얼마 남지 않은 총선에서 여론몰이를 하기 위해서 이런 무리수를 두게 된 것입니다..

 

결국 언론에서는 줄줄이 사과기사를 발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뉴스타파 보도를 가장 많이 인용했던 MBC마저도 결국 사과 기사를 내게 됩니다.

 

하지만 국민의 힘에서 예측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정도로 정치권과 검찰을 등에 업고 압박을 하게 되면 당연히 꼬리를 내릴 줄 알았던 뉴스타파에서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는 초강수를 두게 된 것입니다.

 

 

 

 

 

 

 

녹취록 전문

 

뉴스타파가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와 신학림 전 뉴스타파 전문위원이 나눈 대화 음성파일을 전면 공개했습니다.

 

이 파일은 2021915, 경기도 성남시의 한 카페에서 신학림이 김만배를 만나 신학림의 휴대전화로 몰래 녹음한 것으로 녹취록 총분량은 72분입니다.

 

 

 

뉴스타파가 공개한 김만배 녹취록 전문

김만배 신학림 녹취록 개요 녹음일시 : 2021.09.15. 오후 녹음장소 : 성남시 (판교)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근저 카페 대 화 자 :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전문 김만배 매일 혼자 앉아 있으니까..

naver-knowledgein.tistory.com

 

 

대장동 비리, 화천대유, 김만배 녹취록

● 여론조작 의심 사건 발생 ● 여론조작 증거 ● 녹취록 제보자 신학림 ● 민주당의 반응 ● 국민의힘 반응 ● 민주당 선거에서 패배 ● 녹취록의 진실 여론조작 의심 사건 발생 2022년 3월 7일

naver-knowledgein.tistory.com

 

뉴스타파가 음성파일 공개를 결정한 건, '김만배-신학림 대화내용은 기획인터뷰'라는 국민의 힘과 대통령실 등 여권의 주장이 비정상적인 정치 공세로 치닫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고 여권 인사들은 '대선 개입', '국기 문란', '폐간', '사형' 같은 단어를 써가며 뉴스타파 보도를 문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스타파 보도는 김만배 음성이 녹음되고 약 6개월 후에 기사화되었습니다.

하지만 공개 시점이 공교롭게도 대선 22일 전이었기 때문에 검찰은 김만배와 신학림이 미리 짜고친'기획 인터뷰'라고 보고, 신학림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녹음 일주일 뒤, 김만배가 신학림에게 16200만 원을 계좌로 이체한 사실도 확인되었고 이를 두고 신학림은 김만배의 돈을 받은 것을 인정하면서도 "10년 넘게 쓴 책 3권 값"이라고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대선 개입용 기획 인터뷰라고 보기엔 허술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2021915, 두 사람이 만난 곳은 경기도 성남 소재의 커피숍으로 일반에게 공개된 장소에서 커피숍 CCTV에 찍혀가며 범행을 모의했다는 것이 검찰 주장인데,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특히 음성파일 마지막 부분에는 두 사람이 같이 화장실로 이동해서 나누는 매우 사적인 대화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녹취록에서 두 사람의 대화 도중 김만배는 총 5번의 전화를 받았으며 대선 공작용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걸려온 전화를 일일이 받는 모습도 말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음성파일은 '인터뷰''인터뷰'라기보다는 개인 간의 사적 대화를 일방이 무단으로 녹음한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고 결국 녹취록의 내용은 조작인 아닌 사실이란 점이 확인되는 대목입니다.

 

구속기간이 만료돼 202397일 자정 출소한 김만배도 기자들에게 "사적인 대화일 뿐이며 녹음되는지도 몰랐다. 신학림에게 보낸 돈은 책 값"이라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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