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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대한민국사회이슈

대장동 비리, 화천대유, 김만배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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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윤석열 탄핵하고 국민의힘 국회의원 싹 다 구속시키고 재산 몰수 하자!
출처 : 머니투데이

 

 

 

● 여론조작 의심 사건 발생

● 여론조작 증거

● 녹취록 제보자 신학림

● 민주당의 반응

● 국민의힘 반응

● 민주당 선거에서 패배

● 녹취록의 진실

 

 

 

 

 

여론조작 의심 사건 발생

 

202237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력에 의해서 여론조작이 시도돼었다는 의심정황이 포착되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202236일 오후 9시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대장동 개발 사업 비리에 연루되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새벽 1~2시 사이 대장동 비리 몸통이 윤석열이라는 주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옹호하는 내용의 댓글이 언론 기사를 순식간에 장악합니다.

 

 

 

 

 

 

 

여론조작 증거

 

문제는 새벽 130분경 관련 글에 추천수가 9000건이 넘어갔으며 댓글을 단 사람의 성비가 20대부터 50대까지 아주 고르게 분포된 점,, 그리고 남녀 성비가 5050으로 정확히 나눠진 점 등이 관련 내용이 여론조작임을 쉽게 알 수 있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비율로 작성된 댓글
출처 : 네이버

 

또한 관련 내용을 뉴스타파에 제보했다고 알려진 신학림은 지난 2년간 뉴스타파에서 약 8천여만 원가량의 용역비를 받아 기사를 써왔던 뉴스타파 관계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녹취록의 진위 여부와 녹취록이 짜깁기 형태로 만들어진 점등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캠프 산하 조직의 텔레그램방에서 당시 김만배 녹취록 여론유도 지시가 들어왔었다는 내용의 폭로가 있었고 인터넷 커뮤니티중 하나인 엠엘비파크에서 202237일 새벽 253분경 부산저축은행 수사에서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의 개입의혹과 뉴스타파의 동영상이 함께 링크되면서 새벽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추천이 찍히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해당 글이 당시 잠을 자거나 접속하지 않은 사람등 불특정 다수가 자신도 모르게 해당 게시글에 추천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결국 이 사건은 사이트 관리자에 의해 특정 게시물을 클릭할 경우 해당 글에 추천이 찍히도록 제작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오면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시스템의 오류를 악용했다는 것이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녹취록 제보자 신학림

 

신학림은 뉴스타파 전문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해당 기사는 신학림이 작성한 것으로 적혀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학림 뉴스타파 전문위원은 몇 년째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라는 직함을 달고 뉴스타파에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해당 기사에 신학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 제작진으로 적혀있다 밝혔습니다.

 

또한, 파일 중 나이 어린 김 씨(1965년생)가 신 위원(1958년생)에게 자신을 으로 부른 호칭논란에 대해 김만배는 말할 때 알았지, ?’하고 자신의 말을 확인하는 의미로 이라는 말을 붙인다그런데 대화 중 한 후배기자한테서 전화가 걸려왔고, 전화응대를 하면서 그 후배기자에게 자신을 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밝히며 정치 공작설을 퍼뜨리고 있는 당사자들을 상대로 조건부 법적 조치방침을 천명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의 반응

 

결국 추후 녹취록이 사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녹취록 전문을 밝히지 않았고 해당 여론조작 정황과 대선기간에 맞물려 정치권에서 엄청난 이슈로 떠오르게 됩니다.

 

민주당의 경우 이런 모든 것이 당 내부에서 벌인 일이 아니란 점을 강조하며 해당 내용이 더불어민주당과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당시 민주당 선대위 선임팀장은 이 사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대화방은 선거 관련 소식 등을 전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

 

“글쓴이의 주장처럼 해당 대화방이 일반방과 비밀방으로 나뉘어 있지 않다. 저 방은 원한다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구조”

 

“플랫폼총괄팀장으로 언급된 이재선 씨는 해당 직책을 맡고 있지도 않은 것으로 안다”

 

“증거라며 제시한 것도 텔레그램 대화방을 캡처한 것뿐인데, 캡처된 이미지 어딜 봐도 여론조작을 지시한 내용은 보이지 않는다. 악의적 정치공작으로 판단된다”

 

“여론조작 지시는 결코 없었다. 어떤 불법적인 일도 없었다”

 

“다만 해당 대화방에서 관리자만 말할 수 있게 한 건 최근 대화방에서 ‘음란물 테러’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나 입력할 수 없게 조치했다”

 

 

 

 

 

 

 

국민의힘 반응

 

202237일 당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제2의2 드루킹 사건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본부 정책본부장 원희룡, 공보단장 김은혜 등은 선거 이틀 전 녹취록을 들고 나오는 공작의 향기, 대대적 살포, 드루킹 추억까지 소환되었다며 관련 의혹에 대해서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선거에서 패배

 

결국 해당 녹취록은 진위여부를 떠나 유출 경위에서 민주당의 확실한 조작 정황이 포착되었고 녹취록 내용과 상관없이 민주당과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에게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언제부터인지 선거전에서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한 여론몰이가 선거에 큰 영향을 주고 있던 상황에서 관련 내용의 유포 과정이 너무 비정상 적이었고 결국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을 압박할 수 있는 카드가 도리어 반대로 민주당을 상처 내고 마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게 되었습니다..

 

특히 국민의 힘은 민주당의 여론조작을 강하게 비판하며 물고 늘어졌는데 이때 민주당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서 조금 더 강도 높게 여론전을 했었다면 선거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지... 정말 아쉬운 일입니다.

 

결국 녹취록 안의 사실과는 상관없이 여론조작이란 프레임으로 인해서 민주당을 지지했던 국민들 상당수가 국민의 힘으로 돌아섰고 결국 민주당은 대선에서 패배하며 대한민국 최악의 꼴통 친일파, 매국노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집니다.

 

 

 

 

 

 

 

녹취록의 진실

 

사실 녹취록과 관련된 화천대유 의혹, 대장동 개발 사업 비리는 사실상 누가 봐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전신이었던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이 대거 연루된 권력형 비리이고 이로 인해서 50억 클럽,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의 눈부신 개발초과이익 환수조치등 이재명이 일을 잘한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는 사건입니다.

 

특히 까면 깔수록 국민의힘 의원이 다수 포함되었던 대장동개발비리 사건에서 녹취록은 매우 중요한 증거가 될 뻔했지만 뉴스타파의 녹취록 공개 시점과 녹취록을 공개했던 신학림의 문제, 그리고 국민의 힘의 여론조작과 강한 압박, 민주당 내 이재명 반대세력의 농간등으로 인해 이재명은 엄청난 공격을 받게 됩니다.

 

문제는 수많은 의혹과 검찰출석 조사에서도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이 대장동 개발 사업 비리에 연루되었다는 증거가 전혀 없고 오히려 성남시장의 입장에서 초과개발이익 환수라는 기가 막힌 계약을 했고 결국 성남시에 많은 이득을 준 증거만 지속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쯤 되면 국민의 힘이나 정치검찰의 공격이 멈출 법도 하지만 향후 대선후보로 나오면 정권교체가 확실한 이재명을 죽이기 위해서 국민의 힘과 윤석열정권은 이재명 죽이기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털어도 비리 한 톨이 안 나오는 상황에서 각종 무리수를 두며 수사를 진행하지만 결국 이재명이 죄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꼴밖에 되지 않았고 2023년 97일 드디어 뉴스타파에서 김만배 육성 전문을 공개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대장동개발 비리에 연루되었고 관련 국민의힘 다수의 의원들이 연루되었다는 강력한 증거를 내놓게 됩니다.

 

 

 

뉴스타파가 공개한 김만배 녹취록 전문

김만배 신학림 녹취록 개요 녹음일시 : 2021.09.15. 오후 녹음장소 : 성남시 (판교)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근저 카페 대 화 자 :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전문 김만배 매일 혼자 앉아 있으니까..

naver-knowledgein.tistory.com

 

사실 기존 뉴스타파에서 짜깁기 형식의 녹취록을 공개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던 상황이고 허위 녹취록 의혹이 며칠 전 터지면서 결국 이를 보도한 언론에서 사과기사를 내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힘과 윤석열 정권은 관련 내용에 대해서 강력하게 수사를 한다는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였고 뉴스타파를 겨냥해서 검찰에서 압수수색을 예고했습니다.

 

97일 국민의 힘에서 김만배와 뉴스타파 인터뷰 관계자, 이를 보도한 기자들을 경찰청에 고발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 힘에서 이른바 가짜뉴스를 확인 없이 인용 보도한 언론들을 모두 사과하라고 압박하는 모양새였습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은 결국 뉴스타파에서 작심하고 녹취록 전문을 언론에 공개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현재 매우 심각한 상황임에도 이미 방통위원장을 중심으로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에서 이번 사태가 큰 이슈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언론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란 점입니다.

 

김만배 녹취록 전문을 살펴보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국회의원 다수가 대장동 개발 비리에 연루되어 있음이 확실한데 과연 윤석열 정권에서 어떤 식으로 물타기를 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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