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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홍역(CDV, Canine Distemper) 증상, 진단, 치료방법, 치료비용,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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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홍역 증상, 진단, 치료방법, 치료비용, 예방방법, 강아지분양전 주의사항 섬네일

 

 

 

 

강아지 홍역(CDV, Canine Distemper)

 

사람에게도 홍역이 있듯 강아지에게도 홍역이 있습니다.

사람이 걸리는 홍역과 강아지가 걸리는 홍역은 다른 종류입니다.


사람의 홍역 바이러스는 강아지에게 옮지 않습니다.

 

 

강아지 홍역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재채기나 기침등을 통한 공기를 통해서 전파됩니다.

 

강아지 필수 예방접종을 통해서 예방 가능합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강아지에게 주로 발병하며

바이러스가 신경계까지 침투하면 치사율 95%를 보이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특히 신경계까지 침입한 뒤에는 완치 후에도 발작과 싱경계 이상 증상등의 장애가 발생합니다.

 

 

 

 

 

 

강아지 홍역이란? / 감염원인과 잠복기간

 

 디스템퍼라 불리는 질병으로 파라믹스바이러스(Paramyxoviridae)와 모빌리바이러스(Morbillivirus)에 의해서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강아지 3대 질병으로 불리며 백신을 통해서 거의 100%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치사율이 90%에 이를정도로 매우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예방접종이 미완료된 어린 강아지의 경우 치사율이 90%, 성견의 경우 50% 이상의 치사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공기 중 비말에 의해 감염되고 감염된 다른 강아지의 배설물, 분미물, 마시는 물, 사료등과 감염된 강아지와의 접촉으로도 쉽게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잠복기는 개체마다 다르지만 보통 14일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아지 홍역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39.5~41도의 높은 발열과 노란 눈꼽, 맑은 콧물등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합니다.

 

 

 눈곱의 경우 노랗고 진득한 화농성 눈곱이 생기고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고열로 인해서 움직임이 저하되고 식사를 잘하지 못합니다.

 

 

 홍역 바이러스가 소화기계로 침투하면 구토와 설사 증상이 동반됩니다.

 

 

 뇌신경계까지 침투하게 되면 온몸이 떨리고 부분 발작이 일어나는 등 신경계 이상 증상이 발생합니다.

 

 

 강아지의 치아 표면 에나멜층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해서 치아의 손상을 일으키는 에나멜저형성과 과색소침착증이 나타납니다.

 

 

호흡기 증상  맑은 액체 같은 장액성 콧물이 줄줄 흐르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폐렴 증상과 같은 기침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화기 증상  식욕부진으로 음식을 잘 먹지 못합니다.
 구토와 설사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경계 증상  껌 씹듯이 잘근잘근 씹는 모습을 보이는 '츄잉성 경련(chewing  - gum  seizure)'이 관찰됩니다.
 온몸을 통제하지 못하는 전신 발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얼굴의 근육 혹은 사지의 근육이 불규칙하게 수축되고 굳어지는 불수의적 수축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강아지 홍역 진단방법

 

 

홍역으로 의심되는 증상 중 호흡기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강아지의 눈물과 콧물을 채취하여 진단키트를 이용한 PCR검사를 진행하여 감염 유무를 확인합니다.

 

 

 

 

 

 

 

강아지 홍역 치료방법

 

 

 

안타깝게도 홍역은 근본적인 치료방법이나 치료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홍역으로 나타나는 증상에 맞게 대증요법을 이용해서 치료를 진행하며
강아지의 면역체계를 강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격리조치가 됩니다.

 

 

 격리 후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서 사용하는 치료방법과 약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초기 치료제로는 고항혈장(홍역 바이러스 항체가 생성된 강아지의 혈장)을 투여해 항체형성을 통한 면역체계 강화 치료를 시작합니다.

 

 

 수액과 비타민제를 투여하고 증상에 따라 항생제를 함께 처방합니다.

 

 

 호흡기 증상이 심한 경우 기침을 완하 시키는 진해제와 가래 제거용 거담제를 함께 처방합니다.

 

특히 고열과 호흡기 증상이 심각하게 발현되면 호흡기 질환에 사용되는 네블라이저를 통해 원활한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체력 소모를 억제하고 소화가 잘 되는 영양가 높은 음식을 급여하게 됩니다.

 

 

 초기에 발견해서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면 예후도 좋고 치료 기간도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조금이라도 늦게 치료를 시작하면 그만큼 입원 치료기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홍역 바이러스로 인한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할 경우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해야 하고 높은 확률로 부작용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비용이나 시간, 예후등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사실 홍역의 치료는 홍역에 걸린 강아지의 면역체계와 체력을 보존해 주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치료하는 과정입니다.

 

 

 완치 후에도 2~1 사이 갑작스런 신경이상 증상이 나타날  있으니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완치  지속증상으로 영구장애가 생길수 있습니다특히 뇌신경계에 바이러스가 침투한 강아지의 경우 완치후에도 경련마비시야 저하근육 마비로 인한 운동기능 상실등의 증상이 나타날  있습니다.

 

 

 

 

 

 

 

강아지 홍역 치료 비용

 

사실 강아지 홍역의 경우 수의사들이 가장 꺼려하는 치료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격리 치료가 기본이기 때문에 동물 병원 특성상 격리치료실이 따로 구비가 되어 있어야 입원 치료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강아지 홍역을 치료할 수 있는 병원부터 급하게 수배하셔야 합니다.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 1주일 이상의 격리입원이 필요하고 증상이 심각해질수록 입원 기간은 늘어납니다.

 

 

 보통 첫날 검사 및 입원비용으로 5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며 매일 20~30만 원가량의 입원비와 치료비가 소모됩니다.

 

 

 병원마다 입원 및 치료비용에 차이가 크고 비싼 곳은 하루 10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 홍역 예방 방법 및 강아지 분양 전 주의사항

 

 

강아지 필수 예방접종 중 'DHPPL(종합백신)'을 통해서 강아지 홍역 바이러스를 100%에 가까운 확률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홍역 – canine Distemper

전염성 감염 – Infectious Hepatitis

파보바이러스 장염 – Pavovirus Enteritis

파라인플루엔자성 기관지염 – Parainfluenza

랩토스파이로시스 - Leptospirosis

 

 

 

 되도록 강아지를 분양받을때는 예방 접종이 3 이상 받은 강아지를 분양받는게 안전합니다.

 

 

 강아지 분양후 기본 질병관련 진단을 통해서 홍역 파보, 코로나등의 강아지 3 질병과 관련된 진단검사 통해 건강한 개체를 분양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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