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성격 말티즈 특징 말티즈 훈련방법 말티즈 질병 말티즈 키우기전 알아야할 사항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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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티즈 개요
  • 말티즈의 외형 및 특징
  • 말티즈 훈련 방향
  • 말티즈 수명
  • 주의해야할 질병 및 관리 방법
  • 말티즈 기형견 문제(근친교배등의 유전적 문제)
  • 말티즈 털 관리
  • 반려견 문화의 변화가 절실합니다

말티즈 개요

 

▪ 지중해 남유럽 섬나라인 몰타가 원산지인 말티즈는 대한민국에서 반려견으로 가장 많이 키우는 사랑받는 견종입니다.

 

▪ 원래 유럽에서는 배에서 쥐를 잡는 용도로 개량된 종으로 작은 크기와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활달한 견종 중 하나입니다.

 

▪ 특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성격, 행동 및 적은 털 빠짐으로 가정견으로 많이 사랑받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국민 반려견’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매우 대중적인 견종입니다.

 

 

 

 

 

말티즈의 외형 및 특징

 

▪ 크기

-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더 큰 체구를 갖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1.8kg~4.0kg 사이의 몸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

- 물론 이것은 개체마다 조금씩 다른데 요즘 반려견의 소형화가 많이 이뤄지고 있어서 1.6kg 미만의 초소형 말티즈도 심심치 않게 보이곤 합니다. 반대로 6.0kg을 넘어가는 큰 개체도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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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상

- 색상은 원래 갈색, 회색, 흰색, 검정 등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는 견종이었지만 가정견으로 계량화를 거치면서 현재는 대부분 흰색 품종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다른 색상이 섞여 있는(특히 갈색) 개체는 무척 희귀한 편에 속합니다.

 

 

 

▪ 성격

- 활달한 성격과 걸맞게 주인에 대한 애정도와 충성심이 높은 편에 속해서 보호자 이외의 사람들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질투심도 높은 편에 속하는 견종입니다.

- 특히 자기주장을 표출하는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 예를 들어 밥이나 간식, 산책 등을 다른 견종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보호자에게 어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 꽤 많은 빈도로 예민한 성격을 가진 아이들도 많아서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다른 사람, 다른 강아지들에게 까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 체력

- 아무래도 쥐를 사냥하는 용도의 아이이다 보니 크기에 비해서 높은 활동량을 보여줍니다.

- 다만 소형견의 대부분이 그러하듯 지구력이 좋지는 못한 편에 속합니다.

 

 

 

 

 

 

말티즈 훈련 방향

 

▪ 훈련 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기주장이 강한 개체의 경우는 단호한 훈련 방법을 통해서 문제점을 교정해 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지능 순위라는 게 있는데 이는 아이큐가 아닌 복종형 지능순위를 의미합니다. 말티즈는 복종형 지능순위에서 59위로 하위에 속합니다.)

 

강아지 지능 순위 / 훈련과 복종 관련 순위 입니다!

 

 

 

▪ 아무래도 눈치가 빠른 견종이라서 완벽하게 보호자와의 서열이 정리되면 보호자가 싫어하는 행동을 극도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즉 말티즈의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호자와 아이의 위치를 정확하게 정해주는 것부터 시작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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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프로그램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프로그램에서 푸들 다음으로 출연횟수가 높은 견종으로 훈련이 제대로 안 된 상태라면 꽤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견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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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나 다른 사람, 다른 강아지에게 예민한 반응으로 헛짓음이 잦다거나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는 둔감화 훈련과 사회화 훈련을 제대로 시켜줘야 짓는 소음으로 발생하는 문제로 이웃과의 마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강아지들과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말티즈 수명

 

▪ 평균적인 수명을 보여주는 견종으로 대형견 보다는 조금 더 수명이 긴 편에 속합니다.

 

▪ 보통 12~15년 정도를 평균 수명이라고 판단하며 환경과 유전적 요소, 관리의 차이로 인해서 20년을 넘게 살아가는 개체도 종종 보입니다.

 

▪ 반려견도 가족이기 때문에 처음 분양이나 입양 시 되도록 건강한 개체를 선택하셔서 분양, 입양하시는 게 좋으며 가족이 된 이후 올바른 식이 관리와 꾸준한 산책과 운동을 통해서 아이의 건강을 관리해 주신다면 보호자님과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할 질병 및 관리 방법

 

▪ 아무래도 인위적인 교배로 탄생한 견종이 아닌 자연적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서 발생한 견종으로 다른 견종에 비해 유전적인 질환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 다만 강아지 공장의 무분별한 교배로 인해서 몇몇 문제점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가정 견종에 해당하는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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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개골 탈구 / 골절

- 기본적으로 소형견들 대부분이 가진 슬개골 관련 문제는 어쩔 수 없이 지니고 있습니다.

- 그리고 아무래도 뼈대가 얇고 약한 소형견이기에 활동량이 많은 말티즈의 슬개골, 관절, 골절 문제는 늘 세심하게 관리하셔야 합니다.

- 특히 직접 다리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비만에 걸리지 않도록 식이조절을 잘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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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루증 /눈물관리

- 유루증은 말티즈 대부분에게서 나타나는 종 자체의 유전적 질환입니다.

- 눈물양도 많지만 잘못해서 눈물이 나오는 유루관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눈물샘 넘침의 경우 눈곱과 피부의 세균증식으로 안과 질환과 피부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늘 신경 써서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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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협착증

- 대부분의 소형견들이 분양을 위해서 인위적인 교배를 통해서 작은 개체를 많이 생산하고 있고 대한민국 가정견의 대부분이 소형화되어 있어서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 나이가 들면서 호흡이 힘들어지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얼굴이 찌그러진 형태의 단두종 대비 협착증 발생 확률은 낮은 편에 속하지만, 가끔 기관지 협착증이 심각한 아이들은 기관지 모양을 잡아주는 삼관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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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첨판 폐쇄부전

- 5살이 넘어가는 청장년기 시점부터 가끔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심장의 혈류량을 조절하는 이첨판이라는 기관이 심장 좌심방과 좌심실에서 기능을 잃어서 혈류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고 혈액이 역류하여 심장이 비대해지는 질병으로 보통 심각한 기침과 호흡곤란을 동반합니다.

- 이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셔야만 아이의 생명에 지장을 초래하는 심각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말티즈 기형견 문제(근친교배등의 유전적 문제)

 

▪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견종이어서 그런지 유독 몇몇 견종과 함께 강아지 공장의 무리한 번식과 근친교배를 통한 기형률이 높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 특히 귀여운 외모를 위한 소형화와 근친교배는 꽤 높은 비율로 사시인 아이들을 태어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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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부모견의 성격을 고려하지 않은 교배로 ADHD처럼 과도한 행동과 공격성을 지녔거나 훈련을 통해서도 극복하기 힘든 성격적인 문제를 갖고 태어난 아이들이 늘어간다는 게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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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이러한 것들은 훈련 등의 후천적인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것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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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아이들을 분양하는 펫샵의 ‘나 몰라’하는 태도와 보호자 자격 없는 사람들의 무분별한 유기가 대한민국에서 유기가 최고로 많이 되는 견종 1위의 씁쓸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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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려견 문화가 더는 상업성만을 중시하는 문화에서 가족이라는 개념의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유럽이나 독일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처럼 상업적인 목적만을 위해서 외모 지향적인 번식보다는 건강한 부모 견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교배하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도 하루빨리 올바른 반려견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말티즈 털 관리

 

▪ 흰색의 얇고 부드러운 모질에 풍성함마져 가진 말티즈는 털 빠짐이 다른 견종에 비해서 상당히 적은 편에 속하는 견종입니다.

 

▪ 하지만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심각한 털 엉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특히 마찰이 자주 일어나는 부분은 심각한 엉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말티즈의 경우는 털 관리를 세심하게 해주시면 ‘쇼독’의 모습처럼 긴 모질의 매우 우아하고 귀족적 매력이 넘치는 외모로 가꾸실 수 있지만 보통 정성과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보통은 미용을 통해서 엉킴을 최소화합니다.

 

▪ 되도록 꾸준한 미용과 빗질을 통해서 털 관리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반려견 문화의 변화가 절실합니다

 

▪ 이상으로 보편적인 말티즈의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 글을 쓰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많이 팔리고 키우는 만큼 가장 유기가 많이 되는 견종이라는 게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 그래서 반려견을 키우시길 원하시는 예비 보호자 여러분께서는 끝까지 아이를 책임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 한 번 더 고민해 보시고 결심이 생기셨을 때 아이들 분양 또는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 펫샵뿐 아니라 책임감 있고 믿을 수 있는 브리더들이 더 많이 생기고 대한민국 반려견의 인식이 하루빨리 개선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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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유기견 입양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