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수소의 위험성, 내부피폭

이미지 출처 : 현대건강신문

 

 

 

● 삼중수소란?

● 삼중수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삼중수소 반감기와 인체 영향

● 내부피폭이란?

● 삼중수소가 안전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 일본 연예인 내부피폭

 

 

 

 

 

 

삼중수소란?

 

삼중수소(Tritium, H, T)는 수소(Hydrogen, H)의 방사선 동위원소입니다.

 

일반적인 수소원자의 핵은 단일 양성자로 구성되지만 삼중수소의 원자핵은 한 개의 양성자와 두 개의 중성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양성자 하나로 구성되어 있는 수소보다 약 3배가량 무겁다고 합니다.

 

 

 

 

 

삼중수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삼중수소는 원자로의 핵분열과정에서 직접 또는 중성자포획에 의해 발생됩니다.

 

또한 고에너지 우주방사선과 지구 대기의 상호작용으로 항상 생성되고 붕괴되고 있습니다.

 

 

 

 

 

 

삼중수소 반감기와 인체 영향

 

삼중수소의는 한 번 생성되면 약 12년의 반감기를 갖고 없어지는 방사성 원소입니다.

 

즉 삼중수소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장기간 방사선을 방생시켜 세포를 파괴하고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 각구가에서는 섭취 허용 한도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 방사성 물질입니다.

 

특히 이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로 인해서 삼중수소가 바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지속적인 방류로 인해서 해양생물 내부에 삼중수소가 축적되며 먹이사슬에 의해서 최종 사람이 섭취하는 단계에서는 삼중수소로 인한 내부피폭 분제가 생각보다 큰 위혐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단기간에는 큰 변화가 없겠지만 지속적인 삼중수소를 포함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시간이 지날수록 바다생물의 체내 축적도를 높이게 되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수산물 섭취는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몇년뒤에는 수산물과 소금 먹지 못해요.

 

 

 

내부피폭이란?

 

방사능 물질이 신체에 노출되는 것으로 외부피폭과 달리 체내에 있거나 체내로 들어온 방사선원에 노출되었을 때를 내부피폭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자연상태에서 방사선들은 인체의 피부조직을 뚫지 못하거나 그 영향이 상대적으로 미미합니다.

 

하지만 내부피폭의 경우 대부분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을 통해서 인체로 들어오게 되고 방사능을 막아줄 피부가 없는 신체 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동일한 방사능노출량에서 외부피폭대비 내부피폭은 그 위험성이 훨씬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체에 들어온 방사선은 방사선광선을 배출하게 되는데 외부에서 피부에 의해서 막혔던 이 방사선광선은 신체 내부에스는 방어막이 없는 상황이라 신체 곳곳으로 매우 빠르고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결국 방사선광선에 의해 DNA구조가 깨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세포 복제의 변이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깨진 DNA구조와 돌연변이 세포를 발생시키며 결국 암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체는 죽는 그 순간까지 끊임없이 세포분열이 일어나는데 이 과정에서 내부피폭으로 인해 돌연변이 세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결국 암세포가 계속해서 발생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삼중수소가 안전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삼중수소자체는 약한 방사능을 배출하고 그 에너지가 크지 않기 때문에 종이나 물을 뚫지 못하고 사람의 피부도 제대로 통과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삼중수소의 안전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 근거를 바탕으로 삼중수소가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체 외부가 아닌 내부에 들어왔을 때는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특히 다랴의 삼중수소를 농축한 수산물 섭취를 통해서 체내에 들어온다면 반감기를 떠나 지속적으로 식품을 섭취하면서 내부에 삼중수소가 농축되면서 결국 고농도의 삼중수소가 인체에서 지속적으로 방사능을 방출해서 내부피폭을 일으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현재 내부피폭과 관련된 제대로 된 연구나 데이터는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들이 주장하는 삼중수소의 안정성은 신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세슘의 위험성은 빼고 삼중수소 이야기만 하는 이유

 

 

 

 

일본 연예인 내부피폭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이후 일본에서는 후쿠시마 농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 광고를 제작하게 됩니다.

 

당시 광고에 출연한 연예인들은 후쿠시마 농산물을 먹으며 후쿠시마 농산물이 안전하다고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얼마뒤 SNS에 광고에 출연한 연예인 중 상당수의 연예인들이 내부피폭으로 인한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됩니다.

이래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고 말할수 있나요?

 

 

이후 후쿠시마 농산물을 즐겨 먹던 유명 방송인과 일본 수영간판스타 백혈병에 걸렸다는 사실이 대대적으로 언론을 통해 공개됩니다.

 

또한 정치인들 역시 각종 내부피폭으로 인해 암이나 백혈병이 발병하였고 이중 사망한 사람도 꽤 있습니다.

 

아베전 일본총리 역시 비밀리에 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일본은 ‘먹어서 응원하자’라는 후쿠시마산 농산물의 안정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고 이것이 하나의 사회적인 이슈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후쿠시마산 농산물을 주기적으로 섭취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급성 백혈병, 암, 세슘 내부피폭, 사망등이 이어지면서 일본은 물론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