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마트폰, 가전제품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 가성비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우려 심각

샤오미 스마트폰, 가전제품 개인정보 유출 섬네일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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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는?
  • 샤오미의 매우 낮은 영업이익률이 뜻하는 것
  • 샤오미 관련 논란
  • 중국 내수용 전자제품 문제
  • 중국 가전 보안 문제 심각
  • 미국 정보기관, 중국산 스마트폰 사용 금지 권고
  • 대한민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샤오미와 문제점

샤오미는?

 

▪ 2010년 4월 6일 설립된 중국의 전자제품 제조 및 판매 기업

 

▪ 2014년경부터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가성비를 앞세워 알려지기 시작

 

▪ 2025년 현재 스마트폰 전 세계 2위 기업

 

▪ 전기자동차 사업에도 진출함

 

 

 

 

 

 

샤오미의 매우 낮은 영업이익률이 뜻하는 것

 

▪ ‘백악관 행정명령 13959호'

- 2021년 1월 14일, 당시 미국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 의해 ‘백악관 행정명령 13959호’에서 정의하는 ‘중국 공산당군 연계기업’으로 지정됨

- 중국 공산당군 연계기업에 지정되면 미국인의 투자를 받을 수 없고 기존 미국인 투자자들도 지분을 전량 매각해야 함

 

 

▪ 말도 안 되게 낮은 영업 이익률

- 기존 공개된 영업이익률은 2013년 1.28%, 2014년 0.47%, 2015년 0.6% 등 말도 안 되는 영업 이익률을 보여줬고 현재도 6% 미만의 영업이익률을 기록 중. 이는 글로벌기업으로는 상상하기도 힘든 영업이익률임

- 이는 박리다매 수준을 넘어 이익을 거의 남기지 않는 초저가 전략으로 시장을 넓혀 왔음을 의미

- 홍콩거래소에 상장되었지만 재무건전성, 회계의 투명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연도별 영업이익률은 발표하는 기관마다 제멋대로임

- 이는 제대로 된 영업이익률을 알 수 없게 만드는 상황이고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의 기업인 것을 감안했을 때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 상황

- 단순 영업이익률이 적다는 것으로 기업의 재무구조가 부실하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모종의 이유로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이익을 포기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라는 의구심을 갖게 만드는 상황

 

 

▪ 기존 중국 기업 논란

- 중국 기업의 수많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샤오미의 극악의 영업이익률은 이와 관련된 사건에 대입해 생각해야 함

 

 

 

 

 

 

샤오미 관련 논란

 

▪ 특허권 무단 사용

- 중국 법 체계로 인해 관련 특허료를 정당하게 지불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음

- 중국 정부에서 대놓고 밀어주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허무단침해로 인해 문제가 발생

▪ 2014년 12월 10일 인도 판매 금지

- 에릭슨의 소송으로 인해 인도에서 판매 금지

- 특허 라이선스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 미디어텍의 칩을 사용해서 수출했기 때문임

- 결국 라이선스를 받은 퀄컴의 칩으로 교체하며 문제를 해결

 

 

 

▪ 특허문제 해결

- 퀄검과 정식 특허 라이선스 계약 체결

 

- 2016년 퀄컴과 함께 자체 AP개발(기존 관련 특허 우회)

 

-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의 특허 1500개 인수

 

- 2017년 노키아 특허 인수 및 크롯 라이선스 계약 체결

 

 

 

▪ 백도어 관련 이슈

- 2014년 7월, 샤오미가 기기의 IMEI와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샤오미 서버로 전송하는 것을 발견, 이와 관련해서 샤오미는 사용자의 허락 없이는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는다고 오리발을 시전 했지만 무단으로 데이터를 보낸 증거가 지속적으로 발견되자 뒤늦게 백도어 사실을 인정하고 관련 수정 패치를 배포함

 

- 2016년 9월, 네덜란드 출신의 컴퓨터학부 학생이 샤오미 디바이스에서 백도어 앱을 발견함.

이 앱은 백그라운드에서 사용자의 동의 없이 회사 공식 앱을 설치하는 기능이 있었고 개인정보를 중국의 서버에 전송했음

샤오미 측은 기능의 돌발 오류, 시스템 결함을 고치기 위한 일종의 비상책이고 크롬, 파이어폭스, 윈도도 비슷한 기능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보통 오류 보고를 보고할 것인지와 관련해서도 사용자의 동의가 있어야만 오류보고가 가능하고 보고 전 별도의 알림과 개인의 동의 절차를 거치는 것과는 달리 샤오미는 그런 중간과정이 없음

결국 이 역시 백도어의 일종

 

- 2020년 1월 샤오미 제품 중 IoT 카메라가 다른 가정에 설치된 카라의 영상을 송출하는 현상이 보고됨

 

- 샤오미 스마트폰 및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Mi브라우저의 정보수집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이는 사용자가 방문했던 사이트 URL을 중국 서버로 전송

 

- 웹 브라우저의 익명 통계 수집 기능이 시크릿 모드에서도 작동되었는데 이는 악의적으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결정적 증거 중 한 가지가 됨(개인정보 수집 관련 옵션을 모두 비활성화해도 전송됨)

 

 

 

▪ 하드웨어 백도어

- 스프트웨어 백도어도 찾기 힘들지만 하드워어적인 백도어는 사실상 발견이 불가능할 정도로 알아채기 힘듦

 

- 이미 중국산 하드웨어 자체 백도어가 칩 세팅 차원에서 사용되고 있고 대부분의 정보들이 이를 통해서 중국으로 유출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 수준임

 

 

 

 

 

 

중국 내수용 전자제품 문제

 

▪ IT전문매체 폰아레나 기사

 

- 영국 에든버러 대학과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연구팀이 중국산 스마트폰(샤오미 홍미노트 11, 오포 리얼미 Q3프로, 원플러스 9R 등)에 탑재된 운영체제와 앱을 분석함

 

- 조사결과 중국 내수용 스마트폰은 출시 때부터 수많은 앱이 초기 설치되어 있는데 글로벌 판매용 대비 3~4배 가장 많은 앱이 사전에 설치되어 있음

 

- 사전 설치된 앱들의 경우 일반적인 앱들 대비 8~10배 더 많은 권한을 확보하고 있었음

 

- 연구팀은 사전설치 앱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의 다양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전송되었음을 확인함

 

 

 

▪ 유출된 개인 정보

 

- 기기실별정보

 

- 현재 사용 위치(GPS좌표)

 

- 사용자의 프로필과 앱 사용 패턴

 

- 통화내역, SMS기록, 연락처, 전화번호부

 

- 사진 및 동영상 정보

 

- 그 외 기타

 

-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바이두, 차이나모바일등의 서비스제공업체 및 이동통신사에 전송됨

 

 

 

 

 

 

중국 가전 보안 문제 심각

 

▪ 중국산 가전제품의 주요 보안 피해 사례

 

- 세계 최대 해킹 행사에서 로봇청소기 보안 문제 대두

 

- 미국 CISA, 중국 제품의 데이터 이동 문제 지적

 

- 중국산 냉장고, 태블릿, 웹캠에서 백도어 악성코드 및 하드웨어 발견

 

- 중국산 다리미, 전기주전자에서 해킹용 칩 확인

 

- 스마트홈(IoT) 기기 해킹해 사생활 침해 및 DDOS(디도스) 공격

 

 

 

▪  CISA전무이사 브랜드 웨일스

- ' 미국 인프라에 위협적인 국가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본질적으로 의심스럽다'

 

 

▪  호주국립대학교 존 블랙스랜드 교수

- '중국에서 제작된 제품은 어떤 유형이든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된다'

 

 

 

 

 

 

 

미국 정보기관, 중국산 스마트폰 사용 금지 권고

 

▪ 중국산 전자제품의 백도어 논란은 지속적으로 터지고 있는 상황

 

- 2016년 미국에서 판매된 화웨이, ZTE 등 수백만 대의 중국산 스마트폰 및 전자제품에 백도어가 발견되며 논란이 일어났고 이는 지금까지 꾸준히 중국산 전자제품 관련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

 

- 이에 2019년 미국의 FBI와 CIA 등 6개 정보기관 관계자들은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등에서 미국 국민들에게 중국산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음

 

-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중국의 제조사들은 백도어를 설치할 만큼 충분한 기술과 질 나쁜 의도를 갖고 있으며 이는 자국민뿐 아니라 세계 인류를 감시에 악용하려 하는 것이 드러났음

 

- 당장 중국 내수용 제품과 글로벌 판매제품은 소프트웨어에 차이가 있어서 글로벌 제품의 경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소프트웨어뿐 아닌 하드웨어적인 백도어는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고 중국 공산당이 지금까지 보여준 행태를 살펴봤을 때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개인정보 유출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 판단됨

 

 

 

 

 

 

대한민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샤오미와 문제점

 

-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가성비를 앞세워 샤오미 제품의 판매량은 대한민국에서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

 

- 샤오미는 프리미엄급 품질을 추구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중

 

-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중국은 공산국가이고 아무리 민간기업이라고 해도 공산주의 국가에서의 민간 기업은 큰 의미가 없음

 

-  회계조작을 통해서 영업 이익률을 부풀려도 5% 미만의 영업이익률은 민간 기업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이익률이고 타 국가의 기업이었다면 기업의 존재 자체가 흔들릴 만큼 큰 위기임

 

-  하지만 샤오미는 지난 10여 년 동안 꾸준히 점유율을 위해서 이익을 포기했고 이는 결국 중국 정부의 지원과 개입이 없다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임

 

-  즉 이 모든 것은 중국 정부의 계획임이 거의 확실하다고 판단됨

 

-  자본주의 시장에서 언론에 나오는 기사의 대부분은 결국 돈으로 얼마든지 좋게 표현하고 많은 기사를 뿌릴 수 있음

 

-  샤오미 관련 개인정보 유출 기사가 며칠 사이 꽤 많이 올라왔는데 제목과 달리 내용은 개인정보 유출 관련 내용이 아닌 샤오미 제품의 성능과 가격등 광고성 기사가 대부분인 것이 문제임

샤오미 개인유출 관련 기사제목들

 

기사 제목과 달리 제품 성능과 가격에 대한 광고성 홍보 기사

 

-  가성비를 생각해서 구입하면 결국 모든 정보가 중국 정부로 넘어가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국가의 기간이 흔들릴 수도 있는 엄청난 사건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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