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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태풍으로 새만금 철수계획 이미 세워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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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당일까지 준비안된 숙소 섬네일
숙소 준비도 안되었고 철수당일 계획중?! -  출처 MBC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아이들아! 정말 미안하다!

 

 

잠시 후부터 1천여 대의 버스를 동원해서 새만금 잼버리 대회장을 떠나게 되는 잼버리 참가자들!

 

 

세계 가국에서 4만여 명이 설렘과 기대감을 앉고 대한민국을 방문했지만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그들이 상상했던 꿈과 낭만, 문화의 교류와 어울림이 있고 새로운 경험이 가득한 장소가 아니라 습하고 뜨거운 날씨, 각종 해충과 코로나19바이러스, 빵쪼가리와 음료수, 비위생적인 시설등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극한의 환경이었습니다.

 

 

전쟁통 난리 난 것처럼 열사병과 해충이 괴롭히고 높은 습도와 뜨거운 날씨는 참가자를 지치고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푸세식 화장실은 21세기 참가자 대부분이 경험해 보지 못 한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고 비위생적인 환경은 냄새와 보는 것만으로도 생명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주었습니다.

 

 

이런 문제들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 경험을 쌓고 교류를 이어가던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이 해줄수 있는 것은 결국 원활한 잼버리 프로그램이 아니라 잼버리와 무관한 한국 관광과 K팝 콘서트 라고 전해 듣게 됩니다.

 

 

그리고 하늘의 도움인지는 모르겠지만 태풍이 아이들을 위해서 진로를 변경하면서 가만히 있어도 생명이 깎여 나가는 듯 위험한 장소에서 탈출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계획이 있다던 정부의 거짓말 당일 숙소로 검토?!

 

 

아이들이 대회장을 떠나기로 한 시간은 오늘 8일 오전 10시부터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830분경에 기사가 하나 올라옵니다.

 

 

고양 킨텍스 등 잼버리 참가자 숙소로 검토.. “ 1만 명 이상 수용 가능”

(출처 MBC 뉴스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2057_36119.html)

 

 

기사 내용은 경기도 고양시가 잼버리참가자 1만여명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내용이었습니다.

 

 

킨텍스와 일반 기업의 인재개발원, 대학 기숙사등을 숙소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관련 기관의 협조를 구했다고 하네요..

 

대략 1천41천4백여 명이 머물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네요.

 

 

그리고 킨텍스 1 전시장, 2 전시장은 화장실과 세면, 샤워시설등이 갖춰져 있고 2인용 텐트 4천 400동을 설치해서 8천 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즉! 정부가 자신 있게 윤대통령의 지시로 태풍으로 인해 대회장에서 철수할 경우 모든 계획이 세워져 있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철수 당일까지 가장 기본이 되는 숙박시설도 아직 갖추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결국 제가 우려했던 일들이 하나씩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는 듯합니다..

 

 

 

 

새만금 잼버리 철수현장에서 예상되는 사건들 - 윤대통령이 태풍관련 피해 지시를 했다고? 설마!

결국 새만금 잼버리는 조기폐회 됩니다 몇 시간 뒤 금일 오전 10시부터 약 1천여 대의 버스를 이용해서 수도권으로 향하게 되는 잼버리 참가자들. 새만금 잼버리의 부실운영으로 퇴영한(영국 4465

naver-knowledgein.tistory.com

 

 

 

뙤약볕아래 버스를 기다리고 대회장을 탈출해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가 없는 상황이 펼쳐졌고 아이들이 목적지에 도착해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다시 2인용 텐트를 지급받아 설치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새만금 대회장보다 훨씬 환경이 좋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잖아요!

 

 

도대체 정부가 자신 있게 말한 계획은 뭔가요?

 

 

아니 거짓말도 한두 번이지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국제적 망신외교문제, 인권문제를 당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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