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 나노플라스틱 마이크로플라스틱 건강에 끼치는 영향 미세플라스틱 문제점 사실상 대안이 없는 플라스틱 제품

미세플라스틱과 건강 섬네일

 

 

미세플라스틱이란?

 

▪ 마이크로플라스틱과 나노플라스틱을 통합하여 지칭하는 명칭

 

▪ 보통 플라스틱 제품이 분해, 충격, 마모등에 의한 의해서 발생함

 

 

 

 

 

 

미세플라스틱 크기

 

▪ 미세플라스틱은 국가별, 연구자별 크기와 범주가 일정하게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합의된 명칭이 아직까지 없음

 

▪ 미세플라스틱은 선행연구 및 관련 입법 규제 국가에서 정의하는 기준으로 길이가 5mm 이하인 고체형 플라스틱 입자를 지칭

 

▪ 단 화학적으로 변형되지 않는 자연 발생 폴리머, 일명 생체 분해성 폴리머는 미세플라스틱에서 제외

 

▪ 마이크로 플라스틱 : 5mm미만

 

▪ 나노플라스틱 : 1nm(나노미터-10억 분의 1m) 이상 ~ 100nm미만

 

 

 

 

 

 

미세플라스틱이 위험한 이유

 

▪ 식기류, 비닐류, 합성섬유, 가전제품, 생활용품, 물티슈, 티백, 각종 용기, 타이어, 건축자재, 화장품 등등 현재 지구에서 사용되는 제품의 상당수는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고 우리 생활 전반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음

 

▪ 이런 제품들이 우리가 사용하면서 수많은 루트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되고 이로 인해 토양과 해양, 공기가 오염되고 이를 통해 먹이사슬을 통해 동식물은 물론 사람에게도 미세플라스틱이 체내에 축적되고 있음

 

▪ 즉 지구 어디를 가도 미세플라스틱을 피할 수 없는 상황임

 

▪ 2010년부터 2024년까지 약 15년간 생산된 플라스틱 제품은 플라스틱이 발명된 후 100년 동안 생산한 양을 아득하게 능가할 정도로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량은 매 순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임

 

▪ 미세플라스틱 관련 해외 연구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주요 원인은 합성섬유(35%), 차량용 타이어(28%), 도시 먼지(24%)가 주원인이라고 하며 생활필수품에 사용되는 비율은 0.3% 정도로 나타났다고 함

 

▪ 문제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기준과 유해성에 대한 확실한 근거와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별다른 규제가 없고 규제를 한다고 해도 이미 인간의 생활환경에서 플라스틱은 빼놓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재료임

이미 지구를 뒤덮은 미세플라스틱

 

▪ 21세기부터 지구상 인류를 포함한 거의 모든 생명체는 이미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체내에 축척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함

 

▪ 최신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1주일에 약 5g 정도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고 90% 정도는 체외로 배출되지만 나머지는 축척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함

 

▪ 임신한 여성의 자궁 내 태반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됨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연구팀이 기증받은 건강한 성인 22명의 혈액 샘플 중 17명의 혈액샘플 표본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됨

 

▪ 2022년 4월, 환자의 폐 깊숙한 곳에서 떼어낸 암세포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됨

 

▪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의 연구에서 대기권하층인 대류권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떠다니고 있음이 관측됨

 

▪ 야생동물, 해양생물의 사체 및 배설물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됨

 

 

 

 

 

 

 

미세플라스틱의 유해성과 문제점

 

▪ 정확한 연구결과가 없기 때문에 인체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주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인체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점은 연구를 통해 사실로 밝혀짐

 

▪ 플라스틱의 경우 분해가 되어도 재료 자체의 성질이 변하지 않으며 잘게 부서져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됨

 

▪ 플라스틱이 출현하기 시작한 것이 20세기 후반이고 장기적으로 일으킬 문제에 대한 연구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엄청나게 작은 조각으로 분해된 플라스틱을 수거해서 처리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함

 

▪ 인체는 물론 동식물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은 알려져 있지만 정확하게 어떤 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지에 대한 내용과 장기구간에 걸친 문제점등은 밝혀진 바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연구가 절실하게 필요함

 

▪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만큼 보편적이고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하면서 안전한 물질을 개발하는 것이 사실상 요원한 상황

 

 

 

 

 

 

미세플라스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 한국원자력의학원 연구결과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더 활발하게 하며 항암제에 대한 내성도 키운다고 함. 특히 가정용 플라스틱의 주성분인 폴리스타이렌은 암세포의 성장을 최대 74% 증가시킨다고 함

 

▪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수돗물 및 플라스틱병 생수 속 미세 플라스틱이 인체에 명백한 위험을 끼치지는 않는다는 연구가 있지만 이는 제한된 정보를 기초로 한 조사 결과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 폴리에틸렌으로 코팅된 일회용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등의 음료를 부었을 때 리터당 조 단위의 나노 플라스틱 조각이 녹아 나온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티백으로 우린 음료에서 대량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발표되고 있음

 

▪ 나노플라스틱이 암을 유발한다는 주장도 있음

 

▪ 체내에 들어온 미세 플라스틱은 소화기 내부에 상처를 입히고 소화작용을 약화시켜 질병 발생률과 사망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 제기

 

▪ 미세플라스틱의 입자가 작을수록 생체조직의 장벽을 통과해 혈관과 모세혈관에 침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음

 

▪ 미세플라스틱에 첨가된 비스페놀 A성분은 갑상선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고 생식 독성과 발달장애 및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짐

 

▪ 유방암 및 전립선암의 원인이 되고 플라레이트 성분은 생식계 발달장애, 기형아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한다고 알려짐

미세플라스틱 섭취 예방방법?

 

▪ 미세플라스틱의 유해성에 관한 내용은 간간히 언론을 통해 공개되고 있음

 

▪ 하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공포심만을 조장할 뿐 뚜렷한 대안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 분명 인체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알고 있지만 당장 전지구적으로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된 상황이고 생활 전반 곳곳에서 사용되는 제품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100%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노출을 막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

 

▪ 생수보다는 정수기물을 그리고 수돗물을 끓여 먹는 것이 좋다는 내용은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테지만 정수기의 필터 또한 플라스틱 제품으로 생산되었고 수돗물 역시 이미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된 상황임

 

▪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치약, 화장품에도 미세플라스틱이 있고 칫솔모 역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고 사용 중 작은 충격, 마찰등으로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됨

 

▪ 자동차의 타이어가 도로를 주행하며 마찰을 일으켜 우리가 숨 쉬는 공기도 이미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되어 있음

 

▪ 그냥 단순하게 우리 일상, 환경은 이미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모든 인류가 이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아님

 

▪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은 필요하지만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됨

 

▪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일회용 용기 사용을 자제하고 평소 사용하는 식기등을 플라스틱 제품이 아닌 것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상당수 미세플라스틱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