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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후쿠시마원전관련

믿을수 없는 일본(JAPAN), 믿을수 없는 도쿄 전력(TEP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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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배출은 결국 재팬머니의 승리이고 반대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는 일본에게 패배한것이다.
오염수 방류 시작 결국....

 

 

●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배출

● 도쿄전력(TEPCO)과 일본(JAPAN)의 주장

● 오염된 방사능 오염수의 현실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바다

● 재팬머니에 굴복한 IAEA

● 방사능 오염수를 반대하는 사람들 인터뷰

● 은폐조작의 달인 도쿄전력과 일본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배출 

 

824일 오후 1,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동아시아 주변국들의 반대입장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도쿄전력(TEPCO)과 일본(JAPAN)의 주장

 

일본은 저장된 방사능 오염수 정화장치인 알프스(ALPS)로도 걸러지지 않는 삼중수소등은 기준치 이하로 희석해 배출하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방류 초기에는 삼중수소를 적게 배출하지만 점점 그 양을 늘려 배출할 것으로 나타나 있었습니다.

 

 

 

 

 

 

 

오염된 방사능 오염수의 현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저장되어 있는 수천 개의 탱크들은 방사능 오염수 저장 시기가 다른만큼 삼중수소의 농도 또한 다릅니다.

 

첫 방류되는 탱크의 삼중수소 농도는 모든 탱크에 저장된 방사능 오염수들 증 가장 낮은 농도의 탱크이고 리터당 14만 베크렐이라 합니다.

 

하지만 2023년 연말쯤에 배출예정된 탱크에서 삼중수소의 농도는 리터당 17~21만 베크렐로 첫 방출 탱크보다 약 50% 정도 상승한 농도의 삼중수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쿄전력 측은 삼중수소가 낮은 것부터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고 오염수 농도와 상관없이 기준치 이하가 될 때까지 바닷물에 희석해 방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희석한다고 해도 결국 방사능 총량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그리고 세계의 여론이 주목하고 있는 방류 초기에는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대한 축소해 보여주고 추후 다른 방법으로 오염수를 배출하지 않을까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바다

 

이미 도쿄전력은 20236월 첫째 주에 방사능 오염수 처리를 위한 다핵종 제거설비 알프스(ALPS)를 통해 정화된 방사능 오염수를 해저터널을 이용해서 시험방류 했습니다.

 

이후 발전소 항구인근 물고기를 잡아 방사능 수치를 조사했는데 물고기에서는 일본 식품에서 허용하고 있는 방사성 원소 세슘이 기준치의 180배 이상이 검출되었습니다.

(출처 : https://news.cgtn.com/news/2023-06-12/Dark-forces-lurking-behind-dishonest-TEPCO-1kzmruhxAGY/index.html

 

 

 

 

 

 

 

재팬머니에 굴복한 IAEA

 

이런 말도 안 되는 결과에도 불구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도쿄전력이 현장에 저장된 방사능오염수 처리수에 존재하는 방사성 핵종을 정확하고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매우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이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수 시험방류결과에서 이미 세슘의 농도가 기준치의 180배에 이를 정도로 오염수 정화와 관련해서 알프스(ALPS)의 성능을 믿을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런 주장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얼마나 일본의 로비에 의해서 일본을 대변해 주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정화장치 알프스(ALPS)를 믿을수 없는 이유

● 알프스(ALPS)란? ● 믿을 수 없는 일본의 행태 ●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것들 ● 믿을 수 없는 알프스(ALPS) 성능 ● 돈 쓰기 싫어서 방류하는 오염수 하지만? ● 과연 일본은 알프스(ALPS)에 돈을

naver-knowledgein.tistory.com

 

 

 

 

 

 

 

방사능 오염수를 반대하는 사람들 인터뷰

 

일본에 3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체류한 환경운동가 '숀 버니(Shaun Burnie)'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IAEA 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숀 버니(Shaun Burnie)는 도쿄전력(TEPCO)이 전체 방사능 오염수 저장탱크의 약 20%만을 조사했고 한국, 미국, 스위스의 3자 실험에서 25리터의 적은 양의 샘플만을 제공했기 때문에 도쿄전력(TEPCO)이 주장하는 안정성은 믿을 수 없는 결괏값이라 밝혔습니다.

 

 

도쿄전력(TEPCO)에서 29년간 근무한 곤노 수미오’ 전 도쿄전력(TEPCO) 직원은 ‘직접 도쿄전력(TEPCO)에서 일해본 경험으로 볼 때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제대로 관리하고 방류할 능력이 없으며 대응능력 또한 엉망이다’라고’ 발혔습니다.. 또한 도쿄전력은 늘 무엇인가 고장 나있기 때문에 방류 과정에서 무조건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며 국제기준에 맞게 방류하는 오염수를 수백, 수천 배 희석해도 결국 방사능 오염성분의 총량은 똑같고 이는 최종적으로 우리 인간의 입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그간 후쿠시마 원전 인근의 백혈병과 암 발병률이 높다는 확실한 데이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적으로 방사능과 건강에는 연관성이 없다는 상식이하의 논리로 이 모든 문제를 외면해 왔습니다.

 

 

 

 

 

 

 

은폐조작의 달인 도쿄전력과 일본

 

이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이전부터 후쿠시마 원전의 안전을 자신했지만 결국 사고 이후 자신들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서 언론공작과 로비를 지속적으로 했으며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가장 쉽고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바다 방류를 유일한 해결책으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서 끊임없는 로비를 진행했음이 밝혀졌습니다.

 

결국 도쿄전력(TEPCO)을 비롯한 일본이란 국가가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는 전 세계인들에게 불신을 안겨주었으며 핵으로 오염된 방사능 폐수 바다 방류를 합법화하고 정당화하기 위해서 진실을 은폐하고 결괏값을 조작하며 허위 정보를 퍼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3년부터 일본 정부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를 통한 국가 이미지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고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국가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방사능으로 오염된 토양의 제염과정과 각종 핵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수많은 문제가 일어났고 상식 이하의 보관방법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번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바다방류의 경우도 투명성이 부족하고 외부에 공개되고 있는 정보의 완전성과 정확성을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처리와 바다방류는 앞으로 전 세계인의 건강에 어떤 위협을 줄 수 있을지 모르는 무모한 행동이고 이를 통해서 일본은 전 세계인을 상대로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류를 찬성하고 안전성에 대해 주장하는 사람들 중 과학적으로 안전성을 입증할만한 구체적 근거와 자료를 제시한 사람이 있을까요?

 

이번 사태는 앞으로 이 분야에 수많은 연구를 통해 차츰차츰 진실이 밝혀지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미 후쿠시마 원전 인근 바닷속 해양생태계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희석한다고 해도 기준치 이하라는 명목을 들먹거린다고 해도 결국 방사능 물질은 생물에게 영향을 줄 수밖에 없으며 먹이사슬에 의한 해양 생태계의 특성상 방사능의 축적은 결국 최종 포식자인 인간에게 심각하고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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