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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후쿠시마원전관련

후쿠시마 오염수 정화장치 알프스(ALPS)를 믿을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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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Nuke The Pacific!’ 국제 공동행동 사진으로 만든 섬네일
출처 : 환경운동연합

 

 

 

 

● 알프스(ALPS)란?

 
믿을 수 없는 일본의 행태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것들


 
믿을 수 없는 알프스(ALPS) 성능


 
돈 쓰기 싫어서 방류하는 오염수 하지만?


 
과연 일본은 알프스(ALPS)에 돈을 지속적으로 사용할까?


 
일본이 생각하고 있는 것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

 

 

 

 

 

알프스(ALPS)?

 

24일 방류가 결정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는 정화장치인 알프스(ALPS)를 통해서 정화가 되고 정화된 물을 바닷물에 희석해서 배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발생하는 설명 사진과 알프사가 오염수를 처리하는 과정 그림 2개
출처 : 도쿄전력

 

 

다핵종제거설비인 알프스(ALPS)는 쉽게 말해서 가정용 정수기 같은 정수용 시설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알프스(ALPS)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에서 나오는 방사능 물질 중 64가지의 방사성 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아주 커다란 정수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알프스(ALPS)를 통해 걸러진 오염수를 바닷물에 희석해 배출한다고 합니다.

 

 

 

 

 

 

 

믿을수 없는 일본의 행태

 

여기서 주목할 것은 전체 방사능 물질 중 64가지를 정화할 수 있다는 일본의 주장입니다.

 

방사성 물질 64종은 62종의 방사성 물질과 삼중수소, 탄소14까지 더해 총 64종이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주변국가와 전 세계 국가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서 방사능 수치를 철저하게 측정해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미칠 영향

● 결국 방류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는 이유 ● 한미일 정상회담이 결정적 원인 ● 주변국들의 반응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미칠 영향 ● 앞으로의 과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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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 홈페이지에 따로 한국어 페이지도 만들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난 202212, 일본은 한일 국장급 회의에서 64종 방사능 물질 중 절반이 넘는 33종 방사능 물질을 무더기로 측정에서 제외한다는 방안을 윤석열 정부에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본이 통보한 사실에 따르면 스트론튬 90, 텔루륨, 루비듐등 37종을 무더기로 빼고 새로 4개의 물질을 추가해 31종의 방사성물질만을 측정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결국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은 기존 64종 말고도 다른 방사성 물질들이 포함된 상태고 알프스(ALPS)는 애초부터 이런 모든 방사성 물질을 정화할 수 없는 기계란 것이 증명된 거죠.

 

일본 측은 반감기가 짧아서 오염수 안에 더 이상 없을 것 같은 물질들을 제외한다는 구차한 변명을 하며 이런 사실을 우리에게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제외한다는 방사능 물질들을 살펴보면 스트론튬 90의 반감기는 약 28년, 텔루륨의 경우 관련 동위원소가 38개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까지 발견된 방사성 동위 원소들 중 반감기가 가장 긴 원소입니다.

 

털류륨의 반감기는 가장 짧은 원소가 2.2 ×10²⁴년이고 가장 긴 원소는 7.9 ×10²⁴년입니다.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것들

 

‘일본은 우발적 핵분열 반응이 일어나는지 계속해서 감시 능력을 유지해야 한다. 방류를 불과 몇 달 앞둔 이 시점에, 왜 약속했던 계획을 바꾸는지 모르겠다’

 

‘일본이 여러 국가와 단체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30년 이상 탱크에 저장된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할 예정’

 

‘일본은 알프스(ALPS)를 거친 오염수가 바다와 인류에게 안전하다는 걸 제대로 입증하지 못했다’

 

‘인간의 피부는 이온화 방사슨을 부분적으로 자동 차단하지만 삼중수소의 베타(β) 방사선은 인간의 DNA를 손상시킨다’

 

‘유기적으로 결합된 형태의 삼중수소가 어류와 해양 생물에 축적될 수 있다’

 

‘방사성 핵종의 장기적인 환경 영향 평가가 중요하다’

 

‘일본의 안전 주장을 뒷받침하는 적절하고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가 부족하다’

 

 

 

 

 

 

 

믿을 수 없는 알프스(ALPS) 성능

 

일본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사고 발생 후 알프스(ALPS)는 8차례 고장이 있었습니다.

 

20219월에는 방사능을 걸러내는 알프스 필터에 10여 개의 구멍이 발견되었는데 오염수에 방사성물질뿐 아니라 각종 이물질(모래, 진흙, 나뭇가지, 여러 불순물)이 들어가 있어 알프스(ALPS) 필터의 정화능력을 쉽게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알프스(ALPS)를 통해 걸러진 오염물의 방사성 물질을 측정하는 것이 아닌 이 오염물을 바닷물로 희석해서 방사성 물질을 측정한다는 괴랄한 일본의 주장은 결국 알프스(ALPS)의 정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강력한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다핵종 제거설비인 알프스(ALPS)는 일본에서 자체 개발된 것으로 일본에서만 사용되는 설비입니다.

 

처음 일본이 설명한 것처럼 삼중소소를 제외한 모든 방사성 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기계를 발명한 것이라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모든 국가와 각국의 어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알프스(ALPS)에서 정화된 오염수를 그 자리에서 직접 방사능 측정하여 결괏값을 공개하면 되지만 일본은 그렇게 하지 않고 있죠.

 

결국 일본의 주장처럼 알프스(ALPS)의 성능은 절대적이지 않으며 어떻게 해서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위해서 전 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제대로 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될 듯합니다.

 

 

 

 

 

 

 

돈 쓰기 싫어서 방류하는 오염수 하지만?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일본이 원래 방사성 물질을 처리하는 방법으로 생각했던 것들은 해양방류, 대기 중 수증기 증발처리, 전기분해, 지층주입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여러 방법들에 문제가 많이 있다며 바다방류를 결정했고 IAEA를 재팬머니로 로비해서 이 같은 결정을 승인받게 됩니다.

 

사실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처리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고형화처리 방법입니다.

 

이미 사람이 살 수 없는 후쿠시마에 대규모 저장공간을 짓고 그곳에 오염수를 모아서 보관한 뒤 일부 방사성 물질의 반감기가 떨어지고 자연 증발로 인한 오염수양이 줄었을 때 콘크리를 이용해서 고형화 한 뒤 그것을 핵폐기물 보관소에 보관하면 가장 안정적으로 방사능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대규모의 오염수를 보관할 공간을 지속적으로 건설해야 하고 고형화 후 고준위 핵폐기물을 보관하기 위한 공간 역시 확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이미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되어버린 원전 인근 후쿠시마를 이용한다면 최소한 보관 공간은 충분히 확보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일본은 이 방법을 택하지 않고 가장 돈이 덜 들 거 가고 처리가 쉬운 해양 방류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이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라고 돈을 풀어 로비를 하고 세계인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죠.

 

 

 

 

 

 

 

과연 일본은 알프스(ALPS)에 돈을 지속적으로 사용할까?

 

현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꾸준히 탱크에 저장되어 왔습니다.

 

지난 10년간 오염수를 모아둔 탱크만 해도 135만 톤 정도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오염수는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모안돈 오염수를 알프스(ALPS) 정화장치에 옮기고 정화된 오염수에 엄청난 양의 바닷물을 끌어올려 희석시키고 이를 다시 바다에 배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본이 주장하는 알프스(ALPS)의 필터 교체 주기는 약 1주일 정도인데 필터 역시 필터가격뿐 아니라 엄청난 크기의 알프스(ALPS)에 들어가는 상당한 량의 필터를 교체하는데 필요한 인건비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프스(ALPS) 필터 가격 또한 매주 최소 10억 원 이상의 비용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결국 이를 환산해 보면 필터 가격만 최소 500억 원 이상이 들어가고 오염수를 이동, 희석, 배출, 필터교체 가격, 알프스(ALPS) 운영비용 등을 모두 더하면 최소 연간 1조 5천억 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프스(ALPS)가 고장이 났을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앞으로 일본은 최소 30년 동안 지출해야 하는 비용은 40조 원 이상이란 의미입니다.

 

물론 이 금액은 다른 처리 방법에 비해서 금액적으로 획기적으로 낮은 가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일본이 제대로 최소 30년에서 길게는 100여 년 이상을 이 방법으로 이 비용을 지불할까요?

 

조금이라도 비용을 적게 사용하기 위해서 IAEA에 돈으로 로비를 하는 마당에 절대로 일본은 앞으로 온전히 알프스(ALPS)를 제대로 운용할 거란 확인이 없습니다.

 

아마 빠르면 수개월에서 길어봐야 수년 후부터는 몰래 알프스를 통해 오염수를 배출하지 않고 직접 배출하거나 각종 정치적인 상황과 로비를 통해서 오염수 직접배출 방법을 사용할 것이 뻔히 보이는 상황입니다.

 

주변국에서 충분히 감시하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이 지배적일 것 같은데 이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은 주변국들의 우려와 항의를 일본은 돈을 통한 로비와 국가 간 정치 외교적인 부분으로 이끌어 냈습니다.

 

외교 전에서 어떤 모습을 취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미국을 포함한 관련 주변국들, IAEA에 지속적인 로비를 통해서 얼마든지 이런 우려를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이 생각하고 있는 것

 

일본은 오염수의 위험 여부는 지금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되어버린 후쿠시마를 폐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안전하니까 돌아오라는 식으로 점점 폐쇄구역을 줄이고 자국 국민들을 방사능에 노출시켜 버리는 괴기한 형태의 정치를 하고 있는 상황이죠.

 

일본이 두려워하는 것은 오염수로 인한 환경피해가 아니라 정치인들이 자국민들에게 배척받는 것과 일본이란 국가가 전 세계에서 손가락질받는 것을 더 두려워하고 일본의 영향력이 무너지는 것이 더 두려운 상황인 것입니다.

 

정치인의 입장에서 보면 그럴 듯 하지만 한 국가의 정치가 국민들의 희생을 강요해서 쌓아 올려진다면 과연 국가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까요?

 

결국 일본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을 더 걱정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 얼마든지 돈을 지불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본의 상황은 일본 국민들은 물론 애꿎은 주변국과 전 세계 인류에게 막심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거죠.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

 

사실 대한민국은 지금 주변국가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찬성했고 일본과 군사적으로 준동맹 수준의 협약을 했기 때문에 북한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제제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국가 간 외교에서 중요한 것은 줄타기이고 실리추구인데 현재 윤석열 정부는 친일, 매국형태의 노선으로 미국과 일본에게 매우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한일정상회담 굴욕외교, 친일 매국 회담

정상회담 개요 및 논란 2023년 3월 16일~17일 이틀간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 수상관저에서 열린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내각총리대신 간의 한일정상회담입니다. 기시다는 한국 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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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미국에 얻은 거 하나 없이 오히려 바이든이 '동해의 이름은 동해다'라는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들었죠.

 

그리고 일본과의 준군사 동맹은 일본의 자위대를 군대로 인정한 것이고 북핵 문제에 있어서 일본이 언제라도 북한을 선재타격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해 준 것입니다.

 

이는 언제든 한반도가 다시 전쟁에 휩싸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대중국 수출입 비중이 높은 대한민국의 현 상황에서 앞으로 시작될 중국의 보복은 박근혜 정권 사드배치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제재가 가해질 것으로 보여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경제가 매우 암울할 수 있다는 걸 예상할 수 있죠.

 

러시아의 경우 다행히 우크라니아 전쟁 때문에 당장 대한민국에 위협이 될 만한 행동은 없겠지만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중국과 손을 잡은 상황은 결국 전쟁 이후 대한민국에 가해질 보복이 상당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죠.

 

 

 

윤석열 대통령 친일행적관련 언론통제

광복절 관련 기사는 없다? 2023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지 어느덧 78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대한민국 5대 국경일인 광복절에 인터넷 기사들은 광복절 관련 기사를 싣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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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친일파 - 윤석열정권의 친일행적

친일파의 의미 일제강점기에 일제의 침략에 혐조하면서 대한민국(당시 대한제국)의 국권을 상실케 하였거나 일제를 등에 업고 동족들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독림운동을 방해한 자들을 총칭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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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매국 인사를 대통령으로 뽑은 대한민국 국민의 잘못이 크지만 결국 이 과정에서 일본의 자금과 언론조작, 가짜뉴스 등 등이 대선과정에서 벌어졌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하게 밝혀진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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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천국에서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안중근 – 동포에게 고함 광복절 1945년 8월 15일 세계 2차 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면서 한반도가 일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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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한민국은 완전한 독립을 하지 못했고 또다시 일본에게 통제를 받고 있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라 보시면 될 듯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구의 차기는 물론 차차기 까지도 관련 문제는 해결되기 힘들고 앞으로 대한민국은 상당기간 고통받을 확률이 높고 무너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복구하기 위해서 들어갈 시간과 노력, 비용 등은 감히 예측하기도 힘들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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