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미칠 영향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미칠 영향 섬네일

 

 

 

 

● 결국 방류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는 이유

● 한미일 정상회담이 결정적 원인

● 주변국들의 반응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미칠 영향

● 앞으로의 과제

 

 

 

 

결국 방류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결국 8월 22일 일본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24일부터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일본 기시다 총리는 국제원자력기구의 과학적 근거와 국제사회의 이해 속에 오염수 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대응에 폭넓은 지역·국가로부터 이해와 지지 표명이 이루어져 국제사회의 정확한 이해가 확실히 확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는 이유

 

결국 모든 것이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서 해양으로 오염수를 배출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출처 : 교토통신

 

 

 

액체방사성폐기물의 경우는 방사성 액체를 모아 증발, 농축 후 남은 방사성 찌꺼기들을 핵폐기물 저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본은 이런 증발, 농축 설비가 없는 상황이고 추가적으로 설비에 돈을 쓰는 것이 아깝기 때문에 로비를 통해 IAEA의 권고사항이라는 명분으로 결국 방사성 폐기물을 바라도 직접 방류하는 것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의 모든것 요약

 

 

 

 

 

 

 

한미일 정상회담이 결정적 원인

 

8월 17일~18일 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쓴 회담으로 자화자찬 중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심각한 외교 불균형과 퍼주기식 회담이었다는 것이 입증된 상황입니다.

 

 

2023년 3월 한일정상회담 굴욕외교, 친일 매국 회담

 

 

미국은 동해를 일본해라고 규정했고 우리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찬성했습니다.

 

경제와 안보의 역사적 협력을 이뤘다고 하지만 사실상 미국과 우리는 동맹이지만 과거사문제와 독도 문제가 해결안 된 우리와 일본을 절대로 동맹국이 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일본과 준 군사동맹을 맺었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데 이는 결국 일본 자위대를 대한민국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군인으로 인정한 것이어서 앞으로 일본의 군비확산이 동북아시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상상조차 하기 싫어지는 상황입니다.

 

특히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3국 공조는 결국 일본과 미국이 언제든 북한을 선제타격할 수 있는 구실을 만들어준 것이며 중국과의 관계 악화는 덤으로 예약된 상황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은 매국노 친일파!

 

 

이런 말도 안되는 회담 내용을 역사의 한 획을 그을 회담이었다고 선전하는 윤석열 정부는 과연 대한민국 국민이 맞을까요?

 

아니, 국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대통령이 타국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생각하는 조국은 대한민구일까요? 아니면 일본일까요?!

 

 

 

 

 

 

주변국들의 반응

 

일본의 주변국들은 한국, 러시아, 대만, 중국, 홍콩, 필리핀 정도인데 대한민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심각하게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피해를 보게되는 태평양 제도 포럼(오세아니아 국가들의 모임)역시 일본의 이 같은 결정에 ‘깊은 우려’, ‘강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일부 재정적으로 힘든 국가는 일본의 재정지원으로 이런 불만을 무마했지만 호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태평양 연안 국가들은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일본은 미국과의 로비, 친일파 매국노인 윤석열 대통령과 그 행정부의 지지를 등에 업고 인류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해서 전 세계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미칠 영향

 

가장 속이 탈 수밖에 없는 국가는 바로 이웃한 대한민국입니다.

 

특히 어민들의 걱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며 일반 국민들 역시 앞으로 수산물 소비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출처 : 그린피스

 

 

방사능 오염수의 경우 방류후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데는 약 200일 정도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이 오염수는 희석되어 오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그리 크지 않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해양에 방사능 물질이 쌓이면서 해양생태계가 방사능에 오염되고 오염된 수산물을 섭취함으로 내부피폭이 일어날 가능성이 점점 커진다고 합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단기간에 방류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24시간 365일 지속적으로 수십 년에 걸쳐 방류될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해양생태계의 방사능 오염과 이로 인해 발생할 피해는 짐작하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특히 내부피폭과 관련된 연구가 부족한 현시점에서 일본의 이번 결정은 전 세계사람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밖에 없는 결정이란 점이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과제

 

사실상 이번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은 일본의 철저한 로비, 실리 외교의 성과이고 이를 바꿔 말하면 대한민국의 실패한 외교 전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주변국 모두가 반대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친일매국노 인사를 대통령으로 뽑은 것 자체가 이번 사건의 근본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팬머니에 넘어가버린 IAEA는 대한민국의 외교능력이 얼마나 부실하고 멍청했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라고 판단됩니다.

 

앞으로 주변국들과의 외교 마찰은 수출로 국가를 운영중인 대한민국에 엄청난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으며 관련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 사용해야 할 노력과 시간, 비용은 측정되지 않을만큼 크다는 것이 문제인 듯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조금만 더 객관적 시각으로 정치를 판단한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거란 추측이 들어서 무척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