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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대한민국사회이슈

2024년 9월26일, 故 채수근 상병 전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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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채수근 상병 전역일 섬네일

 

 

 

 

 

 

 

故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2023년 7월 20일, 해병대 故채수근 일병은 수해복구 작전에 투입된 실종자 수색작전을 진행하던 중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故채수근  일병은 사망뒤 1계급 추서되어 상병이 되었습니다.

 

 

 

해병대 제1사단 '채수근 일병(상병)' 사망 사건 정리

● 채수근 일병 사망사건 개요 ● 해병대의 대민지원 현장 ● 채수근 일병 급류에 실종 ● 채수근 일병 수색 작전 ● 채수근 일병 시신 인양과 장례 ● 군대에서 별이 된 채수근 일병 ● 채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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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채수근 상병 수사 외압


故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관련 수사외압 사건은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이며 대한민국 해병대 지휘관의 책임회피는 물론 대통령실등의 정부 부처와 장관들이 개입되었다는 의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정황상 모든 것이 한 곳을 가리키고 있지만 현 정부는 권력을 통해서 해당 사실의 실체를 숨기고 외면하며 조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채수근 일병 사망사고 수사 외압 논란(8월30일 까지)

사건 개요 날짜별 사건 요약 해병대 사령관 사건 은폐 사건 이첩 후 회수 국방부장관이 삭제 지시한 해병대 1 사단장 불신의 아이콘 대한민국 군대 사건 개요 7월 20일 사망한 해병대 1 사단 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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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故 채수근 상병 수사외압 - 윤석열 대통령 개입 증거, 정권의 犬 국방부

● 수사 외압의 몸통 윤석열 대통령 ● 해병대 수색 당시 상황 ● 결국 일어난 사망 사고 ● 사망사고 관련 안타까운 목소리들 ● 강물 속 수색 지시한 해병대 1 사단장 임성근 카톡내용 ●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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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故채수근 사망 사건 외압증거 녹취록 – 국방부 거짓 해명 들통, 박정훈대령 구속영장 내

● 점점 밝혀지는 외압 증거 ● 국방부가 부정했던 외압 관련 증거 녹취파일 공개 ● 녹취파일 내용 - 첫 번째 녹취 - 두 번째 녹취 ● 박정훈 대령 영장 내용 - 첫 번째 혐의 - 두 번째 혐의 -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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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채수근 상병 전역일


그리고 2024년 9월 26일은 故채수근 상병과 그의 가족, 해병대 동기들, 친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전역일입니다.

2023년 3월 27일 해병대 병 1292기로 입대한 故채수근 상병은 전역의 기쁨은커녕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그의 해병대 동기들과 예비역들, 그리고 故채수근 상병이 속한 부대 대대장이었던 이용민 중령의 경례를 받으며 전역식을 마쳤습니다.

부디 그의 죽음에 한 점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한 진실과 처벌이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故채수근 상병 전역식 사진1 (출처 : mbc)
故채수근 상병 전역식 사진2 (출처 : mbc)
故채수근 상병 전역식 사진3 (출처 : mbc)
故채수근 상병 전역식 사진4 (출처 : mbc)
故채수근 상병 전역식 사진5 (출처 : mbc)

 

故채수근 상병 전역식 사진6 (출처 : 연합뉴스)

 

 

 

 

[고 채 상병 해병대 동기]

 

‘오늘까지 군인 신분이에요. 군인 신분이어서 이런 게 좀 자제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

 

‘다들 안타까운 일이라고 얘기하면서, 제가 그래도 대신해서 인사 좀 하고 와달라고 했어서…’

 

 

 

 

 

[이용민 중령/고 채 상병 소속 전 포 7 대대장]

 

‘부대 성패에 책임을 지는 지휘관으로서 책임을 회피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 해병대 전우 수근이를 끝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

 

추모 행사와 관련해 ‘부대에서 외부와 접촉하지 말라고 했다’는 장병들의 증언이 있었다며 군을 비판했습니다.

 

 

 

 

 

[정원철/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장]

 

‘해병들의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군 지휘부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으나…’

 

 

 

 

 

[채 상병의 어머니]

 

전역일을 하루 앞두고 ‘힘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는 엄마지만 진실이 밝혀지길 꼭 지켜봐 달라’는 편지글을 순직 국군장병 유족회에 올렸습니다.

 

 

 

‘항명’혐의 박정훈 대령 구속영장 기각 - 국방부 외압, 윤석열 개입의혹 덮으려다 진실임이 밝

● 국방부 사전구속영장 신청 ● 구속영장 실질심사 ● 강제구인 위해서 문 걸어 잠근 국방부의 쪼잔함 ● 결국 기각된 영장 ● 앞으로 박정훈 대령은 어떻게 될까? 국방부 사전구속영장 신청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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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사전구속영장 - '집단항명수괴'혐의의 뜻, 윤석열 수사 외압 감추는 정권의개 국방

● 8월 30일 오후 5시 55분 속보 ● 전반적인 사건의 개요 ● 박정훈 대령의 진술서 내용 ● 국방부 검찰단 박정훈 대령 녹음파일 재생 제지 ● 집단항명 수괴혐의 ● 처벌 수위 8월 30일 오후 5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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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보고 싶은 아들에게

 

아들이 입대하던 날이 기억나는구나.

 

포항 시내 거리마다 온통 벚꽃이 만개하여 너무나 예뻐서 몇 번이나 아들과 환호성을 지르던 입대 날(3.27) 주마등처럼 스치는구나.

 

엄마는 매번 아들이 있었으면 얼마나 행복하고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 백번 하며 지낸단다.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 일어나 정말 살아야 할 이유도 희망도 의욕부진인 채로 지내고 있단다.

 

너무 속상하다.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에게 이런 일이 있을 줄.......

 

아들 내일이면 전역인데 돌아올 수 없는 아들이 되어 가슴이 아린다.

 

아들이 지금 군 생활을 하고 있었으면 미리 숙소 예약하고 아들 만나서 아빠랑 내려올 텐데.....

 

다른 동기들이 다 누리는 작은 기쁨마저도 우린 누릴 수 없어 가슴이 터질 것만 같다.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 많이 만들어 놓고 또는 어느 음식점을 가서 먹을지 여러 군데 검색을 했을 텐데...

 

우리에게 아들이 다시 엄마품으로 돌아올 수 없다는 현실이 지금도 믿어지지 않고 1292 기수 (1,012명)중 아들만 엄마품으로 돌아올 수 없는 아들이 되어 목이 멘다.

 

1년이 훌쩍 지났지만 그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이 너무 속상하다.

 

책임자를 밝혀달라 엄마가 냈던 이의 신청도 감감무소식이라서 답답하기만 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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