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삼중수소만 공개할까
● 믿을 수 없는 일본정부와 도쿄전력
●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소송
● 방사능 해양오염 이제 시작
● 대한민국 일본총독 윤석열과 정부
왜 삼중수소만 공개할까
일본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후 일본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는 매일 후쿠시마 인근 바다의 삼중수소 농도 변화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개되고 있는 자료에는 단지 삼중수소 농도만이 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 다른 핵종은 공개를 하지 않고 있는걸까요?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전에도 이미 후쿠시마 인근에서 잡힌 물고기에서 세슘은 기준치의 수십에서 수백 배까지 검출되었습니다.
이제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다른 핵종들의 농도는 얼마나 올랐을까요?
믿을 수 없는 일본정부와 도쿄전력
이미 일본과 도쿄전력은 후쿠시마원전 폭발사고 당시부터 전 세계인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직후, 핵연료가 녹아내리는 노심용융이 없다고 발표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었죠..
노심용융을 일본과 도쿄전력은 지속적으로 부인했지만 후쿠시마원전 폭발사고 5년뒤인 2016년 2월 결국 일본과 도쿄전력은 후쿠시마원전 내부 핵연료의 노심용융을 인정했습니다.
그렇게나 끊임없이 사고 초기부터 없었다던 노심용융이 이미 폭발사고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고 이를 인폐하 고자 했지만 결국 들켜버리고 만 것이죠..
그리고 방사능 핵종을 걸러낼 수 있다는 다핵종 처리장비 알프스(ALPS)!
문제는 2021년 9월 알프스(ALPS)의 필터 25개 가운데 24개가 파손된 게 알려졌고 이미 2년 전인 2019년에도 필터 25개 전부가 고장이 났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일본과 도쿄전력의 의도적인 은폐는 결국 그들을 믿을 수 없도록 만드는 결정적 이유입니다.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소송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 후쿠시마현과 인접한 지역인 미야기현 주민 약 150명은 8일 국가와 도쿄전력을 상대로 오염수 해양방류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후쿠시마지방재판소에 제기했다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현 주민들은 오염수 방류로 시민이 평온하게 생활할 권리가 침해받았고, 어업 관계자들의 생업이 회복하기 곤란한 상태가 됐다고 주장했는데 당장은 일본정부나 도쿄전력 측도 기준치 이하임을 내세워 안전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겠지만 방사능 오염수 방류 극초기 상황에서 벌어진 변화와 앞으로 삼중수소뿐 아닌 세슘, 요오드등의 다른 방사성 핵종으로 인해 발생할 문제등을 생각한다면 이번 소송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후쿠시마현 주민들의 해양방류 중단 소송이 일본에서 제기된 것은 처음이라고 변호인 측은 전했습니다.
방사능 해양오염 이제 시작
일본 후쿠시마 제1원 자력발전소의1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한 뒤 인근 바다의 삼중수소 농도에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정밀분석한 결과, 모니터링 대상이 된 여러 지점에서 검출 하한치를 초과한 삼중수소 농도가 관측된 것입니다.
도쿄전력은 2023년 9월 7일 후쿠시마 제1 원전 3㎞ 이내의 지역에서 지난 8월 30일 채취한 바닷물을 대상으로 삼중수소의 정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6곳에서 검출 하한치를 초과하는 리터당 1~1.5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현재 매일마다 검출 하한치를 1리터당 10 베크렐로 한 속보치를 발표하고 있으나, 주 1회는 하한치를 0.4 베크렐 이하로 한 정밀 분석 치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발표로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이후 후쿠시마원전 인근의 바닷물에 포함된 삼중수소 농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 것으로 아무리 희석을 해서 배출한다고 해도 삼중수소의 절댓값이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양 생태계의 방사능 오염은 필연적이란 것을 입증하는 자료입니다.
이미 9월 1일 발표한 수치에서 1곳이 검출 하한치를 초과하는 2.6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되었지만 불과 며칠 만에 6곳이 하한치를 초과했다는 것은 후쿠시마원전 인근 해양의 방사능 오염이 생각보다 급격하게 진행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정밀도가 떨어지는 시간당 속보에서도 이미 삼중수소 농도의 변화는 일부 확인되고 있는데 이번 정밀검사는 정밀도와 상관없이 해양이 삼중수소로 오염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1곳에서 하한치를 초과했을 당시 도쿄전력 측은 다음과 같은 변명을 했습니다.
“해당 해역은 해류의 흐름이 주기적으로 바뀌어 해류 상황에 따라 수치에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
결국 도쿄전력은 실시간 속보에 이어 정밀 분석에서도 삼중수소 농도의 변화가 나타나자 방사능 오염수 방류의 영향을 다음과 같이 인정했습니다.
“(이번 농도 변화는) 지난달 24일에 시작한 처리수(오염수) 해양 방류의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도쿄전력의 자체 판단 기준인 리터당 350 베크렐보다 낮으며, 세계보건기구(WHO)의 식수 기준인 리터당 1만 베크렐보다 낮아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극초기부터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해양의 변화가 시작된 것은 향후 해양 생태계는 물론 지구 전체의 생태계에 미치는 변화 등을 면밀하게 확인하고 연구할 필요가 높다고 일본과 도쿄전력을 비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한민국 일본총독 윤석열과 정부
대한민국 윤석열 정부는 8일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도쿄전력의 정밀분석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공지한 방사능 속보 결과를 발표하는데 그쳤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달 3030일 자 정밀 분석 결과와 함께 지난 6일 채취한 바닷물을 대상으로 분석한 속보를 전날 함께 발표했는데, 대한민국 국무조정실 박구연 국무 1 차장은 이 중 후자의 결과만을 발표하며 일본의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고 대한민국 국민들을 상대로 거짓 보고를 한 것입니다.
이는 사실상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어떻게 해서든 일본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친일 매국노 집단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판단됩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는 내년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예산을 73197319억 원이나 편성했으며 이는 일본 측의 홍보 예산보다 훨씬 많은 금액입니다.
이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서 독도, 위안부 피해자 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정말 친일 매국적인 행동을 하는 것 자체가 바로 윤석열 대통령과 그 정권이 대한제국시절 나라를 팔아먹었던 매국노 이완용과 그 무리들의 환생이라는 주장이 매우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윤석열의 탄핵화 이번 정권 친일, 매국 인사들을 모두 처벌하고 대한민국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는 토착왜구 세력들을 소탕해서 건강하고 당당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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